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초등학교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만들기 숙제라든가, 한주제를 이용하여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할 수 있는것이 엄마의 능력과 아이디어로 직결하는것 같더군요. 이왕지사 학교 숙제 해갈거면 다양한 재료들과 활용기법을 이용하면 좋을것 같아 이 책을 구입했어요 엄마인 저도 아이도 만들기를 무척 좋아하다보니 학교 숙제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만들기 방법이 나와있는 이 책이 너무너무 맘에 들었지요. 책 구성이 어떻게 되어 있을까? 제1부 종이를 이용한 학교 숙제 만들기 제2부 펠트를 이용한 학교 숙제 만들기 제3부 클레이,재활용품을 이용한 학교 숙제 만들기 제4부 재미있는 기념일 선물 만들기 안을 살펴 볼까? 책의 내용은 다양한 만들기 주제와 그에 필요한 준비물과 만드는 순서가 사진화 함게 실렸어요 순서대로 차근차근 따라하다보면 어느새 사진과 같은 멋진 숙제들이 뚝딱 완성이 되네요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Tip들이 사이사이에 있어서 이 Tip으로 POP글씨연습도 하고 클레이 다루는법을 익혀두면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겠어요 POP글씨 쓰기와 도안 POP 글씨 쓰기 연습을 한자 한자 따라 써볼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이것을 미리 연습을 하면 웬만한 글씨는 POP글씨체로 쓸 수 있겠어요 (이것만 연습해서 활용해도 따로 문화센터에서 POP수업을 안 들어도 될것 같아요) 또한 각 주제마다 활용할 수 있는 도안이 준비되어 있어서 도안을 그대로 자르거나 복사하여 활용하면 훨씬 편하게 숙제를 할 수 있을것 같네요
POP따라써보기 한참 책을 보다가 나도 따라 써보고 싶어서 스케치불에 납작한 매직으로 써봤어요 생각보다 쉽지는 않네요. 글자의 선을 끊으면 이뻐지지 않기때문에 한번에 거침없이 써야 하는데 글을 쓰다가 마음이 흐트러지는지 깔끔하지가 못하게 되네요 ^^;
가족신문 만들어보기 책을 재미나게 둘이서 보다가 아이와 함께 가족신문을 만들어 보기로 했네요 아이가 POP글씨를 쓰기에는 아직 어린관계로 POP 글씨는 내가~ 아이는 기사 내용을 작성하기로 했어요 의뢰로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작업이네요 장작 3시간에 걸쳐서 만들 가족신문~ 짜잔~ 어때요? 이렇게 가족신문을 만드니 아이도 만들어놓고 뿌듯해 하네요. 다음에는 클레이를 이용한 과일보드 만들기를 약속했어요 아이와 함께 숙제도 하고 창의력으 쑥쑥 키워주는 열두달 학교 숙제 만들기!! 좀더 크면 아이 스스로 이 책을 활용하여 멋진 숙제를 만들겠어요 스스로 멋지게 숙제하길 원하는 아이들에게 강추 하고 싶네요
이 책은 표지를 보자마자 그냥 팍 꽃혔어요~ 너무나도 깜찍한 이런것들을 직접 만들수 있다고 생가하니 너무너무 따라 만들고 싶었거든요 요런 용품들을 직접 만들수 있다고는 상상도 못했거든요 막상 책을 손에 들고 이런것들을 만들 수 있을까 은근히 걱정을 했는데 친절한 전개도와 상세하게 설명된 순서들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설명이 되어 있어 전혀 어렵지 않네요. 저자가 제품 디자이너에 삽화까지 그리는 분이시라 그런지 그림으로 설명하는것이 눈에 쏙쏙 들어오네요.
