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자 초등 국어 2-1 - 2011
비유와상징 편집부 엮음 / 비상교육 / 2011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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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 광고 할때마다 궁금했다~~~

내 시선을 사로잡은 완자.. 어떤 학습지일까?

1학년때는 다른 학습지로 교과진도를 알아가면서 학습했었는데 만족하였으나

2학년때는 다른 학습지를 해보고 싶다는 엄마인 나와 딸래미의 의견이 일치해서

마련한 완자 초등국어~

일단 매달 받아보는 학습지의 두께에 비해 한학기의 학습분량을 접한 아이는 살짝 놀라는 기색...

 

 자자.. 맨 첫 페이지를 펼쳐볼까??

 

오잉?? 재밌는 그림과 함께 여행을 떠나자고 하네요..

그림을 좋아하는 아이는 이페이지를 장식하느라 정신없네요.

이제 재밌는 공부의 세계로 출발하자는 뜻인것 같군요...

죄측의 LICENSE에 스스로의 모습을 그려놓고 이름도 한번 적고..

스스로의 이름도 적어서인지 아이가 말하네요..

"엄마 이거 내가 선택한 책이니까 밀리지 않고 해낼꺼야"

오.. 아무생각없이 예쁜그림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의 효과

자신의 면허증을 만들면서 공부의욕이 생겼나봐요~~

멋진 동기부여 페이지네요..



 

공부계획표에 맞게 우리 한번 실행해볼까요??

진도를 공부하는 진도완자와 시험애 대비하는 대비완자

그리고 받아쓰기가 16급까지 꾸며져 있네요

 

매일매일 해야할 분량을 진도완자로 정하고 다음 단원을 나가기전에 하루는

받아쓰기를 하는 날로 정하고 계획표를 짲어요

날짜를 적는 곳에는 마무리예정 날짜를 적고..

마무리 하고 옆에 V체크하면 끝~

각 단계를 마무리 할때 마다 스스로 스티커를 부여하여

뿌듯함을 느낄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스티커가 별것 아닌것 같아요 은근히 아이들이 좋아하고 효과가 있더라구요)

 

일단 아이와 함게 중간고사전까지 계획을 짜봤어요..

아이가 새로운 책을 보더니 빨리 하고 싶어해서 내년부터 공부하기로 했네요~

가위로 싹뚝싹뚝 잘라서 벽에다 뭍여놨어요~



 

단원을 들어가기 전에...

재밌는 그림과 함께 적혀있는 이야기 상식으로 긴장을 풀어주고~~

 

단원에서 배울 내용을 한번 훑어봅니다.

배울 내용을 미리 알아두는것도 좋은 학습 습관이 됩니다.

어떤 내용을 배울지 어렴풋이라고 알고 들어가면

문제를 풀때도 도움이 된답니다.

 

교과서의 내용을 확실히 익혀보자~

교과서의 글이 그대로 실려 있어요.

글마다 이 글을 특징이 무엇이고 익여야 할 낱말뜻이 오른쪽에 나와 있어요.

글을 특징을 읽을때마다 아이도 글의 주제를 파악하는 학습습관을 익히게 될것 같네요.

 

페이지마다 매우 다양하고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어요..

틈틈히 한자도 익히고 실세 사진을 포함한 정보와

또한 받아쓰기에 나올 글들을 한번더 다져주는 코너등.. 알차게 구성되어 있네요.

또한 지문을 읽을때 어떤것을 파악하여야 하는지 꼼꼼히 일러주는 내용들로

꾸준히 완자를 공부하면 아이가 지문을 읽으면서 요점을 파악하는 습관을 가지게 되겠네요

문제마다 '교과서 문제''서울형문제''원리문제''실력다지기'등으로 구분해서

문제의 난이도를 파악할수 있도록 도와주네요.

 

교과서에는 이야기의 일부가 나와서 나머지 이야기가 궁금하다구요?

완자 책에서는 책의 전체 이야기도 간단하게 실려 있답니다.

