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기 필독서랍니다.

뱅글뱅글 딸랑딸랑 ㅣ 우리 아기 딸랑이 그림책
쏠트앤페퍼 그림, 애플비 편집부 글 / 애플비 / 2011년 6월

울 미소군은 만 7개월하고도 23일 된 영유아 랍니다.

첫째때는 아무런 지식없이 육아를 했다면... 둘째는 첫째때의 경험을 비추어서...

현재까지는 헝겊책 위주로 보여주었답니다..

그러나 요즘들어 헝겊책 별관심을 보이지 않는 울 미소군을 위해

정말 책의 형태를 갖춘 호기심을 이끌만한 책을 찾던중

애플비의 뱅글뱅글 딸랑딸랑 이란 책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어떤 책인지 한번 볼께요!!

딸랑이와 보드북을 합쳐놓은 형태예요^^

책 표지부터도 알록달록 아이의 시각을 확이끌고 있구요..

책을 볼때마다 떼구르르 굴리면서 촉각을 자극시켜주고..

소리가 남으로서 청각도 자극 시켜준답니다..

책의 뒷면을 보아도 딸랑이도 있고!! 알록달록 그림도 가득하답니다..

앞뒷면이 특별히 구분 되어있지않아서..

우리 아가들이 어느쪽을 보아도 호기심을 자극 시킬수 있답니다.

측면부의 제목!!! 재미있는 글씨체가 책꽂이에 꽂아두면..

울아가들이 금방 찾을수 있을것 같아요~

5살배기 우리딸은 한번보여주니 뱅글뱅글 딸랑딸랑 글자를 외워버리네요~

아무래도 영유아들의 도서라면 안전성 무시못하지요..

혹시라도 뾰족한 책을 모서리에 찍히지나 않을까 하는 노심초사는

애플비책에서는 접어두고 편안히 보여주어도 될것 같아요~

어떻게 이런 아이디어를 내셨는지...

늘 출산 선물에 빠지지 않는 딸랑이!!  종류도 어찌나 많은지요??

하지만 몇번하지 않고 금방 실증내기 마련인데...

책속에 이렇게 쏘옥 들어가 있으니~~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다른 그림들로.. 매번 다른 느낌의 딸랑이를 만날수가 있답니다.

또한 요 딸랑이는 360도 회전이 가능하답니다~~

마구마구 돌려주세요!! 그럼 딸랑딸랑^^

책속 내용을 한번 살펴볼께용^^

변화무쌍 딸랑이를 만날수가 있답니다!!

빨간 해님을 굴려보아요..딸랑딸랑^^

노오란 꽃이 된 딸랑이!!

오우 이번엔 달팽이의 등껍질^^

병아리의 몸통도 되었다가!!

갈색 곰인형의 코도 되었어요!

뱅글뱅글 딸랑딸랑 - 미소군과 첫만남^^

아들꺼 맞아요^^ 우리한번 읽어볼까요??

엄마!! 요거 어떻게 보는거예요^^

어 신기하네^^ 내가 보던 딸랑이라는 다르네~

요거 이렇게 그냥 굴리면 되는거예요??

침을 많이 흘리는 아드님^^ 독서중에도 똑!!!

그래도 안심이랍니다.. 한번 쓱 닦아주면 끝~

역시 보드북 좋아요^^

오우^^ 열심모드 돌입 했습니다용~



책을 넘기자 반대편으로 넘어간 딸랑이~~

역시 우리아들은 딸랑이에 관심이 많아요^^

어라 요 구멍은 또 뭐야??

요책은 호기심 천국이넹~

뱅글뱅글 딸랑딸랑이랑 멋진 꽃이 되어버린 우리 미소군^^

뱅글뱅글 딸랑딸랑을 만나고 난 엄마의 느낌은용...

책한권으로 다양한 느낌을 연출할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이런 영유아기때에는 무엇이든 호기심을 자극할수 있고 오감을 만족시킬수 놀잇감이 중요하잖아요.

이책이 바로 그것을 충족시킬수 있을것 같아요~

사실 향기가 나거나 맛을 볼수 있지는 않지만..엄마의 행동 하나에

아가들은 유심히 바라보면서 따라하고 느끼게 되더라구요.

꽃향기 맡는 흉내도 내어보고 태양이 눈부시다는 표현도 하면서 말이죠??

영유아기의 필독서라고 감히 추천드리고 싶네요^^

들어도들어도 재미있는 구연동화

구연 동화 - 들어도 들어도 재미있는 ㅣ 보들북 2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09년 8월

보여주고 들려주는 CD 북이라서 보들북이라고 하더라구요..

