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를 위한 정의란 무엇인가 - 하버드대 마이클 샌델 교수의 정의 수업
조혜진 그림, 신현주 글, 김선욱 감수, 마이클 샌델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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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너무 재밌게 즐겨보고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그건 바로 ' tvN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 ' 랍니다.

책꽂이에 있지만 쉽게 읽지 못하는책, 읽었지만 잘 이해가 안되는 그런 책들만 어쩜 그리 쏙쏙 뽑아서 쉽게 설명해주시는지~

징비록과 군주론 편도 정말 재미있게 봤고, 최근에 한 넛지편도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그리고 지난주 역시 tvN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 본방사수를 했는데요.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멋진 강연을 펼쳐주셨던 하버드대 마이클샌델 교수님의 정의란 무엇인가 편 이었습니다.

이 책은 제가 아직 읽어보지 못한 책이었는데

마이클샌델 교수님께서 제시하셨던 수많은 사례들은 이미 여러차례 들은적이 있었어요.

꼭 한번 읽어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설쌤께서 쉽게 설명해주시니 머리속에도 쏙쏙 들어오더라고요.

 

 

"최대다수 최대행복

공리주의 입장에서 이것은 정의다!"

마이클샌델 교수님의 정의란 무엇인가 를 이야기하려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사례가 있죠.

바로 시속 100km 로 빠르게 달리고 있는 기차 이야기

이대로 가면 선로 위 일하는 다섯 명의 죽일것이며, 오른쪽 비상 철도로 돌린다면 한 사람만 죽게되는 상황

과연 당신의 선택은 무엇일까요?

 

요즘책방 프로그램을 보면서 설쌤의 설명을 들으면 어느정도 생각의 길이 잡히지만

1대1 면접에서 혼자서 질문을 받는다면 정말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고민이 되는 사례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그러면서 학교때 열심히 배웠던 벤담, 존 스튜어트 밀, 칸트 등을 만나게 된답니다.

그 시대에 따라 '정의'라는 기준이 각각 다르게 생각되기도 했었는데요.

읽으면 읽을수록 과연 어떤것이 진짜 정의인지 저도 너무 어렵더라고요.

그러다 이번에 미래엔에서 청소년추천도서로 마이클샌델 교수님의 정의란 무엇인가 책을 쉽게 읽기가 가능한

' 10대를 위한 정의란 무엇인가 ' 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정말... 집에 도착한 날부터 제가 읽기 시작해서 이틀을 꼬박 책에 나온 내용을 생각하며 읽은 책이에요.

 

27세에 최연소 하버드대학교 교수가 되어 1980년부터 30년간 하버드대학교에서 정치철학을 가르치고 있는 마이클 샌델 교수

우리나라에서도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있었던 강연을 잊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이 책은 교수님의 강의를 10대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책입니다.

글자만 빼곡~히 들어있는 그런 책이 아니라, 다양한 편집과 사례들로

글자는 별로 없지만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그런 책이에요.

특히나 요즘은 토론수업도 많이 하고 있는데

전 정말 이 책으로 토론수업 해주는 곳이 있으면 당장이라도 등록시키고 싶은 생각마저 들더라고요.

 

10대를 위한 정의란 무엇인가 에서는 총 20가지 이야기가 나옵니다.

사례는 18가지이며, 1장과 20장은 시작과 마무리라고 생각하지면 되요.

한국의 10대 청소년들에게 교수님께서 따로 적어주신 말씀들도 적혀있는데요.

아직 원본을 읽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10대가 읽을 수 있도록 핵심 내용을 정리하고 쉬운 내용으로 표현했으니

교수님의 질문에 동참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하시네요.

 

"생각을 일깨우고 끊임없이 괴롭힐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래야하나? 저래야하나?" 선택하기 어려운 사례들도 물론 있었지만

결론은 하나!

였습니다.

