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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누슈 코르차크 - 어린이들의 영원한 친구 ㅣ 도토리숲 어린이책
필립 메리외 지음, 페프.쥬느비에브 페리에 그림, 윤경 옮김 / 도토리숲 / 2014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야누슈 코르차크
어린이들의 영원한 친구
필립 메리외 글 / 페프 그림
도토리숲



어린이들의 영원한 친구, 야누슈 코르차크
솔직히 이 책을 읽기전.. 야누슈 코르차크가 누구인지 몰랐다.
이 책을 읽고나니.. '정말 어린이를 진심으로, 진정으로 사랑했구나' 라는 마음이 든다.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입장에서 봐도.. 코르차크는 정말 착한 마음씨라는 것이 느껴진다.
그가 한 행동 하나하나, 그가 했던 말 하나하나가.. 나를 많이 반성하게 만들었다.
야누슈 코르차크가 했던말...
"어린이들은 아무리 지독한 말썽꾸러기일지라도 지지하게 대한다면, 우리 믿을을 저버리지 않습니다."
--- 부모가 우리 아이들을 믿는 다면... 아이들은 부모의 믿음을 저버리지 않는다는것...
"어른들과 어린이들을 서로 잘 이해하지 못해요. 마치... 서로 다른 종족인 것처럼 말이죠"
---- 부모들도 아이때의 시간이 있었는데. 왜 이해하지 못하는 걸까.. 참... 아이러니 하다...
"어린이들은 우리가 조종할 수 있는 인형이 아닙니다. 어린이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교육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어린이들이 발전 할 수 있습니다."
--- 정말 마음에 와닿은 말이었다. 난 우리 아이들을 인형으로 생각하고 있었던것 같다.
마치 내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고, 움직여 줄 수 있다고 말이다.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힘들수도 있겠지만, 지나고 보면 이것도 행복한 추억으로 회상할 수 있을 것이다.
"어린이들에게 어떻게 사랑을 주느냐고요?
무작정 친절하게만 대한다면 어린이들의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지요.
너무 엄격하기만 하다면 불신과 거부를 낳을 뿐이죠.
친절하면서도 엄격하게 대해야 어린이들이 올바르게 성잘할 수 있답니다."
--- 너무엄격하고 권이적이기만 했던엄마, 이제 아이들을 위해서 친절한 엄마가 되고 싶다.
"어린이들이 작다고 해서 슬픔도 작은 것은 아닙니다.
어린이들에게도 감정이 있고 비밀이 있고, 사생활이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작다고 해서 생각도 작은 것이 아닙니다.
어린이들의 생각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세요.
어린이와 관련된 문제라면 어린이들도 이야기할 자격이 있습니다."
--- 아이들도 어른만큼 힘들다는 것.. 아니 어쩌면 어른들보다 더 힘들수 있다는 것을 항상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아이들의 생각을 존중해주어야 한다. 어리다고 무시하면 안된다...
우리 아이들에게 대하는 나의 전반적인 태도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책이다.
아이들을 진심으로,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