삼성출판사의 보들북 시리즈 너무나 유명해서 내아이에게 꼭 보여주고 싶었답니다.

그래서 어떤걸 신청할까 고민하다가~~~

우리딸은 책을 그리 많이 보진 않지만.. 그래도 늘 책과 함께 해주고 싶고, 보여주고 싶은맘에...

엄마의 부족한부분(구연)을 채워주기 위해서 구연동화를 신청하였답니다.

그리 크지 않고 아이가 딱 잡기 좋을 크기로 되어있더라구요.

튼튼한 겉표지도 맘에 들었답니다.

제일 맘에 들었던거는 선명하고 재미있는 캐릭터들이 아주 어린 유아들에게도 흥미를 유발할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우리 아이들이 꼭알아야할 20가지의 명작을 엄선해서 수록하고 있어요!!

아직 많은 명작을 접해주지 못한 내아이에게 명작에 대한 재미를 느끼게 할수 있어서 좋았던부분이네요.



 

 

글밥은 많아서 아직 읽거나 하진 못하지만

그림이 많아서 구연동화를 들으면서 자기 스스로 그림과 대입시켜서 이야기에 대해 이해를 하더라구요..

"엄마 여기 과자집 있다" 하면서 말이죠??

한글을 떼고나면 구연동화를 들으면서 글을 읽을수 있는날도 오겠죠??



 

부모님께 코너를 보면서.. 조금은 후회했답니다.

좀더 빨리 사줄껄하는 생각을 했어요~

우리딸은 4살인데요. 요즘들어 아이의 생각도 들어나고, 말도 너무나 잘하거든요.

사실 거기에 맞추어서 엄마도 외부의 자극을 조금씩 해주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었거든요.

이책을 통해서 구연동화라는 영역을 알게 되어서 아이의 상상력을 조금더 높여줄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더욱더 좋았네요.



 

삼성출판사의 보들북 시리즈!! 비록 한권만 만났지만..

전부다 너무나 좋을것 같아요~~

새로출시된 율동동요도 신청해볼까 고민중이랍니다^^

구연동화 열심히 듣고 우리딸 구연 동화 발표회도 우리집에서 열어볼까한답니다!!

많이많이 구경오세요^^

아이의 마음을 읽을수 있어요

엄마와 그림 대화 세트 (책 + 미술교구 4종)
김선현 지음 / DAPSON BOOKS / 2008년 5월

27개월 예림이는 두돌이 지날무렵부터해서 말문이 트이기 시작해서 지금은 정말 제가 생각지도 못한말을 툭툭 내뱉는 통에..

깜짝깜짝 놀랍니다.

매일매일 과일을 주는데 예전 같으면 파인애플주세요 할텐데..

요즘은 파인애플 아직도 안먹었는데 안주나?? 요렇게 대답하는거예요..

허걱 하고는.. 또한 한번 땡깡을 부리면 누구도 감당이 안되고...

말로도 통하지 않고... 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솔직한 심정으로 요즘엔 때려 패주고 싶을때가...ㅠㅠ

우리아이가 도대체 무슨생각을 하고 있을까?? 궁금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랍니다.

그러던중 알게된 엄마와 그림대화^^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 보는" 수식어가 현재의 어려움을 헤치고 나갈수 있을것 같은 마음에 얼른신청 받아보았다.

책을 받고 지도서보다는 완전반한 그림대화 전용교재에 예림양 완전 날뛰고...ㅋㅋ

일단 구성을 볼께요.

 

미술치료 지도서 1부와

그림대화 전용교재

1. 디노크레용

2. 숨은그림 크레용

3. 글라스 칼라

4. 딩동댕 비눗방울



 

저희집엔 고작 색연필과 크레파스 몇자루가 다인데..

이렇게 다양한 정말 풍성한 구성으로 미술놀이를 마니 접해주지 못한 예림이에게 완전 대박 상품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교재속 내용을 조금 살펴볼까요??

5가지의 chapter로 나뉘어져 있답니다.

제1장 자유롭게 그리기 (난화작업)

제2장 집 그리기

제3장 나무그리기

제4장 인물화 그리기

제5장 가족화그리기

 

모든 미술활동을 처음 시작하는 예림이에게는 난화작업 즉, 자유롭게 그리기...

처음 스케치북을 사주었을때... 내가 먼저 그려주고 이걸 따라하면서 그려주기를 기대했었지요.