2학년 딸래미가 시험을 보기 전날 응원의 메세지를 요렇게 일반 편지봉투를 잘라서 미니 봉투를 만들어서 보내주었더니 너무너무 좋아하네요. 그래서 다음날에는 학교에 갔다와서 공부열심히 하라는 응원의 팝업북을 보더니.. "엄마 팝업북은 너무너무 이쁜데 내용은.. 힝.. ㅡ.,ㅡ;;" 이러네요.. ㅋㅋ 이렇게 만드는거 어디서 배워냐면서 관심을 보이더니 팬시용품 만들기 책을 보여주니 자기도 친구에세 줄 선물봉투를 만들겠다면서 요렇게 예쁜 삼각봉투를 만들고 스티커를 붙여주네요 저 뿐만 아니라 딸래미도 친구들에게 이렇게 정성으로 직접 만들 봉투에 선물이나 편지를 전해주면 더욱더 마음 전달이 잘 되겠지요~
평소에 아이가 좋이접기를 무척 좋아하지만 아이 혼자 스스로 하기는 어려움이 조금 있지요. 종이접기 책을 사달라고 조른지 한참이 되어도 바쁘다는 핑계로 못사줬었는데 이제 시간적 여유가 좀 생겨서 아이의 소원을 들어주고자 고른 종이접기 책! 일단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접기 인데다가 CD로 인쇄하면 좀더 실감나는 종이접기가 될것 같다는 생각에 구입했네요
책의 처음 표지에는 이미 완성된 종이 동물들을 사진으로 하여 차례가 나와있어요 완성품을 보고 마음에 드는 동물을 먼저 만들어 볼 수 있도록 배려한것 같아요. 종이접기를 하려면 기본적으로 알아야하는 용어들과 접는 방법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네요. 잘 읽어보고... 이 종이접기 동울원 편에는 3가지 배경과 그에 어울리는 23종류의 동물들을 접을 수 있네요. 또한 CD가 부록으로 내장이 되어 있어서 이 다양한 동물들과 배경을 원하는 장수만큼 원없이 마음대로 출력하여 작업을 할수 있도록 되어 있는것도 이 책의 큰 특징이네요. 그래서 우리도 좀더 실감나는 종이동물을 만들기 위해 CD에 있는 종이도안과 배경을 인쇄하기로 했지요 하지만 아뿔싸~ 우리집 프린터기는 흑백프린터기구먼... 요것을 칼라로 뽑아야 제맛인지라... 이를 어쩌나.. 고민.. 흐흠.. 이가 없으면 잇몸이쥐~~ 아이들과 함께 직접 배경을 색칠해 칼라플하게 만들기고 작정하고 주말에 오랜만에 상 그득 펼처놓고 종이만들이 놀이 시작~~ 아우.. 우리가 그냥 쉽게 접었던 배나 종이비행기보다 훨씬 높은 수준에 한마리 만드는데도 의외로 헷갈리는데요. 정말 머리를 써야하는부분이 있어서 이거이거.. 어른들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되겠는데요. 그래서 건망증심한 저도 뇌를 좀 쓰기위해 아이들과 함께 열심히 낑낑~~ 거리고 만들어봤어요. 장장 2시간동안 상을 펼쳐놓고 종이접기 놀이를 하였네요. 아이들도 재밌는지 지루해하지도 않고 무척 열중하네요. 짜잔 드디어 완성! 그럼 어디 배경에 한번 붙여볼까?? 자신들이 탄생시킨 동물들이라 그런지 무척 애정이 가나봐요~ 배경에 동물을 붙이는 일도 적극적으로 활동하네요. 이렇게 2시간동안 실컷 놀아줬더니 아이들도 만족스러운지 제게 매달리지 않는군요~ 아이와 함께 뭐하고 놀까 걱정하시는 엄마들에게 이 책으로 아이와 함께 교감해보는건 어떨까 한번 권해봅니다
아이가 초등학교를 들어가면서 다양한 어휘를 구사하고 또한 단어의 의미를 물어보는때가 참 많네요. 그럴때 마다 아이에게 사전을 찾는법도 알려줄겸 완벽하게 설명되지 않는 단어들은 아이와 함께 집에있는 국어사전을 찾아보기 시작했지요. 하지만 기존에 가지고 있는 국어사전은 이미 10년도 넘은 사전이었지요 처음에는 어차피 단어의 의미라는것이 시간이 흐른다고 변하는것이 아니기때문에 오래된 사전을 봐도 문제없다고 생각했었거든요 하지만 아이와 단어의 사전을 살펴보니 그 단어를 설명하는데에도 너무 어려운 단어들로 설명이 되어 있어서 모르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았건만 또 다시 모르는 단어가 두개가 늘어나는 기이한 현상에 봉착하기 시작했네요. 