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협상하라! - 자녀와 싸우지 않고 이기는 비법
로랑 콩발베르 지음, 강현주 옮김 / 나너우리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아이와 협상하라!

 

로랑 콜발베르 지음 / 강현주 옮김

 

나너우리

 


 


 

 

자녀와 싸우지 않고 이기는 비법

아이와 협상하라!

 

이 책을 읽고 참 많은 반성을 하게 되었다.

솔직히 부모라는 타이틀... 아무나 되는게 아니라는 생각....여전히 가지고 있다.

하루에도 아이들과 얼마나 많은 씨름을 하는지..

어느날은 셀수도 없을 만큼의 씨름을 할때도 있는 것 같다.

그런 씨름을 피하기 위해서  협상을 하기도 한다.

그런데 아이와 했던 협상이..

지금 생각해보니..

아이가 생각하는 협상이 아닌.. 내가 생각하는 나를 위한 협상이었던 것 같다.

겉으로 보기엔 아이를 위한 협상인듯 하지만.. 자세히 보면 나를 위한 협상...

감정이 차 오르기전에  협상을 하면 되면  객관적인 입장에서 아이들을 볼 수 있는데,

항상 감정이 참 오른 상태에서 협상을 하니..

 객관적인 입장이 아닌.. 엄마인 주관적인 입장에서 협상을 하게 된다.

그러니  아이들은 그걸 받아들이지 못하고. 협상아닌.. 강요를 하게되는 것 같다...

 

이 책은 협상이 무엇이며, 우리가 아이들과 왜 협상을 해야하며,  협상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더 나아가 갈등 상황에서 어떻게 협상을 해야하는지 까지 우리에게 알려준다.

 

지금 생각해보니.. 지금껏.. 아니 지금도 난 너무 권위적인 엄마인것 같다.

권위가 강하다 보니, 아이들에게 대하는게 너그러울 수 없었다.

아이가 조금이라도 버릇없는 행동을 하는 것을 용납할 수가 없었다.

왜 아이가 그런행동을 했는지.. 아이의 마음을 알아봐주기전에... 권위를 먼저 내세우는 엄마였다.

이 책을 읽고 나는 아이들에게 조금은 너그러운 엄마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아이의 감정을 먼저 알아주고.. 아이의 말에 공감해주고. 아이와의 관계가 좋아지면..

아이와의 협상도 정말 힘들지 않게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부모가 아이에게 권위적이란 건 권위가 없다는 것이고,

권위가 있다는 것이 아이에게 권위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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