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손수건 - 주머니 속의 샘터 명작
오천석 엮음 / 샘터사 / 2000년 12월
평점 :
품절


알라딘상품권으로 노란손수건이라는 책을 구입해서 읽었다. 노란손수건에는 가슴따뜻한 이야기가 가득 담겨져있었다. 그중 내가 가장 감명깊게 읽은 코니아주머니 만세에 대해서 쓴다. 코니 아주머니는 우연히 보게된 신문광고로 독일소녀 헬가와 인연을 맺었다. 독일소녀 헬가와 인연을 맺은뒤 코니아주머니는 닫ㄹ려져있었다. 굳게 닫혀있었던 마음의 문을 활짝 연것이다. 코니아주머니가 동료들과 어울리기도하고 밝은 모습으로 생활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무척기뻤다.

독일소녀 헬가와의 인연으로 코니아주머니는 승진을 하게되었다. 그뒤로도 코니아주머니는 국제가족을 늘려갔다. 프랑스, 그리스, 이탈리아 아이들과도 인연을 맺은것이었다. 코니아주머니의 따뜻함에 내 마음까지 따뜻해진것 같았다. 코니아주머니는 국제가족때문에 우연히 만나게된 안토니 푸시토와 결혼을 하게되었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두사람이 결혼한것이 너무나 아름답게 느껴졌다. 이 두사람과 코니아주머니의 국제가족 아니 두사람의 국제가족은 영원히 함께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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