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꼬발랄 새로운 재밌는책 민쩌미 코디북 이에요

민쩌미 코디북 1 - 잘생긴 전학생의 등장! ㅣ 민쩌미 코디북 1
김래현 그림, 김은경 글,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민쩌미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2년 8월

 예전에 한참 밍꼬발랄 로 인기를 모았던 밍꼬가 민쩌미 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찾아왔습니다.

만두는 남자아이인데도 밍꼬발랄의 공소시효를 엄청 재밌게 보던 아이였는데요.

한동안 밍꼬발랄을 보지 않길래 물어봤더니 계약이 끝나서 더이상 밍꼬발랄로 동영상이 안올라온다는 이야기를 해 주더라고요.

그래서 새로운 이름 민쩌미 로 활동한다는 이야기까지요.

유튜브 돌아가는 tmi까지 알고 있는 우리 만두 ㅎㅎㅎㅎ

그래서 덩달아 저까지 민쩌미 소식을 종종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미래엔아이세움에서 민쩌미 코디북 이라는 새로운 책이 나왔더라고요.

어디서 많이 들어보던 이름이다~ 싶었는데 예전 밍꼬발랄의 밍꼬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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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이나 초등저학년 여자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재밌는책 민쩌미 코디북 으로 우리곁에 돌아온 밍꼬 아! 민쩌미

이번 책에는 민쩌미의 옷을 예쁘게 갈아입혀주며 민쩌미의 짝사랑이야기까지 엿볼 수 있는데요.

다양한 스티커와 스티커판이 함께 들어있어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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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양면으로 된 코티판에

함께 들어있는 코디 스티커로 민쩌미에게 다양한 스타일의 옷을 입혀줄 수 있습니다.

예전에 저는 종이를 오려 종이인형놀이를 하며 자랐는데

요즘 아이들은 이렇게 판에 스티커를 붙이며 인형놀이를 하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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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스타일의 옷부터 악세사리까지!

풀코디가 가능한 스티커를 붙이며 나만의 패션센스도 뽐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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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쩌미의 재밌는책 _ 민쩌미 코디북

코디판도 재밌지만 민쩌미에게 등장한 멋진 훈남과의 첫만남 이야기도 재미있습니다.

이번 1권은 잘생긴 전학생의 등장인데요.

차도남도 아닌 차남도 전학생이네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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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첫날인데도 아무도 민쩌미를 깨워주지 않은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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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쩌미는 개학 전날 늦게까지 핸드폰을 한걸 엄마에게 들킬까봐 조마조마 했어요.

이런 위험한 상황을 아빠덕에 무사히 지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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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잠은 잤지만 예쁘게 꾸미고 헐레벌떡 학교로 달려간 민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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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전학생 차남도가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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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차남도라고 해"

이 한마디가 남도의 첫 인사

민쩌미의 어른스러운 분위기에 인기가 많을 것 같은 타입의 남도가 한 눈에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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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남도는 민쩌미의 짝꿍이 되지만

이 둘은 쉽게 말을 트지 못했어요.

그러다 우연히 피아노 치는 남도의 모습을 민쩌미가 보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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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로부터 주말에 이 동네 소개 좀 시켜달라며 민쩌미에게 부탁을 하네요.

남도와의 약속에 신이 난 민쩌미는 어떤 옷을 입고나갈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며 이 옷 저 옷 옷장 속의 옷을 모두 꺼내 입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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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스타일

큐티 스타일

내 맘대로 스타일

과연 민쩌미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은 어떤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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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 나와있는 민쩌미의 스타일도 예쁘지만

내가 원하는 스타일로 민쩌미를 만들어주는 것도 재밌는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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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꼬발랄 밍꼬의 새이름 민쩌미

민쩌미를 예쁘게 변신시켜 줄 민쩌미 코디북

스티커를 붙이며 나만의 패션감각도 익혀볼 수 있는 재밌는책

주말에 함께하면 시간가는 줄 모를 책이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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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해 읽어보길 추천하는 책

어웨이크 - 이 새벽, 세상에 나서기 전 하나님과 둘만의 시간
김유진 지음 / 북폴리오 / 2022년 9월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의 저자 김유진 변호사의 신작 _ 어웨이크

새벽기상 루틴이 엄청나 유행이 될 정도로 그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이번 어웨이크에서는 언젠가는 꼭 하고싶었던 그녀의 이야기를 가득 담았다고 하네요.

