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혜영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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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평범한 남자가 재수가 없어 사고가 나고 홀로 누워 괴로워하는 단순한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자신의 돌아다 보면 나의 죄는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된다. 나는 오기라는 남자보다 더 많은 죄를 짓고 산 것은 아닌지 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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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의 소녀
기욤 뮈소 지음, 양영란 옮김 / 밝은세상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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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재미있게 읽었어요. 세상의 일은 내 마음대로 되지않는다. 노력한다고 해서 피할수 있는 일이 있고 피할 수 없는 일이 있는 것이다. 힘든 일을 겪고 잘 이겨낸 안나의 멘탈이 대단하게 느껴진다. 사랑이 모든 어려움을 이겨낼수 있다고 믿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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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반윙클의 신부
이와이 슌지 지음, 박재영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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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나는 한순간에 잘못된 생각으로 범죄의 세계로 빠진다. 착한 마음씨를 가진 나나미는 잘 극복하고 현실로 돌아온 것이다. 황당하다. 현실로 보자면 절대 이루어지기 힘든 결말이라고 생각된다. 이런 호구를 어떤 범죄집단이 놔 주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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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
하퍼 리 지음, 공진호 옮김 / 열린책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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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죽이기 2탄이라고 보아야 할 것 같아요. 역시 2탄은 첫번째보다 이야기의 힘이 약해요. 아버지를 벗어나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자립하는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려는 것은 알겠지만 재미있는 스토리가 들어 있어도 좋았을 텐데하는 아쉬움이 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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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코다 이발소
오쿠다 히데오 지음, 김난주 옮김 / 북로드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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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다 히데오만의 윗트와 재치가 전혀 없어요. 일본이나 한국이나 시골마을의 문제는 똑같네요. 다문화 가정, 인구의 노령화등. 우리의 시골 마을과 비슷하고 너무 현실적으로 잔잔하게 그려져 약간 지루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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