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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의 반경- 느낌의 공동체에서 사고의 공동체로
장대익 지음 / 바다출판사 / 2022년 10월
16,500원 → 14,850원(10%할인) / 마일리지 8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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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선악의 기원- 아기를 통해 보는 인간 본성의 진실
폴 블룸 지음, 최재천 외 옮김 / 21세기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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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최적합 이러닝운영관리사 실기 (2024년 기출문제 수록)
임호용.최정빈.이선희 지음 / 성안당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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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의 영혼의 지도
머레이 스타인 지음, 김창한 옮김 / 문예출판사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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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불제 민주주의 - 유시민의 헌법 에세이
유시민 지음 / 돌베개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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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인가? 100분토론에 나온 유시민을 보고 반해버렸다. 

 사실 지금 우리나라안에 갈들이 얼마나 많은가? 좌우 이념갈등, 지역갈등, 종교갈등, 친미냐반미냐에서 별에별 갈등들의 도가니탕이 되어가고있는데.. 

 이런나라에서 자식낳고싶지않다. 그러던 중에 통합을 이야기하는 유시민을 그때 tv에서 봤다. 

그래서 이번에 책이 나왔다길래 오랜만에 사봤다.  

내용은 구구절절이 옳다. 아 그렇구나 깨우친것도 많고 행복추구권을 전두환이 만들었다는거에서는 기겁을 했다. 긴가민가했던게 확실해진 부분도 있고..  

책 초중반까지는 이제 그런 내용들.. 내가 마땅히 누려야할 권리나 헌법같은 이야기가 많아서 참 좋았다. 그 이후는 참여정부에 있었을때 실책같은거에 대한 반성, 또 자기 자신에 대한 후회같은것도 눈에 띄었고.. 

나는 유시민이 대통령이 되길 원한다. 그런데 사실 그럴거 같지는 않다. 기적이 일어나지않는이상... 노무현정부와 그 측근들이 이상주의자들이란 생각을 했었었다. 책안에도 노대통령이 계몽주의로 빠졌었던것 같다고 괴로워하는 대목도 있다.  사실 유시민의 적이 너무너무 많아보인다.

유시민이 예전에 어떤사람이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다만 뭔가 많이 변했다고한다. 사람이 유해지고 예전의 싸움닭같던 기세가 변했다고한다. 100분토론 후에 진중권이 그랬고 책안에서도 그런내용이 나온다.  

나는 우리나라가 통합되었으면 좋겠다. 갈등이 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오바마 같은 인물이 나와서 갈등을 해소해줬으면 좋겠다. 나는 거기에 가장 적합한 사람이 유시민이라고 생각한다. 

 책에 예전에 유시민이 개혁국민정당인가 온라인 위주의 정당에있었다고 하는데 나는 몰랐다. 앞으로 그럴 기회가 생긴다면 동참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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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시클 다이어리 - 누구에게나 심장이 터지도록 페달을 밟고 싶은 순간이 온다
정태일 지음 / 지식노마드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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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정말 왠만하면, 좋던 싫던간에 귀찮아서래두, 이런 서평같은거 잘 안남기는데..  

 이번 경우는 정말 책을 산 돈이 아깝고, 또 그럴듯하게 포장된 광고에 현혹된것에 화가 나기 때문에 이렇게 서평을 남기고 있습니다. 

 악평을 쓰려고 왔는데 온통 칭찬의 글들 뿐이네요. 저만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개인적인 의견으로 절대 비추하고싶은 책입니다. 

 평소 여행을 굉장히 좋아하고 또 자전거도 좋아하는 편이라 재밌게 읽을거라 생각하고 샀습니다만 일단 너무 유치하고 어이없는.. 문체라고 해야하나요? 무슨 유치원생들 읽는 동화책같은 문체여서 손발이 오그라드는 느낌에 황급히 책을 닫게 만들더군요. 

 돈이 아까워서 화장실에 두고 읽으려 해도 도저히 계속 진도를 나아갈수가 없어 차라리 샴푸 주의사항을 읽게 만드는 그런 책입니다. 

 뭐 저자의 열정은 뭐 높이 살만하지만, 자만감이 너무 높아서인지 자전거 여행을 하지 않는 사람들을 무시하는 어투도 상당히 거슬리구요 

 정말 그런 일이 실제로 있었을까 싶은.. 그러니까 여행중 만난 사람들이 정말 그런 말을 했다쳐도 다 알아들었을까 싶은 자의적인 해석부분같은거요.. 뭐 어떤 감동을 극대화시키려고 하는것같은데 다소 과장된듯 보이고 그다지 감동적으로 다가오지 않아요. 에피소드마다 꼭 어떤 교훈을 얻으려고 하는데 억지로 짜맞추는듯한 느낌이 참 그랬습니다. 

 솔직히 얘기하면 글을 잘 안써보신분같아요. 뭐 하나 고마운게 있다면 아 나도 책이나 한권 써볼까 하는 용기를 주었다는거.. 이글이 악플같이 되버렸는데 뭐.. 재밌게 읽은 사람이 있으면 저처럼 재미없게 읽은 사람도 있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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