읽으면서는 계속 생각을 해야해서 힘들었는데,

20장까지 읽고 책 마지막을 딱 덮는 순간

속이 뻥 뚫리면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지표가 눈에 보이는 느낌이었어요.

아... 전 왜 이 책을 더 빨리 읽지 못한것일까요...

안타깝습니다.

 

tvN 요즘책방 에서도 책 속에 나온 '기관사의 딜레마'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다섯명의 죽음보다 한 명의 죽음을 선택해야 한다는 주장에는 최대다수 최대행복, 행복의 극대화, 공리주의가 이어지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죄없는 한 명의 죽음을 선택하는건 옳은 일일까요?

 

그리고 또다른 사례 1884년 미뇨네트호 생존기 입니다.

1884년 여름의 어느 날

길을 잃고 남태평양을 헤매는 '미뇨네트호'

그 배에는 모두 네 명의 선원이 타고 있었어요.

하지만 그들이 가진건 순무 통조림 두 개뿐

 

 

20일째 되던 날

배고픔에 시달리던 선원들은 병에 걸린 나약한 어린 선원 파커를 희생양으로 삼아 목숨을 이어갔어요.

한 사람을 희생시켜 세 사람이 살기로 한 것이죠.

 

더 많은 사람들이 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었다는 선원들

제레미 벤담은 "한 사람이 고통받고 희생되어 더 많은 사람이 살았고 더 많은 사람이 행복했다면 그것은 옳은 행위입니다. 남은 선원은 무죄입니다."라고 말했을꺼예요.

왜냐하면 그는 도덕의 최고 원칙은 행복을 극대화하는 것이라고 믿는 공리주의 였으니까요.

 

하지만!

우리 모두는 각자 행복할 권리를 갖고 있잖아요.

더 많은 사람을 구한다는 이유로 무고한 한 사람의 생명을 잃게하는 것이 과연 옳은일이었을까요?

이 문제에 있어서

정답은 없습니다.

각자의 생각을 이야기하며 토론해 보는 것이 최고의 방법일뿐

 

그밖에도 칸트의 도덕적 행동이란 무엇인가 에 대해 다시 한 번 배울 수 있으며,

칸트가 말하는 '자유'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제가 제일 마음에 들었던 부분

우리 아이들에게 꼭 읽히고 싶었던 부분은 바로 17장 입니다.

"과거 조상들이 역사적으로 잘못한 일에 대해서 현재 우리가 사과해야 할까요?"

과거 역사적으로 잘못한 일에 대해 사과하는 독일

반면, 나몰라라 하는 일본

오늘을 사는 우리는 역사적 잘못을 사과해야 할까요?

과거 조상이 지은 죄를 현재의 우리가 사과해야 할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기에 마이클샌델 교수님은 이렇게 이야기하십니다.

"'나'라는 자아는 개인뿐 아니라 내가 속한 사회화 나라 등 집단의 구성원으로서의 정체성도 있다고 말할 수 있어요. 나는 내가 속한 집단에서 적절한 기대와 의무를 물려받기 때문에 개인으로만 볼 수 없고, 내가 속한 공동체의 이야기 속에서 나를 이해할 수 있답니다. 따라서 국가라는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국가가 현재나 과거에 했던 일이 내 책임이 아니라고 하는 것은 도덕적으로 무지한 것이에요. 그러므로 국가가 역사적으로 행한 범죄에 대해서 후손들이 사과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 봅니다."

이 글을 일본 총리에게 꼭 보여주고 싶네요!!!

 

그토록 다양한 사례들을 보며 생각에 생각을 거듭해야 했던 시간들

마지막 20장을 읽고나면 저절로 "아..."하게 되요.

 

그리고 나 뿐만아니라 내 아이가 어떤 생각으로 자랐으면 좋겠는지

그 기준이 생긴달까요?

정말 이대로만 자라준다면 더할나위가 없을것 같아요.