이런일들이 자주 발생을 하게 되니 비록 사전을 가지고 있지만 인터넷을 찾게 되거나 찾기 않게되더라구요. 제대로된 공부를 하기위해서는 제대로된 개념을 심는게 중요하기때문에 언어의 속뜻을 정확히 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여기는 터라 국어사전을 새로이 장만을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찬찬히 마음에 드는사전을 만날때까지 기다렸네요 그런 오랜 기다림끝네 만난것이 바로 초둥교과 속뜻학습 국어사전! 일단 속뜻학습이라는 말에서 내가 사전에서 얻으려는 지식을 잘 알려줄것만 같았네요. 간단하게 외관을 살펴볼까요 기존에 가지고 있던 사전에 비해 좀더 큰 사이즈네요 사전의 측면에 반짝거리는 별무늬의 디자인에 아이가 급 관심을 보입니다 "와~~ 이쁘다. 이책 뭐야????"하며 자연스럽게 들추어 보기 시작하네요 ㄱ,ㄴ,ㄷ,ㄹ,~ 부록까지 찾기 쉽도록 홈이 파져있어요 속뜻학습이란 뭘까? 내가 속뜻학습이라는 문구를 봤을때는 단어를 제대로 이해하는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저자가 말한 속뜻학습은 [ 어희 습득에 있어서 어떤 단어가 무슨 뜻인지를 아는데 그치지 아니하고 왜 그런 뜻이 되는지 그 이유를 이해하기 위하여 그 속을 파헤쳐보는 학습을 말한다 ] 라고 의미하네요. 속뜻을 제대로 알아야 이해하는데 힌트를 얻고 그럼으로써 이해력,사고력,기억력이 향상되고 나아가 창의력까지 길려질수 있다는 이야기다 '아.. 내가 아이에게 단어의 뜻을 알려줄때 전달해주고싶은 지식의 의미를 이 저자분은 벌써부터 알고 계셨구나..' 싶어서 이 책을 너무나도 잘 골랐다는 생각에 마음이 뿌듯하였네요 사전의 다양한 기능들 이 책에서는 속뜻을 이해시키기 위해 다양한 기능적 장치들이 되어있어요 간단하게 한번 살펴볼까요 국어사전기능 가장 기본적인 이책의 기능이지요 기존의 사전에 비해 풀이가 무척 쉽게 되어 있어요 또한 함께 수록된 한자어에 뜻과 함께 표기되어 있어서 한자의 뜻만 읽어도 단어의 의미가 빠르게 파악되는것도 또 하나의 장점이다. 그 외에 반대말이나 유사어의 표기도 함께 되어 있어서 아이가 궁금한 한가지 단어를 찾아도 연관된 다양한 단어를 한꺼번에 접하게 됨으로서 일거양들의 효과를 얻을수 있는것이 무척 마음에 든다 한영사전의 기능 각각의 단어 옆에 영어로 표기가 되어 있어서 아이가 슬쩍슬쩍 보면서도 알게 해주게 되고 또한 한글의 같은 단어들이 다른 의미를 가진것들을 영어로 다르게 표기함으로써 오히려 이해가 더 잘되는 상황도 생기게 되는것 같네요 또한 너무 난해한 영단어를 열거하지 않음으로써 국어사전의 본연의 기능에 더욱 집중하도록 되어 있는것도 만족스럽네요 (좀더 깊이있는 영단어는 영어사전에서 찾는것이 맞겠죠) 한한사전기능 각각의 단어옆에 의미상 대응되는 한자가 부기되어 있어요(물론 대응되는 한자가 있는 경우만..) 우리말을 익히는데 한자는 없어서는 안될 단어지요 아이가 한자를 많이 알고 있으면 단어를 이해시키는데로 훨씬 수월하기 때문이지요 이렇게 한글과 한자와의 연계성을 아이가 알아가면 언어의 재미성도 더할것 같네요 또다른 다양한 기능을 가진 부록을 살펴봐요 속담 및 관용어 350 수록 대화를 하거나 글을 작성하다보면 속담을 인용할때가 많지요 이런 속담책을 따로 엮어서 만들책도 있는데 이 속뜻학습 국어사전에는 속담과 함께 '등골이 빠지다, 이골이 나다, 박차를 가하다'등 자주 쓰이는 관용구에 관한 뜻도 설명이 되어 있네요 고빈도 단음절어 한자 풀이 100개 한자를 자세히 알기위해서 한자사전을 찾아보는것을 당연지사 하지만 간단한 한자는 이 속뜻국어사전에서 한번 정리를 해놓았네요 초등학교 교과서를 기준으로 가장 빈번하게 나오는 단음절 한자어 100개의 한자어를 사전처럼 뜻과 획수와 예문을 통해 정리가 되어 있어요 고빈도 한자어 100개 현대 국어 사용 빈도 보사를 근거로 하여 초중등교과 과정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상위 1000개의 한자어만 따로 정리해놓았네요 비슷한듯 다른말 167 어느나라 말이든 유의어와 반의어는 항상 있지요 우리나라 말에도 이런 유의어와 반의어가 많이 있답니다. 