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후 시즌 1 - Doctor Who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우연한 기회에 한 번 스쳐가면서 본 닥터 후, 아마 시즌 2의 어느 편이었을 것이다. 

 우리가 현재보고 있는 10번째 닥터인  

 데이빗 테넌트의 큰 눈과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익살스러운 표정이 기억에 남아 

외계인이라는 내가 좋아하지 않는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꼬박꼬박 챙기고, 

다운까지 받아보았던것 같다.   

아마 외계인을 무조건 때려 부수고 죽이는 장르가 아니라  

기회를 주고, 이해하려는 모습이 더 사로 잡지 않았나 싶다. 

시즌 2부터 4까지 마지막 편을 볼 때마다 얼마나 울었는지...  

 

데이빗 테넌트는 조니 뎁을 뛰어넘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외국배우가 되었다.  

닥터의 시즌 5가 어서 나오길 바랄 뿐이다.

데이빗 >_< 사랑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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