그래도 궁금하다면 이제는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거나 사서 봐야겠지요~



 

원리 문제 가볍게 풀자

원리 문제만을 모아 가볍게 풀어보도록 되어 있네요

 

단원정리 알차게 풀자

이 단원에서 배우고자 하는 내용을 한번더 집어보는 방식이네요

초등학교 문제 풀이 방식보다는 색칠하고 동그라미를 표시하는등

좀더 부담없는 풀이 방식을 택했네요

 

단원정리 완벽하게 풀자

학교에서 주로 시행하는 단원평가와 가장 비슷한 유형의  문제형식이네요

20문항의 단답식 문제와 2~3개의 서술평 문제로 구성되어 있어요

우측 상단에 교과서 페이지가 표시되어 있어서 범위 파악이 훨씬 용이하군요

 

국어능력 날개달자

국어의 듣기,말하기,읽기,쓰기를 통합하여 단원을 한번더 파악할수 있도록 구성되었네요

단원을 마무리 하면서 어떻게 읽고 어떻게 생각하고, 글의 의미를 파악하는지

길라잡이가 되어서 알려줍니다.



이렇게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한 단원 한단원을 익히면 아이의 국어 실력은 물론

학교 시험도 완벽하게 대비할수 있겠네요.

 

친구 글을 보아요

친구들이 쓰는 글을 읽어보고 어떤 부분이 잘 표현이 되었는지

어떤 부분을 보완하면 좋은지를 설명하는 내용으로 글을 작성하는 실력을 길러봐요

 

 

받아쓰기 한번 살펴봐요~

 

1단계 - 쏙쏙낱말놀이

여러가지 놀이를 통하여 부담없이 낱말을 익히는 학습이네요

 

2단계 - 칸칸 받아쓰기

실수하기 쉬운 띄어쓰기와 문장부호를 정확하게 숙지하면서 하나번 써보도록 되어 있네요

 

3단계 - 술술 받아쓰기

학교에서 시험보는것고 똑같이 써봅니다.

한마디로 실전연습이죠~



이렇게 3단계를 거쳐서 연습하고나면 웬만한 받아쓰기 시험은 잘 볼수 있을것 같아요

 

이런낱말을 잘 틀려요

마지막에 아이들이 헷갈려 할 수 있는 어려운 낱말이나 발음과 혼동할수 있는 단어들을

한번더 숙지 하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자칫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세심하게 잡아주는것이

만족스럽네요.

 

받아쓰기 내용을 엄마가 불러줘도 되지만 완자 홈페이지에 다운받은 mp3로  들려주어도 되네요



 

 

평가모음집

3단계의 단원평가와 2회의 중간고사 2회의 기말고사로 구성되어 있어요

 

단원평가

원리를 한번더 익히고(1단계) - 적용하여(2단계) - 평가까지..(3단계)

 

중간평가

1단원부터 4단원까지 중간평가를 2회 치릅니다.

 

기말평가

4단원~8단원까지 1회 / 1단원~8단원까지 1회 이렇게 총 2회를 평가합니다

 

단답형 80% 서술형 20%의 구성으로 이루어져있어요



 

 

정답친해 (정확한답과 친절한해설)

책 사이에 껴있는 정답친해는 책에서 아주 쉽게 분리가 되는군요~

각각의 문제에 대한 해설이모두 설명되어 있어서 아이가 틀려도

왜 틀렸는지 이해하도록 설명할수 있어요.

서술형 문제 같은 경우는 채점기준을 가이드해주어서

부모가 채점을 하면서도 혼돈스럽지 않도록 도와주네요.

 

정답친해를 읽어도 이해가 안된다거나 궁금한점음 홈페이지에 질문있어요

코너에 질문을 올려놓으면 답변을 해주네요.

하지만 50% 이상은 대기중인 답변이 많은데 좀더 답변이 빨리 올라와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내가 판단한 완자의 특징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도록 다양한 장치를 해놓았다

진도계획표, 진도확인 붙임딱지등 별것 아닌것 같아도 스스로 계획을 세우는데 좋은 방법이다

학원처럼 내 의지와 상관없이 진도를 따라가지 않고 아이의 성향에 맞게 계획을 잡을수 있다.

(다반 계획표에 계획 날짜와 실제 공부한 나짜를 비교하여 적을수 있으면 좋겠다.

그렇게 하면 스스로의 실천력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다)

 

반복이다.(발전하는 반복)

뒤쪽에 있는 단원평가까지 세밀하게 나누면 약8회를 반복한다.