저도 새벽에 기상하는 일이 많아 관심가지고 읽기 시작했는데 종교인이 아니어도 공감하고 울림이 되는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특히나 고통스러운 상황을 맞이했을때 그 일을 극복하는데 도움되는 이야기들이 많아 책을 손에서 놓지않고 읽게 되더라고요.

긍정적인 마음의 변화를 일으키는 어웨이크

나 자신을위해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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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만화책 내일은실험왕2 _ 4권 빅데이터와 전염병

내일은 실험왕 시즌 2 : 4 - 빅 데이터와 전염병 ㅣ 내일은 실험왕 시즌 2 4
스토리 a. 지음, 홍종현 그림, 박완규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2년 8월

 과학실험키트가 들어있어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과학만화책 내일은실험왕 시즌2 입니다.

이번 내일은실험왕2 _ 4권은 빅데이터와 전염병에 대한 이야기예요.

시즌1이 워낙 인기가 있었던 내일은실험왕인데 시즌2 역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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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역시 재미있게 매 시리즈를 읽고 있는데요.

전염병에 대한 내용은 여러번 읽은 경험이 있어 재미있게 읽었고, 빅데이터와 크로마토그래피 실험에 대해서는 더욱 자세히 알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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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만화책 이라고 해서 어려운 과학내용만 담고 있는건 아니예요.

이렇게 독감과 전염같은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접하는 생활과학에 대한 내용들도 자세히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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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만화책 재미있게 읽고

과학실험키트를 통해 책 속에서 나온 실험도 직접 해볼 수 있는 내일은실험왕2

시즌2 역시 알찬 내용 가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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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4권안에는 크로마토그래피의 원리를 이용한 색소분리실험 키트가 함께 들어있습니다.

이렇게 매번 내일은실험왕 책과 함께 들어있는 실험키트만 꾸준히 활용해도 일년에 상당한 양의 과학실험이 가능해요.

직접 실험하고, 눈으로 결과를 확인하고

원리까지 이해할 수 있는 알찬 과학만화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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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실험키트안에 준비물이 모두 들어있어서 별도의 준비물은 필요하지 않아요.

이번에는 물과 수정사인펜만 있으면 실험이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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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라는 용어가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도 있을텐데요.

빅데이터가 우리 생활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자세히 나와있어요.

오늘처럼 태풍이 올라오는 일기예보 또한 빅데이터를 이용합니다.

빅데이터란 디지털환경에서 빠르게 생겨나는 다양한 정보들을 말하는데

날씨는 시시각각으로 변화해서 예측하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기상청은 일기예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슈퍼컴퓨터나 빅데이터 인공지능과 같은 기술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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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갑자기 태양초 교장선생님이 기침을 하시네요.

이젠 기침만 봐도 어떤 내용이 나올지 예측이 가능하죠 ㅎㅎㅎ

코로나19로 인해 초등학생들도 감염에 대한 내용은 많이 알고 있는데요.

다시 한번 기침을 통한 바이러스 전파에 대한 내용도 나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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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과 전염

이번 기회에 다시 한 번 읽고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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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내일은실험왕2 _ 4권 안에 들어있는 색소분리실험 키트 관련내용이에요.

크로마토그래피 실험은 혼합물을 분리하는 실험이에요.

고정상 위에 혼합물을 둔 후, 액체나 기체의 이동상을 통해 퍼트리면 혼한물이 고정상을 따라서 이동합니다.

