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 조선 - 16~18세기 조선.일본 비교
문소영 지음 / 나남출판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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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룡의 징비록에 의하면, 신숙주가 죽기 전에 성종에게 남긴 당부의 유언은 일본과의 친함을 잃지 말라는 것이었다. 그들을 계속 감시하고 긴장의 끈을 놓지 말라는 의미일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신숙주의 그 유언이 생각났다. 이 책은 17세기 전후의 조선에 대해서 많은 것을 생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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