하지만 단계별 반복이라는것..

차근차근 원리부터 응용까지.. 차근차근 발전하는 반복이라는점

그래서 아이가 반복으로 단원을 학습해도 전혀 지루해하지 않는다는 강점이 있다.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학습지로 공부하다가 모르는것이 있으면??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질문하면 답변도 해준다.

(다만 답변의 속도가 좀더 빨랐으면 좋겠다)



 

 

 

스스로 계획하고 공부하는 아이에게 내옆의 선생님 완자는 꼭 필요한 책인것 같아요.

꼼꼼하게 살펴본 만큼 아이와 함께 꼼꼼하게 이책을 이용해서 국어실력 확실히 잡아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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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1 만화 상상력 사전 3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김수박 그림 / 별천지(열린책들)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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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소설 개미를 접했을때부터 작가가 참~~ 범상치 않다고 생각했는데

예전에 이 이야기를 읽고 있는 친구의 책을 슬쩍 보고는..

"어우.. 뭔 내용이야.. 어려워~~ 하여간 메르나르는 희안해.."

하면서 그냥 놔버린 기억이 떠오르네요.

베르베르를 잘 이해하지 못했던, 또한 베르베르는 나와 좀 안맞는다는 선입견이 있었지요.

하지만 다시 만화로 접한 책의 내용은 훨씬 더 편안하게 다가오네요.

아이는 만화적 그림에 끌려서 신나게 읽기 시작하네요..

약간은 깔깔 거리기도 하면서 읽다가 몇페이지 넘기지 못하고 그만 어렵다고 손을 놔버리네요.

하긴..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요.

베르나르가 다른것은 어떤 한 분야가 아닌 닥치는대로(?)

주제들을 다루었네요. 하지만 전 참 재밌게 되더라구요.

예전에 어렵던 책을 접할때와는 다르게 그동안 세상을 좀더 살아서

세상을 보는 시야도 넓어졌고 해서 그런지

이 책을 읽는 내내.. 아.. 이런면이 있구나. 호.. 이런것도 있어?

이러면서 호기심 어린 마음으로 읽게 되더라구요.

작가가 워낙에 개미에 관한 지식이 풍부해서  개미이야기가 자주 등장하는데요

개미의 관한 이야기를 읽으면 읽을수록 정말 신기하기 그지 없네요.


 

너무나도 사회적인 모습이 혹시 우리 사람들이 개미를 보고 흉내낸걸까 싶을 정도루요.

그런 사회적인 모습들의 최종목표가 바로 자신의 종족 유지와 발전이라니..

특히 무녀리 개미의 희생을 발판삼아 자기의 왕국을 건설하고

나중에는 그 존재를 없에어서 아픈 과거의 흔적을 없애버리는 모습은

옛날 우리네 조상들이 자신의 나라를 건재하기 하기위해 저지를 악행들을

역사의 사건에서 날조하고 왜곡하는 행위와 너무도 똑같다고 느껴지더라구요.

그당지 개미를 연구한것도 아닌데 이 두가지 행동이 거의 흡사해서 너무 신기할정도네요.


 

또한 싱가포르의 대통령의 실용화 정책으로 범죄없는 나라가

어떻게 되었는지를 알려주는 내용도 무척이나 흥미로왔답니다.

범죄없는 나라라는 칭호가 그냥 만들어진게 아니더군요~

처음에는 저렇게 까지 사생활을 제어 당하다니 좀 안좋다는 생각으로

읽게된 내용이 읽다보니 '뭐 어쨌건 정말 실용적 정책이긴 하군'

이런느낌도 들게 되어라구요..


 

그외에 다양한 분야의 남들이 보지않는 시선으로 이야기하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7살부터 적었던 이야기는

무척 흥미롭고 살아가면서 자꾸 편협해지는 시선을

좀더 다를 각도에서 바라보게 만들어주는 책이라는 생각하네요.

아이나 또는 엄마인 내가 좀 고집스러워 진다는 생각이 문득든날

이책을 한번 읽어보세요.

그러면 좀더 한쪽으로 치우친 뇌가 균형을 잡게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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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과학동아 2010.11.15 - 22호
과학동아 편집부 엮음 / 동아사이언스(잡지)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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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두번 아이가 목빠지게 기다리는 책이 있어요

바로 어린이 과학동아!

