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시용품 만들기]주변의 소품이나 재활용품으로 독특한 팬시용품 만들기

일상이 즐거워지는 팬시용품 만들기
우다가와 가즈미 지음, 김현영 옮김 / 멘토르 / 2011년 1월

이 책은 표지를 보자마자 그냥 팍 꽃혔어요~

너무나도 깜찍한 이런것들을 직접 만들수 있다고 생가하니 너무너무 따라 만들고 싶었거든요

요런 용품들을 직접 만들수 있다고는 상상도 못했거든요

 

막상 책을 손에 들고 이런것들을 만들 수 있을까 은근히 걱정을 했는데

친절한 전개도와 상세하게 설명된 순서들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설명이 되어 있어

전혀 어렵지 않네요.

 

저자가 제품 디자이너에 삽화까지 그리는 분이시라 그런지 그림으로 설명하는것이

눈에 쏙쏙 들어오네요.

 

2학년 딸래미가 시험을 보기 전날 응원의 메세지를 요렇게 일반 편지봉투를 잘라서 미니 봉투를

만들어서 보내주었더니 너무너무 좋아하네요.

 

그래서 다음날에는 학교에 갔다와서 공부열심히 하라는 응원의 팝업북을 보더니..

"엄마 팝업북은 너무너무 이쁜데 내용은.. 힝.. ㅡ.,ㅡ;;" 이러네요.. ㅋㅋ

이렇게 만드는거 어디서 배워냐면서 관심을 보이더니 팬시용품 만들기 책을 보여주니

자기도 친구에세 줄 선물봉투를 만들겠다면서 요렇게 예쁜 삼각봉투를 만들고 스티커를 붙여주네요

저 뿐만 아니라 딸래미도 친구들에게 이렇게 정성으로 직접 만들 봉투에 선물이나 편지를 전해주면

더욱더 마음 전달이 잘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