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ttle Black Classics Box Set (Package) - 80주년 기념 펭귄 클래식 단편 80권 세트
Various / Penguin Books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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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책들이 들어 있어서 읽기가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책 되게 가볍고 작지만 글씨가 충분히 큰 편이라서 편하게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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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와 구더기 - 16세기 한 방앗간 주인의 우주관 현대의 지성 111
카를로 진즈부르그 지음, 김정하.유제분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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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서양사를 들으면서 선택한 책입니다. 교수님이 여러 책 중에 하나 선택해서 과제를 내라고 하셨는데 이 책의 제목이 재미있어서 선택한 것입니다. 작가 중에 김영하 작가님이 나오니 재미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읽어 보니까 읽을 만할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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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절대 군주는 어떻게 살았을까? - 근대 민음 지식의 정원 서양사편 8
임승휘 지음 / 민음인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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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짧은 이유로 유럽의 절대 군주가 실제적으로 어떻게 살았을까라는 내용을 알고 싶다면 안 맞는 책이지만 유럽 절대 군주의 유래, 탄생, 그 시대의 배경, 그 의미, 특히 그 사회 전체적인 흐름을 대략적으로 파악하려면 읽을 만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실제로 이 책을 골랐을 때 내용 자체가 절대 군주의 생활상에 대한 것인 줄 알았지만 그 이외에 절대 군주의 탄생, 통치 방법 등이 설명되어 있어 책 제목이 내용과 잘 안 맞다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책 내용이 문제가 있다는 것은 아니다. 더 맞는 제목이 단순히 ’유럽의 절대 군주’였을지도 모르지만 ’유럽의 절대 군주는 어떻게 살았을까’라는 제목은 ’유럽의 절대 군주’보다 관심을 더 많이 받을 것 같은 제목이라 이러한 제목을 붙인 이유가 이해된다. 유럽의 절대 군주에 대한 기초를 쉽게 설명함으로 역사에 관심이 없어도, 역사를 전공으로 하지 않아도 누구나 쉽게 읽어낼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책 내용 중에 특히 군대 혁명이 제일 놀랍다. 한 나라의 군사적인 비율이 70%를 넘었다는 것이 놀랍다. 그 당시 사회가 어떤 식으로 변하였는지 좋은 예의가 된다고 생각된다. 또, 이 책을 읽으면서 왜 아직도 어떤 나라가 민주주의면서 왕이 존재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해 보았다. 오늘날 그 국가에 왕이 아무 권력이 없어도 존재한다는 것이 근대부터 국왕에 대한 존경과 전통과 쉽게 헤어지지 못한 것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 한다. 왕이 그 국가에 아직도 상징물처럼 존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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