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귤러 첫걸음 - 개발 환경 설정부터 컴포넌트 테스트까지 다양한 예제로 익히는, 앵귤러 4.타입스크립트 2.ECMAScript 6 기반
조우진 지음 / 한빛미디어 / 2017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앵귤러 첫걸음

공민서
2017.06.25

앵귤러 첫걸음 리뷰

어렵지만 한번 더 읽고싶은 책

선택 동기

요즘 앵귤러,리액트,뷰.. 하던데...
  • 웹 개발을 무지 잘 하지는 못해도 구현 당시에 CSS작업이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SNS에서 Angular.JS, React, Vue.js 를 많이 얘기합니다. "도대체 얘네들이 뭐지?"
    음...뭔가 어렵고 잘 모르겠지만 이해할 수 있는 선에서 프론트엔드 작업을 편하게 해주는 프레임워크들이구나.. 알고싶다!

난 0부터 하나하나 자세히 짚어주는 흐름이 있는게 좋아!
  • 기술 서적을 선택할 때, 제 상황에 따라 선호하는 내용구성이 있습니다.

    1. 아무것도 모를때

      • 여러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이것을 구현해보는 과정을 거치는 책. 설치부터 완성까지의 자세한 흐름

    2. 어느정도 알고있을 때:

      • 사전처럼 활용할 수 있는 책. 용어의 개념설명 + 짧은 분량의 구현 코드가 포함되어있는 책

      • 생소한 개념/구현 정보를 담은 책

  • 앵귤러 첫걸음 책은 여기서 '아무것도 모를 때'의 상황에 아주 적합합니다. 설치부터 작은 프로젝트를 최종 구현해보는 내용을 갖습니다. 또한, 사전처럼 활용할 수 있게 각 개념/기능들의 상세한 설명과 코드를 담고 있습니다.

장점

내용 구성
  • 선택 동기에서 설명한 것 처럼 앵귤러 첫걸음 책은 제가 선호하는 2가지 내용구성이 섞여있습니다. 0부터 1까지의 단계 및 상세한 개념설명으로 입문서와 중급 개발자를 배려하는 구성이 장점으로 생각됩니다.

실용적인 구현 목표
  • 이 책에서 구현하는 상품관리 App은 앵귤러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에 적합한 App이지 않나 싶습니다.

단점

좀 어렵다...
  • 입문자만을 고려하기엔 너무 쉽고 추상적인 설명으로 본질에 접근하지 못하고, 중/고급자를 위하기엔 너무 설명이 어려울 수 있을 듯 합니다. 제가 느낀 이 책의 타겟독자층은 완전 웹개발을 모르는 입문자라기 보단, 기존에 웹개발 지식이 있는 상태에서 앵귤러JS를 모르는 앵귤러JS입문자부터 앵귤러JS중급자 까지 입니다. 앵귤러 프레임워크 자체가 꽤 큰 개념을 새로 제시한다고 보여질 정도로 저에겐 새로운 개념들이 많았고 좀 어려워서 진도가 잘 나가질 못했습니다.(저의 부족함 탓..ㅎㅎ)

결론 및 활용

  • 좀 내용이 어렵지만 나름 뿌듯한 일독이었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제 업무가 웹개발에 직접적 연관은 없어서 실무에서 쓸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제 호기심으로 시작한 선택이었고 나름 만족했습니다. 하지만 의문이 아직 많이 남아있습니다. 향후, 한번 더 책을 다시 볼 계획입니다. 아예 모르던 상태에서 한번 더 보면 좀 더 잘 알 수 있지않을까요? 그리고 리액트나 뷰 같은 프레임워크에도 관심이 갑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