매일같이 하교하는 길에 우체통을 들락날락 거리더니

어느날 아이의 환호성이 터집니다~~

'아.. 과학동아 왔구나~~'

"엄마.. 드디어 왔어~~ 아이의 환호성이 터집니다"



이젠 저도 은근슬쩍 어과동을 기다린답니다.

그때그때 시대에 맞는 화제거리들에 관한 지식을

자세히 알수 있고 아이와 대화도 되면서 더불도 나도 지식이 쌓여서

은근 지적인 엄마로 둔갑하거든요.. 호호호

아이들 친구와 그 엄마들과 함께 모임이 있었는데

아이가 와서 "엄마 엄마는 크레바스에서 떨어져 죽는데 더 무서워 아니면

화산 쇄설류에 맞아 죽는게 무서워?" 이런 질문을 하더라구요

어과동을 아이와 함께 읽는 나는 당황하지 않고~

"난 화산 쇄설류~ 뜨겁게 죽느니 차라리 그냥 깊은 얼음 나락으로 떨어질란다~~"

이렇게 답해줬지요~

우리의 대화를 옆에서 들은 아이친구들의 엄마들이

"이집 뭐야~ 둘이 뭐래는거야? 크레파스? 쇠기둥?? 뭔소리여??"

하며 어리둥절하면서 "둘이는 도대체 무슨책을 읽는거야??"하더라구요~

"음.. 우리 그냥 잡지책.. 어린이 과학동아라구..(주절주절)"

어과동 덕에 우리 모녀 순식간에 지적지수 급상승~ 호홋~

올때마다 새로운 지식기사를 데리고 오는 우리의 어과동

특집기사와 재밌는 과학실험실이 담겨있는 이번호 한번 살펴봐요~~

 

 

<이번호특집! 극한에서 살아남기>

지난 8월 5일부터 10월 14일까지 무려 69일동안이나 700m지하에서

갇혀있다가 극적으로 구출된 33인의 칠레광부 이야기는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지요.

이 칠레 광부들이 오랜시간동안 버티어서 구출된것이 첨단과학 덕분이라는군요~

그 유명한 불사조 캡슐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궁금하지요?

어과동에서 우리의 궁금증을 풀어주네요

그외에 MP3, 와 휴대전화, 특수양말등 다양한 도구들이

칠레광부들이 기나긴 사투를 벌이는데 한 몫을 했답니다

 

그외에 바닷속 심해잠수정이 엄청난 압력을 어떻게 버티도록 만들어졌는지

히말라야의 고산지대에서는 어떤 필수 장비가 필요한지

화산지대에 가기 위하 화산학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첨단 장비는 어떤것이 있는지를

알수 있었답니다.

 



<< <화보 : 외계인을 위한 안내서>

지구에 이런곳이 있었더냐~~

난 지구인이구먼 내가 살고 있는곳과는 전혀 딴세상인 대자연의 멋진 사진들이

저절로 감탄을 자아내게 만드네요

특히 바다를 유영하고 있는 '사자갈기 해파리'는

 꼭 우주를 떠다니는 행성처럼 보이네요

북아메리카에 있다는 운무림 보호구역은

정말 시간은 수천년 거슬러 올라간듯한 멋진 광경을 자랑하는군요~



 



 

<지식을 알려주는 다양한 만화들>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수학영웅 피코는 어과동이 오자마자 제일 먼저 찾아보네요

케릭터의 엉뚱한 대화와 우스꽝스러운 케릭터가 너무너무 재밌다나요

그외 수학,과학의 지식을 만화의소재로 재밌게 이용한

다양한 만화들이 우리를 재미와 지식의 세계로 인도해준답니다

 

 



 

<어과동과 친해지기 위한 다양한 독자참여 코너.. 또하나의 볼거리와 재미거리네요>

독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코너들

아이와 제가 재밌어 하는것을 특히 찰칵찰막 캐릭터랍니다.

어과동을 보는 친구와 언니 오빠들의 개성있고 아이디어 톡톡 넘치는 장면따라잡기 모습은

또다른 볼거리와 재미가 있거든요

또한 어과동에 등장하는 열혈독자분들은 어찌나 다들 엄친아,엄친딸이던지..