이런 유의어와 반의어를 따로 정리해두어서 찾기 쉽도록 되어 있네요. 이런 유의어와 반의어를 함께 익힌하면 어휘의 폭도 넓어지고 다양한 어휘를 활용함으로써 작문실력과 말하기 실력도 향상될 수 있지요 만화 고사성어 50 요건 꼭 책속의 책 같아요 만화를 통해 고사성어의 유래도 알수 있고 딱딱한 국어사전에 활력소 같은 역활을 해준는것 같아요 비록 부록이지만 무려 50개나 되는 고사성어 이야기가 실려있어서 무척 알차네요. 우리 아이는 요 부분만 따로 열심히 봐요 (아직 어려서 만화를 좋아하는터라.. ^^;) 한 어머니와 전 교수가 나눈 이야기 대화형식으로 풀어나가는 학부모와 저자의 대화를 통해 이책을 쓰게된 저자의 의도와 어떻게 활용할지 느끼게 해주는 부분이네요 단어를 찾아서 비교해봐요
마침 신을 읽다가 모르는 단어 '고즈넉히 발견 또 학습지 공부중 모르는 단어 '중절모'를 각각 두개의 사전을 찾아보기로 하였네요 한번 찾아서 비교해보기로 했어요 기존 사전보다 글씨도 커서 아이가 찾기 쉽다고 하네요 또한 어렵지 않을 글로 뜻을 이해하기가 더 쉽다고 해요 속뜻 학습장으로 나만의 간이 사전만들기 사전과 함께 온 속뜻학습장이 있네요 새로이 알게된 단어들을 한번씩 적어보고 활용해보는 공책인데요 아이들마다 알고 있는 지식과 단어의 양이 다르기때문에 내가 잘 모르는 단어들과 공부하면서 궁금한 단어들을 하나씩 정리해나가면서 나만의 사전을 완성해본다면 모르는 단어가 훨씬더 잘 이해되겠어요 공책도 초등학생용과 중학생용까지 넉넉하게 들어있어 오래도록 무척 유용할 것 같네요 안그래도 이해하기 쉬운 국어사전을 찾고 있었는데 오랫동안 고른 보람이 있네요. 평생 입에 달고 살아야될 국어! 요즘 사람들의 대화를 가만히 살펴보면 의외로 본연의 의미와 다르게들 많이 표현하지요 예를 들어 "우리 큰딸과 작은딸은 외모가 틀려" ""너와 내가 가진 연필모양은 틀려"등 이때는 다르다는 표현이 알맞는데 이렇게 잘못된 표현들을 너무나 자연스럽게 사용합니다. 빠르게 돌아가는 요즘같은 정보화세상에서 줄인말에 신조어까지 무섭게 등장하지만 기본을 알고 사용하는것도 모르고 사용하는것은 천지차이라고 생각해요 그런의미에서 한찬 공부하는 제 아이에게는 언어의 제대로된 뜻을 알게 해주고 싶답니다. 아이에게 그 뜻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할수 있도록 해주고 싶다면 이 사전을 정말 강추합니다. 이제 학습지 공부 할때도 사전을 옆에 두고 공부하도록 권유했어요 옆에 두어야 모르는 단어를 바로바로 찾아서 이해하면서 공부한다면 알아가는 재미가 더해져서 공부의 즐거움도 생길것이라 확신해요
요즘은 요리가 하고 싶으면 요리책을 찾는것이 아니라 인터넷을 찾게 되지요 인터넷에 음식명을 검색하면 주르르륵~ 요리법이 나오기때문에 그것중에 하나를 골라서 그냥 요리를 하고는 했었지요. 그래서 요리책이 굳이 필요할까 싶었는데... 아이들이 울이나 생기고 바쁜 생활에 쫒기다보니 요리하나 달랑 하자고 컴퓨터 켜고 어쩌고 하는것 조차 번거로와 지더군요~ 그러다보니 매일 할 줄 아는 요리만 하기 되다보니 음식을 만드는 폭도 줄어드는것 같고 나름 요리 슬럼프에 빠지던때에 몇면 가봤던 요안나님의 블로그에 있는 요리들이 책으로 나왔길래 당장 구입했어요. 요리들이 독특한 요리가 있는것은 아니지만 막상 만들려면 꼭 요리책이나 인터넷을 뒤지곤했었는데 이책 하나로 요리에 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방법을 내 곁에 줄수 있게 되었네요.
