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배우는 뜨개 도안의 기초 - 니트 사이즈 조정과 대바늘·코바늘 패턴 그리는 법
일본보그사 지음, 배혜영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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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슥슥 넘겨보면서 느낀 첫인상은 보그사에서 출판된 제도의 정석 느낌이었다.
도안이 있는걸 보고 뜬다. ,그 도안을 조금씩 수정하면서 크기조절을 할 수 있다.
나는 딱 그 정도 수준이었다. 이 정도에서 이 책은 솔직히 좀 어려웠다. 찬찬히 보고 한번 뜨면서 이렇게 뜨면 이 정도 크기가 나오고 이 지점에서 몇코를 떠야 앞 뒷판의 아귀가 맞고 이런걸 뜯어보면서 실습해야 제대로 레벨업이 될 것만 같다.
그러나 제도를 한번 배운 사람이라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코바늘 패턴 그리는 건은 원리랑 기초부터 설명되어있어서 패턴 초심자도 도전해봄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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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실타래 Vol.7 (2024년 봄호) 털실타래 7
일본보그사 엮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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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찬히 살펴보면서 고른 제일 예쁜 작품은 '모티브와 맞이 하는 봄'💙 코바늘과 대바늘의 미친 콜라보다💙
예전에 참여했었던 미치요 작가님 전시회도 수록되었다.! 작가님 작품들 진짜 신기하고 배색도 예뻤는데 좀 더 많은 사진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제작년에 꾸준히 방문했던 미스티코티타도 이번 털실타래에 게시되었다. 쉽고 재밌게 수업받았던 기억이 몽실몽실 떠오른다.
뜨개책이라는게 신기한게 이거 떠볼까 도전의식도 생기고 이런 것도 있다니 하는 신기함도 느껴지고 추억도 방울방울 떠오르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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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히비(amuhibi)의 가장 좋아하는 니트
우메모토 미키코 지음, 강수현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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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터부터 양말까지 아주 알차게 채운 도안집이다.
겨울이 오기 전에 스웨터 하나 장갑 하나 양말 하나 차곡차곡 떠서 착장하면 이책 한권으로 몽땅 해결될 것 같다.😁
그리고 배색 초보에게 아주 친절한 설명이 인상적이다.
스웨터든 장갑이든 양말이든 배색이 아주 고대로 따라하고싶게 되어있다. 그런데 사람인지라 내맘대로 한번 바꿔보고 싶지 않은가! 요새 배색을 해볼까말까 떠놓고 안예뻐서 손이 안가면 큰일이니까 엄청나게 고민중인데 색을 고르는 요령까지 세세하게 알려준다니 완전 좋잖아!
책에 나오는 작품들을 만드는데 쓰는 실을 소개하는 코너가 있는데 '실제' 크기로 알려준다. 그래서 원작실을 쓰지 못할 경우에는 사용하려는 실을 사진에 데보면 아주 안정맞춤이다.
여기서 하나를 고르자면 아니아니 두개를 고르자면 스켈럽 요크니트랑 빅포켓 카디건을 고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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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늘 모티브 패턴집 366 (완전판)
일본 보그사 지음, 남궁가윤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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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그래니스퀘어라고 생각하시는 분 어서 이 책을 열어보시지요.

모티브는 그래니스퀘어에서만 변형해서 떴었는데 세상에 그래니스퀘어는 빙산의 일각이었다. 백과사전 느낌처럼 종류별로 분류되어있어서 목적에 맞게 찾기도 쉬웠다.
산책하듯 패턴을 둘려보다가 맘에드는 모양이 있어서 브랜드얀 얀랩C로 떠보았는데 아주 탄탄하니 이쁘게 나온다.
이 책에서 인상깊었던 것 중에 하나는 모티브 하나하나 뜰 때의 노하우나 주의사항을 각주로 달아놓는 것이다. 떠본 모티브는 두길긴뜨기의 길이를 일정하게 할 수록 예쁘다고한다. 덕분에 나의 모티브의 두길긴뜨기는 길이는 신경쓴만큼 가지런하게 나와서 아주 기분이 좋다.

짧은뜨기 반복에 지친 사람들이여 한번씩 와서 산책하다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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