이때 혼합물 속 성분들과 고정상의 결합 정도가 각기 다르다 보니 이동 속오데 차이가 생겨 각 성분들이 분리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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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실험한 색소분리실험의 실험과정이나 실험원리도 나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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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직접 실험까지 하니 과학원리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더더욱 좋은 내일은실험왕

책 속에서 나온대로

수성싸인펜에 물이 올라가니 빠른 속도로 번져 올라가기 시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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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빨강, 파랑, 검정

세 가지 색의 수성싸인펜의 번짐속도도 각각 다르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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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과학만화책 읽으며

과학원리를 배울 수 있는 내일은실험왕2 _ 4권 빅데이터와 전염병

이번 크로마토그래피의 원리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에도 사용된다는 사실도 새롭게 배웠습니다.

다음 권도 너무너무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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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금융 읽기쉬운 청소년금융도서 예요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금융 - 제3회 미래엔 어린이책 공모전 우수상
김연희 지음, 김현영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2년 7월

고학년이 될수록 꼭 필요한 경제교육

다양한 체험학습도 좋고, 온라인강의 교육도 좋지만 재미있는 책을 통해 배우는 것도 정말 좋아요.

이번에 만두가 읽은 '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금융 '은 초등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청소년금융도서 입니다.

재미있는 동화를 통해 다양한 금융활동들을 배울 수 있어요.

크라우드 펀딩, 무이자은행, 어큐먼펀드 등 어렵게만 느껴지는 금융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금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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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동화를 통해 다양한 금융형태를 알아가는 만두

첫번째 이야기에서는 팔레스타인에 사는 파잘이 세탁소를 하는 아빠를 위해 키바에서 돈을 빌리는 과정이 나와요.

큰 수술을 앞둔 파잘은 자신의 수술비도 큰 걱정이었어요.

이런 파잘의 이야기를 읽어가며 크라우드펀딩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알게되는 만두였습니다.

사실 크라우드펀딩이라는 단어는 아직 만두에겐 생소한 단어였어요.

하지만 파잘의 사연을 통해 크라우드펀딩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청소년금융도서 답게 다양한 금융용어들도 등장해요.

금융과 기술이 합쳐진 핀테크, 협동조합, 펀드, 인내자본과 모험자본 등

책을 다 읽은 후에는 책 속에 등장한 금융활동들만 따로 정리해 금융용어 노트를 만들어도 좋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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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 3회 미래엔아이세움 어린이책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 입니다.

책의 저자인 김연희 작가님은 관공서에서 발행하는 백서와 사례집을 쓰는 일을 하다가 어린이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정말 어려운 금융을 어린이눈높이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주셨더라고요.

역시 믿고보는 미래엔아이세움 어린이책 공모전 수상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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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등장하는 다양한 금융활동이에요.

총 9개의 금융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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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의 이야기는 키바(KIVA)라는 크랑드 펀딩 플랫폼에 대한 이야기예요.

돈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키바 홈페이지에 소개할 수 있는데, 어린 파잘은 아빠의 세탁소 운영을 위해 키바에 돈을 빌리러 갑니다. 여기서 키바의 운영방식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돈을 어디에 어떻게 쓰고, 어떻게 갚을 것인지 계획을 세워 올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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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잘의 아빠는 세탁소를 운영하는데, 기계가 엄청 오래돼 자주 고장이 났어요.

기계가 고장나면 일을 할 수 없어 돈을 벌지 못해 걱정인 아버지를 위해 파잘이 키바에 계획서를 올리게 된 것이죠.

게다가 파잘은 큰 수술인 심장병 수술을 앞두고 있어서 더더욱 큰 돈이 필요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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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온 파잘은 부모님에게 키바의 시스템에 대해 설명을 했고, 다음 날 아빠와 함께 키바로 향했어요.

그리고 키바에서 어떤 방법으로 돈을 빌리고 갚는지 상세히 배우고 파잘과 함께 계획서를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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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잘이 필요한 돈은 3000달러

과연 파잘의 사연을 읽은 사람들은 파잘에게 도움을 주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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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잘이 키바에 사연을 올린지 석달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 파잘의 집에는 좋은 일이 많이 생겼어요.

아빠는 세탁소의 낡은 기계를 고쳤고 일거리도 많아졌습니다.