책을 읽기전에.. 손쉬운 계량법을 살짝 알아두어요 옛날 요리책들은 다 걔량컵과 계량스푼으로 재료의 양을 알려주었지만 센스쟁이 요안나님은 평소 사용하는 숟가락과 종이컵으로 양을 맞출수 있게 해두었군요 집에 거의 없는집이 없을정도이니 일단 재료의 양을 잡는데 참 편할 것 같네요
목차를 활용해봐요~ 계절로 나뉘어져 있어요 이 책을 크게 4부로 나위어져있네요. 나누는 기준은 바로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을 기준으로 나뉘어져있어요. 제철에 나는 재료들로 음식을 해먹어야 건강하고, 또 제철에 사야 야채도 가장 저렴하기때문에 봄에는 1부를, 여름에는 2부에 있는 요리들을 중점적으로 하면 굳이 뭐 할까 고민할 필요가 없겠지요 요리사진에 차례에 주르륵~~~ 완성된 요리들이 앞에 목차에 주륵륵~~ 있답니다. 작게 나왔지만 그 사진들을 보면서 확 땡기는 요리를 만들수도 있잖아요~ 그럴때 한페이지 한페이지 펴볼것이 아니라 목차쪽의 14페이지 정도를 살펴보면 이 책의 완성된 요리들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편리하네요 장르별로 구분되어 있어요 아.. 난 계절이고 뭐고 오늘은 국을 끓여보고 싶다. 아니면 일품요리를 하고 싶다. 반찬을 하고싶다.. 그런 마음이 들더라고 차례가 계절별밑에 다시 밥,죽/국,찌개/반찬/일품으로 나뉘어져있어서 원하는 요리를 빨리 찾을수 있네요 요리를 따라해봤어요. 삼색나물 나물을 항상 해보고 싶었지만 희안하게 나물요리는 왠지 부담스러워서 잘 안하게 되었는데 이번에 설을 맞이하기도 했고 마침 요안나님의 겨울요리 P236 에 있는 삼색나물방식을 따라해봤네요 요리책을 끼도 만들어서 그런지 의의로 어려운 느낌이 없이 만들었어요. 덕분에 만들어간 나물로 시댁에 가져가서 점수도 좀 땄네요 *^^* 떡만둣국 설을 다 지내고 집에 왔어도 명절 아침에 먹었던 떡국이 또 먹고 싶었는지 이번에는 딸래미가 또 떡국을 끓여달라고 하네요~ 저도 맨날 친정이나 시댁에서 얻어먹기만 했지 한번도 끊여본적이 없었는데 요안나님의 요리책 P215에 떡 만둣국을 따라 만들어 봤어요. 명절때 빚었던 만두와 함께 먹어서 그런지 아이들도 맛있다고 잘먹어주네요~
샐러드와 양념장~ 두려워마~ 그외에 샐러드와 양념장을 만드는 다양한 소스를 만드는 비율이 적혀있는 페이지가 있어요 또란 그 용도들도 간단하게 적혀있어서 무척 유용하게 쓰일것 같아요 다만 따로 목차쪽이나 뒤쪽에 있는것이 아니라 한번에 찾기가 좀 번거롭더라구요 그래서 전 포스트잇을 붙여놨답니다.
같은요리의 살짝 다른 풍미의 비밀은 바로 Tip에 숨어있네요 요리책의 밑에 간간히 숨어있는 Tip들은 요리를 좀더 제대로 할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공해주네요 요 부분이 바로 요안나님이 가지고 있는 비밀무기 아닐까요??
요리를 멋지게 제대로 하려고 하면 사실 두려움부터 앞섰는데 이 책을 통해서 좀더 편안하고 쉽게 생각하며 요리를 해도 맛깔나게 잘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기네요. 또한 제철에나는 재료를 좀더 활용해서 요리를 많이하여서 우리가족의 건강밥상을 멋지게 꾸며봐야겠어요 매일매일 어떤 메뉴로 상을 차릴지 고민이 된다거나 제철에 나는 식재료를 활용해보고 싶으신분들에게 이 요리책을 추천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