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와 원더랜드 : 사과를 먹지 않은 백설 공주 에비와 원더랜드 1
사라 밀나우스키 지음, 박소연 옮김 / 달리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에비와 원더랜드

 

사과를 먹지 않은 백설공주

 

사라 밀나우스키 지음 / 박소연 옮김

 

달리

 

 

 

제목부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충분했다.

8살 딸아이가 제목을 보더니 " 엄마, 사과를 먹지않은 백설 공주가 있어요?" 한다..

그래서 "궁금하면 읽어봐"하니.. 바로 책 읽기 시작한다.

어릴때부터 백설공주라면 당연히 먹어야 했던 사과...

그런데 이 책에 나오는 백설공주는 사과를 먹지 않았다.

엄밀히 따지고 보면 먹지 않은게 아니고 못 먹은거다.

왜 못 먹었을까???  

그건 에비와 요나가 백설공주 이야기속으로 들어가서...  여왕이 팔고있는 사과에는 독이 있다고 백설공주에게 먹지말라고 했기 때문이다.

백설공주는 당연히 사과를 먹어야 하는데... 어머... 이거 백설공주 이야기가 아니네....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바꿔서 생각해보면 사과를 먹지않은 백설공주도 있음직하다. 

그리고 나쁜 여왕만 있는게 아니고... 나쁜 백설공주도 충분히 있을 수 있다.  바꿔서 생각하면 있을 수 있는일이 참 많다.

"여왕이 세상에서 가장 예뻤다면.." " 백설공주가 여왕처럼 악인이었다면..."

"여왕처럼 백설공주도 힘이 세었다면..."

딸. 아들과 이 책을 읽고 나서 우리는 서로 생각해보기로 했다.

"내가 만약 OO 했더라면"  .... 아이들에게 어떤 상상의 나래가  펼쳐질지 많이 궁금해진다.

아이들과 상상의 날개를 펼치고 싶으신 분들은..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면 너무 좋을 듯하다..

난 어떤 상상을 하고 싶은지.... 생각해보는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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