아이들에게 좋은 롤모델이 될것 같네요

 



<섭섭박사의 과학실험실 : 무게연구실>

가끔 도로를 달리다가 한강을 건너는 다리들을 보고 있으면 옆에 삼각형 무늬가

단순히 디자인인줄 알았는데 이런 구조를 '트러스 구조'라 불리운다는것을

처음 알았네요. 아이와 함께 집에 있는 어과동을 얼마나 들어올릴수 있는지 실험한번 해봤네요

무게중심실험을 해보는 빨강망토 야옹이. 시소와 같은 원리로 균형을 한번 맞추어 볼까요??

 

 



 

이모가 출국하는 날 엄마가 어과동을 공항게 들고가지 않았다고

한시간이나 삐져있던 딸래미.. 그날도 집에오자마나 어과동책을 보느라

손씻는것도 잊었답니다.

아이의 지적호기심과 머리속에 있는 생각주머니를 무겁게해줄 어과동

우리집의 완소 아이템이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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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과학동아 2010.11.01 - 21호
과학동아 편집부 엮음 / 동아사이언스(잡지) / 2010년 10월
평점 :
품절


웃기는 과학! 똑똑만 만화가 그득한 과학동아!

21권이 도착했어요~ 학교에 오자마자 손도 안 씻고 책을 잡는 딸래미..

이번호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아이의 호기심을 채워줄지 궁금하네요

과학동아의 200% 활용법 페이지는 각종 관심 기사를 한눈에 볼수 있어 좋고~

교과서 연계 지식을 잘 활용할수 있도록 표시 되어서 더더욱 좋아요~



 

 

<이번호 화보! 매력이 주렁주렁 호박>

호박하면 못생긴 사람을 일컫는 말로 자주 언급되지요.

하지만 세상에~ 생각보다 이쁘고 독특한 호박들이 많이 있네요

또한 호박은 다 맛있게 먹는것인줄 알았더니 그냥 관상용 호박도 있다는것을 처음 알았네요

특히 제일 독특한 호박은 바로 국수 호박이죠~

얼마전 TV에서 나왔던 국수호방~ 호박을 테치고 속을 살살 긁으면

국수처럼 면발모양으로 풀어진다니 너무 신기하네요

꼭 먹어보고 싶어요 



 

<이번호 특집 : 지구를 지켜라 >





수십년내에 있을 소행성 충돌 위협과 수십년내에 고갈될 지구의 에너지 자원,

태양의 흑점수가 늘어나면서 태양폭풍에 대한 걱정등 지구에 관한 정말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 닥친 지구의 위기에 인류는 많은 대책을 세울 필요가 있는것 같다.

딸래미와 함께 지구에 대한 걱정으로 근심거리가 하나 늘어난 기분이랍니다~ ㅡ.,ㅡ;

<< <배추김치만 김치더냐~ 김치의 다양한 변신은 무죄!>

올해 무섭게 올라간 배추값때문에 김치를 못먹게 될까봐 전전긍긍하고 있는 우리 가족들

하지만 김치는 배추 김치 외에도 무김치류 62종 오이김치류 10종등

200여가지나 되는 김치 종류들이 있다는것을 처음 알았어요

게다가 우리나라에 김치를 연구하는 김치연구소가 부산대학교에 있다는것을 처음 알았네요

하긴 세계 5대 건강 식품으로 선정되기도 한  김치!

우리나라를 대표 하는 음식이니 만큼 김치만을 연구하는 연구소가 있다는게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걸지도 모르겠지요

몸에 나쁜 지방도 줄여주고 당뇨병과 노화를 막는 똑똑한 식품 김치!

많이 많이 먹고 건강해 져야 겠어요



 

<시간을 표현한 다양한 그림들 변신은 무죄!>

화가들을 시간을 어떻게 표현했을까?

시간에 대한 화가들의 다양한 견해는 그림에도 영향을 미쳤네요.

