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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번 보고 백 번 봐도 재미있는 동물백과
실비 베쥐엘 지음, 프랑수아 포야르 외 그림, 박정연 옮김 / 어린이나무생각 / 2018년 3월
평점 :
열번보고 백번봐도 재미있는 동물백과?
얼마나 재미있길래~~
샤넬이가 동물을 정말 좋아하기에 정말 궁금했어요
동물백과는 두꺼운 책이어서 한번에 다 볼수 없었어요
관심있는 분야를 먼저 보고 주말에 차에서 이동하면서도 즐겨 봤답니다
차례를 보면 여러가지 기준으로 동물들을 나누어 놓았는데요
근사한 옷을 입은 동물들,사랑스러운 아기동물들,동물들이 사는 집,동물들의 식사 시간,동물들의 몸단장,잠꾸러기 친구들,개성이 넘치는 동물들,놀라운 기록의 동물들로 나누어져 있어요
중간중간 quiz box,,wise box,,funny box로 재미있는 요소도 있어서 샤넬이와 맞춰봤답니다
아빠해마가 아기를 낳는다는건 샤넬이와 함께 알고 있었지만 다시 한번 읽어보면서 복습을 했어요
지식적인 면에서도 많은걸 얻을수 있었답니다
오징어다리를 먹다가 책보며 멈췄네요
뱀이 알을 먹을때 어떻게 먹는지 나와있는데 알을 통째로 삼키는데 노른자와 흰자만 먹고 껍데기는 도로 뱉는데요
저도 몰랐던 이야기었고 샤넬이도 유심히 보지요?
머리를 쓰는 침팬지도 재미있게 봤어요
나뭇가지를 매끈하게 만들어 개미굴에 넣으면 개미들이 그 위로 기어올라와 핥아 먹기만 하면 된다는^^
영리한 침팬지네요
몸단장을 도와주는 친구들은 샤넬이가 평소에 옥토넛을 좋아해서 많이 봤던 내용들이 나오더라구요
마지막은 지구온난화와 환경오염으로 멸종위기에 놓인 동물들이 나와있어요
환경을 생각할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겠죠?
책 두께가 있어 앞으로도 더 많이 보게 될거 같아요
실사는 없어 아쉬웠지만 유아들이 보기에 그림도 이쁘고 지식도 얻을수 있어 재미있게 볼수 있네요
유아들이 열번도 보고 백번도 보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