물론 파잘의 심장수술도 잘 끝났고요.

이렇게 인터넷을 통해 전혀 알지 못하는 전 세계 사람들의 도움을 받은 파잘 가족

인터넷이 정보만 찾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를 돕는데 큰 힘이 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키바 홈페이지에 사연을 올려 돈을 모으는 형태를 크라우드펀딩이라고 해요.

크라우드펀딩이란 소셜 미디어나 인터넷을 통해 여러 사람들이 조금씩 돈을 모아 투자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모바일과 SNS등 금융과 기술이 합쳐진 것을 핀테크라고 해요.

키바사이트를 통해 파잘에게 지원을 해 준 것이 바로 이런 핀테크 덕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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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각각의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금융활동을 알려주는 청소년금융도서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금융

다음 이야기에서는 이자와 금리란 무엇인가, 협동조합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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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라는 용어는 초등학생들도 많이 들어봤을거예요.

하지만 인내자본이나 모험자본이라는 단어는 처음 듣는 친구들도 많을 것 같네요.

오랜 투자기간을 기다려주는 자금을 인내자본

실패의 위험이 크지만 성공하면 수익성이 큰 모험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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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들에게 낮은 이자로 돈을 빌려줘서, 집을 짓거나 교육을 받거나 장사를 하도록 도와주는 커뮤니티 개발은행

그와 관련된 은행의 업무인 대출에 대해서도 다양하게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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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투자와 투기도 많이 혼동되는 시기죠?

투자와 투기는 한 글자 차이지만 두 단어는 전혀 다른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둘은 생상활동과 관계가 있는지 없는지로 구분할 수 있어요.

투자와 투기에 대해서도 올바른 개념을 잡아야 한탕주의 같은 허황된 꿈도 꾸지 않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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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와 아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금융

단이 돈이 오자는 행위만을 금융이라고 생각하는것은 금융의 일부분만 이해한 것이랍니다.

금융은 사람과 기업, 나라 사이를 오가며 경제를 원활하게 만드는 것 뿐만 아니라

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이 되기도 해요.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가며 따뜻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청소년금융도서 _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금융

미래엔아이세움 어린이책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이라 우리 아이들에게 너무나 도움되는 내용이었습니다.

어린이독서습관 들이기 좋은 저 책은 절대 읽으면 안돼!

저 책은 절대 읽으면 안 돼! - 레벨 1 ㅣ 익사이팅북스 (Exciting Books)
임지형 지음, 정용환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1년 5월

 해라해라~하면 더 하기 싫고

하지마라 하지마라~하면 하고 싶은 청개구리 같은 우리 아이들!!

책 읽어라~~ 책 읽어라~ 하면 읽기 싫고

" 저 책은 절대 읽으면 안돼! " 라는 엄마 한마디에 그 책이 너무 읽고 싶어 안달이 난 너무나 웃픈 이야기

책읽는 재미를 느껴 어린이독서습관 들이기 좋은 미래엔아이세움 익사이팅북스 _ 저 책은 절대 읽으면 안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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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때는 무엇보다 창작동화를 많이 읽히자라는 생각으로 꾸준히 창작동화를 읽히고 있는 저인데요.

그중에서도 미래엔아이세움 익사이팅북스 시리즈는 매 권마다 재미있는 스토리로 어린이독서습관 들이기 좋은 책입니다.

이번 ' 저 책은 절대 읽으면 안돼! '는 초등1~2학년 대상인 레벨1 도서예요.

그래서 만두도 엄청 빠르게 완독이 끝났는데요.

다 읽고나더니 "엄마~ 이 책 진짜 재밌는데요??"라고 하더라고요 ^^

창작동화의 재미에는 학년의 차이는 없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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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아, 숙제는 다 했어?"

"네."

"그럼 책 좀 읽어."

"읽었어요."

"언제?"