하지만 이책을 보면서 그런 나의 생각 틀렸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답니다.

내가 보기엔 낙서 그것도 그림이었던것이예요.

자유롭게 그리기는 아이들의 아무런 목적이 없는 놀이인 동시에 기분을 표현하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부모의 지도 아래 접하는 첫 미술활동을 매우 적절합니다.

난화속에 표현된 여러가지 이미지로 아이들의 다양한 감정들을 알수 있습니다. 아이와의 의사소통 과정에서 난화 그리기를 효과적으로 활용한다면 아이와 부모의 관계 형성은 더욱 원활해질 것이며, 난화그리기 자체만으로도 아이의 정서 순화와 창의력, 표현력 발달에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본문중 일부 발췌>

이때까지 저는 부모의 정형화된 틀에 아이를 맞추려고 노력하였지만, 이글을 읽고 완전 360바뀌었답니다.

흐트러진 모습을 보면 얼른 고쳐 주어야 겠다는 생각에 지켜보기보다는 지적을 하였고, 그것을 고쳐 주려고만 애를 썼던 나를 반성해 보는 시간이었답니다.

 

<전용교재활용>

숨은 그림 크레용 감춰진 그림을 찾아내는 신기한 크레용이지요! 먼저 CLEAR MAKER(왼쪽위 2자루)로 먼저 바탕에 원하는 그림을 그리고,다 마른후 그위에 나머지(6개 보이시죠) 색칠을 하면 이런 그림이 나온답니다. 예림양 작품 I

 

글라스 칼라 유리, 장판, 거울 등 매끄러운 곳이라면 어디든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색감또한 상당히 뛰어나더라구요. 또한 물걸레로 한번 쓱~ 말끔하게 지워진답니다. 집 장판에 그림그리고 지울려고 애쓰신 맘들께 강추하는 제품이네요.. 낱개로 파는지는..잘..ㅋㅋ 작품 II

 

딩동댕 비눗방울 예림이를 위한 완소아이템이랍니다. 비눗방울놀이를 좋아하는 예림이에게는 딱 안성맞춤인 제품이죠.. 처음엔 거품이 마니 날까 생각했는데.. 어라 왠걸요.. 정말 풍성한 비눗방울이 온 집안을 가득 메웠답니다 또한 화학재료가 아닌 옥수수유에서 추출한 천연 비이온성 원료로 만들어져 피부에 닿아도 자극이 없답니다. 단 한가지 주의점은 그래도 먹으면 안되겠죠.. 아직 어려서인지 빨래로 불라고 했더니 쭉 빨아 댕겨서 큰일 날뻔했답니다.. 유아와 활용할때는 꼭 주의해주세요

 

디노 크레용 4가지 종류의 공룡모양으로 단단하고 손에 묻지 않는 장점이 있답니다. 다양한 색칠법을 지도할수 있답니다. 좁은면과 넓은면을 활용하여 다양한 면 칠하기도 가능하고 색감이 엷고 투명해 밑그림 형태로 사용하기 좋은 교재랍니다

 

**부록1의 색채와 상징 및 치료 응용부분도 읽으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몰랏던 색에 대한 상징적 의미도 알게 되었고, 치료적 효과 및 선호도와 성격까지도 알수있게 해주는 부분이라, 색깔로서 아이들의 심리를 그때그때 파악할수 있을것 같아 머릿속에 담아두고 싶은 부분이었답니다.

 

엄마와의 그림대화 아이가 아직어려 많은 부분을 활용해 보지는 못했지만, 아이가 자라면서 꼭 필요한 지도서라고 생각해요!!

또한 미술놀이를 좋아하는 예림이에게 다양한 활용법을 알려주어 엄마의 모자랐던 부분을 채워준 고마운 책이랍니다.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 보는 엄마와 그림대화!!

소중한 아이에게 좋은 경험을 만들어주면서 그 내면의 생각까지도 알고 싶어하시는 부모님들께 권하는 도서입니다.

 

창의력이 쑥쑥자라나요

냉장고 나라 코코몽 찢기와 오리기 ㅣ 냉장고나라 코코몽 (아이즐북스) 3
아이즐 편집부 지음 / 아이즐북스 / 2009년 8월

 
 

생쥐모리스의 모험

생쥐 모리스의 모험 - 동물들과 함께하는 입체놀이
모리스 플래저 글.그림, U&J 옮김 / 어린이아현(Kizdom) / 2006년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