화가들이 표현한 시간의 그림음 정말 독특하네요

특히 살바로드 달리의 <기억의 지속>은

무청 인상적인 그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또한 세계 각국에 있는 유명한 시계탑들 사진도 큰 볼거리네요~

시계탑 자체가 커다란 예술작품인듯 멋지네요 

 

<지식을 알려주는 다양한 만화들>

아이가 좋아하는 수학영웅 피코부터 내가 좋아하는 초능력 과학탐험대까지...

이야기가 연재가 되니 새로운 과학동아를 받아보면 아이가 궁금했던 다음이야기를 볼수 있어서

더더욱 좋은가봐요~ 만화의 일상에 담긴 생활속 과학이야기들

재미와 지식을 한꺼번에 잡은 기특한 만화이야기지요

 





 

<어과동과 친해지기 위한 다양한 독자참여 코너.. 재밌네요>

독자들이 책만 그냥볼수 없지요~

독자들의 다양한 참여페이지들이 보고 있는 또 다른 독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줘요

이번 찰칵찰칵 에서는 핏발선 눈으로 풍선을 부는 모습을 따라 찍은

친구의 사진이 너무너무 재밌었어요~~

헤어스타일까지 똑같았다면 정말 배꼽잡고 웃을뻔했네요



 

 

<과학뒤집기 : 질병과 의학>

이번에는 질병과 의학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실려있어요~

초등부는 물론 중등,고등부에도 실려있는 지식들이 이책에 다 실려있네요.

이책의 지식을 아이가 다 습득하기에는 아직 연령이 어려서

궁금한것부터 순서 없이 읽으라고 권하였어요

다양한고 신기한 세포의 모습이 신기한지 꽤 집중하면서 읽네요







 

오랜만에 지하철을 타고 나들이를 나가는 길에도 과학동아를 꼭 챙겨가네요

책읽기에 정신없는 딸래미~ 과학동아가 그렇게 재밌니??

아이의 쑥쑥커가는 키 만큼이나 쑥쑥 자라는 지식에

과학동아가 아주 큰 역활을 한답니다~

벌서 22호를 기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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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퍼즐 1 - 매일매일 두뇌 트레이닝 수학 퍼즐 1
칼턴 편집부 지음, 강현정 옮김 / Gbrain(지브레인)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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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심해져가는 건망증을 위해 화장실에서 틈틈히 뇌 훈력을 하기로 맘먹고
시작한책~ 매일 매일 누뇌 트레이닝

다양한 타입의 문제가 있어서 그냥 마음에 드는것 부터 풀어보기 시작했어요
내가 좋아하는 틀림그림 찾기와 수수께끼등..
어라.. 근데 책이 뒤로 가면 갈수록 어려워 지네요~
가만 보고 있으면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서술형으로 나왔던 비슷한 유형의 문제들도
보이고요~ 앞에페이지는 초등학교 1학년 아이과 함께 풀거나 아이에게
풀어보게 하기도 했어요. 아이도 틀린그림 찾기나 조각맞추기, 같은 그림찾기등을
재밌어 하네요. 다양한 문제 패턴이 아이의 생각을 열리게 하고 또한 그림으로
변한 숫자의 의미를 찾아내는 문제는 집중력이 필요하네요~
은근히 재밌어서 아이가 풀만한 문제는 아이에게 풀게 하고
어려운것을 제가 풀어보기로 했지요..
으아~~ 하지만 책이 뒤로 가면 갈수록 어려워지네요....
자꾸자꾸 답을 찾아보게 되요...
어떤 문제는 답을 가르쳐줘도 이해가 안되기도 하고.. 헐~~
예전에 수학천재를 만드는 두뇌트레이닝도 사서 해봤는데
그때 보다 문제 타입이 훨씬 다양하고 칼라풀해서 덜 지루하게 느껴지네요
요즘 초등학교 아이들 수힉실력이 워낙들 탁월해서
초등학교 6학년 되는 아이라면 이책의 웬만한 문제는 다 풀수 있을것 같아요.
이런 다양한 유형의 수학퍼즐과 씨름하다보면 수학실려깅 은근히 늘어나겠는데요.
오늘도 화장실에 앉아서 풀리지 않는 표지판 문제로 씨름했네요..
결국은 답을 훔쳐봤으나.. 히햐.. 이걸 어떻게 알수 있을지.. *^^*
수학은 정말이지 묘한 매력이 있는 과목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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