"아까 학교 독서 시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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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엄마에게 만화책 읽은걸 들켜버린 준이

거기에 "헐"이라고 대답하는 바람에 엄마한테 말버릇이 뭐냐며 더 혼나버린 준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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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탕 엄마에게 혼이 나고 한 숨을 쉬며 책을 읽고 있는 준이

하지만 눈꺼풀이 무겁게 내려앉아 꾸벅꾸벅 졸고 있었죠.

그때 엄가 준이를 부르며 시장갔다올테니 공부하고 있으라고 이야기를 하시네요.

그러더니 무심하게 손가락을 들어 거실 책장 한 쪽을 가리키며

"그리고 준아, 저 책 말이야. 저기 있는 저 빨간책은 절대로 읽으면 안된다,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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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이는 "네"라고 대답했어요.

"진짜 다시 말하지만, 저 책은 절대 읽으면 안 돼."

몇번을 당부하고 시장에 가신 엄마를 확인한 준이는 엄마 몰래 보던 게임영상을 보기 위해 얼른 방으로 달려갔어요.

그때까지만 해도 엄마가 보지 말라던 빨간책에는 관심도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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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뒤로도 엄마는 외출할때마다 준이에게 빨간책은 절대 읽지말라며 신신당부를 했어요.

준이는 학교 수업이 끝난 뒤 친구에게 너희 엄마도 너한테 읽지 말라는 책이 있어? 라며 물어봤어요.

"읽지 말라는 책? 음... 없는것 같은데??"

"근데 그건 왜 물어?"

"우리 엄마는 나한테 맨날 책 읽으라고 하면서 툭하면 '저 책은 절대 읽으면 안돼!' 라고 말하셔"

"정말??"

그때 저 멀리서 유민이 형이 나타났어요.

유민이는 형에게 준이가 한 질문을 이야기 해 줬어요.

그랬더니 형이 입가에 익살스런 미소를 보이며 이렇게 이야기 하네요.

"자, 지금부터 내 말을 잘 들어, 키즈 대원들!

절대 읽지 말라는 책! 그 책은 반드시 꼭 읽도록!

그 이유는 그 책이 너무 재미있으니까 못 읽게 하는 거야.

잘들어, 어른들이 우리한테 매일 하는 말이 뭐지?

공부해라, 책 읽어라, 게임하지 마라, 영상 그만봐라~

어른들이 애 우리한테 청개구리라고 하는 줄 알아?

그러니까 준이네 어머니 말씀은 뭐냐? 그 책이 어마어마하게 재미있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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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의 말에 자기도 모르게 고개를 계속 끄덕인 준이

유민이마저 형은 천재라며 자신의 꿈은 형이라고 엄지를 치켜세웠어요.

준이의 눈에도 유민이 형은 멋져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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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 자다말고 화장실에 가던 준이

그때 엄마와 아빠 둘이서만 소곤소곤 말을 주고받는 소리가 들렸어요.

뭐가 그렇게 재미있는건지 궁금해진 준이는 문틈으로 방 안을 들여다 보았어요.

그런데 엄마아빠가 같이 읽고 있는 저 책은 엄마가 외출할때마다 절대 보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던 그 '빨간책'이었습니다!!

이때 형의 말이 떠오른 준이

"두고 봐! 반드시 그 책을 보고 말거니까!!!"

빨간책을 꼭 읽겠다고 다짐을 하게 된 준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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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음 날 아침

아무리 찾아도 거실 책장에는 빨간 책이 보이지 않았어요.

마음이 다급해진 준이는 하마터면 엄마에게 빨간책이 어딨냐며 물을뻔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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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빨간책은 어디로 간걸까요?

그리고 그 빨간책은 어떤 내용이길래 엄마아빠가 저렇게 재밌게 읽고 있었던 걸까요???

너무너무 궁금하시죠??

"저 책은 절대 읽으면 안돼!" 작전으로 준이의 어린이독서습관 들이기에 성공한 엄마!

빨간책의 내용은 책 속에서 확인하세요 *^^*

만두도 재밌었다고 인정한 이번 책!! 저도 읽었는데요~ 정말 재밌더라고요~~

역시나 매력넘치는 미래엔아이세움 익사이팅북스 시리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