10대를 위한 정의란 무엇인가

tvN 요즘책방 설쌤의 강의도 듣고, 쉽게 읽기 요약 책 까지 읽었으니

이제 2020년 새해 첫 독서책은 마이클 샌델 교수님의 원본 책을 읽어봐야겠습니다.

초등고학년부터는 충분히 읽을 수 있는 책이고요.

중학교에서는 필독도서로 정해서 강제로라도 읽혔으면 하는 (^^;;) 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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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마 어린이 초등국어 어휘왕 3-1 - 어휘력 향상을 위한 초등 숨마 국어 어휘왕
이룸E&B 편집부 지음 / 이룸이앤비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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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이 된 큰아이를 보니 국어는 해도해도 끝이 없더라고요.

책읽기만 열심히 하면 되는구나 싶다가도, 독해력에서 한차례 멘붕이 오고, 그 뒤로 문법과 어휘에서 한차례씩 더 멘붕을 맞고나면

그제서야 '아.. 국어가 결코 만만한 과목이 아니었구나' 하게 되는....

그래도 초등저학년에게 일순위는 물론 책읽기겠지만요.

시간여유가 된다면 미리미리 독해력도 문법도 거기에 어휘까지 챙겨주면 중,고등가서 더욱 수학에 올인할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는 적금을 들어놓는것도 나쁘지는 않은것 같아요.

만두도 곧있으면 겨울방학이 시작이라 학교다닐때보다는 시간 여유가 생겨 그동안 못했던 부분을 조금씩 챙겨보려고 하는데요.

일단 숨마어린이 초등국어 교재 2권을 리스트로 올려놨어요.

지난달에 리뷰한 독해왕 3단계 + 어휘왕 3-1

숨마어린이 초등국어 어휘문제집어휘왕 시리즈는 이번에 새로 출간된 문제집입니다.

다행히 3-1이 출간되어서 바로 시작을 해 보았어요.

교육청 지침으로 학교에서 받아쓰기의 비중도 줄어들다보니 큰아이때보다 현저히 떨어지는 맞춤법을 보면서 가슴을 칠 일이 많았는데요.

이렇게 어휘왕 문제집으로 구멍난 부분을 메꿔주고 있습니다.

중학교 어휘문제집은 진짜 난이도가 대박인데!

다행히 초등국어 수준이라 그런지 어휘왕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아 부담없이 풀 수 있었어요.

 

만두도 방학중에 독해왕 + 어휘왕 은 한 권씩 끝낼 수 있겠다며

크게 부담을 느끼지 않는 것 같아 다행이었습니다.

 

그럼 이제 자세한 교재설명을 해 보겠습니다.

일단 문제집과 해답지, 따로 분리 됩니다.

전.. 따로 분리 안되는 해답지.. 너무 싫어요 ㅋ

 

숨마어린이 초등국어 문제집 시리즈예요.

어휘왕 시리즈는 초3부터 초6까지 학기별 총 8권이 출간예정이며

현재는 3-1과 4-1 이 출간되어 있어요.

독해왕은 학년별로 1권씩 총 6권입니다.

 

3-1학기에 나오는 어휘 목록이 모두 나와있어요.

그리고 각 장에서 나오는 어휘들 순서로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책이 끝나고 나면 어휘목록을 체크하며 마무리 학습을 해도 좋을것 같아요.

 

초등국어 어휘왕의 특장점은 뭐니뭐니해도 교과서에 나오는 주요 어휘를 학습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초등 교과서에만 약 3만개가 넘는 어휘가 수록되어 있는데 이 3만개의 어휘들을 단원별로 정리하여 문제로 제시하고 있어요.

적절한 분량으로 아이들이 학습에 부담을 느끼지 않고, 유형도 다양해서 재미있게 어휘를 익힐 수 있습니다.

 

먼저 새로운 어휘를 익히고, 기초 맞춤법을 체크한 뒤, 띄어쓰기나 원고지쓰기 방법을 익히고, 발음이나 문장표현까지 배운 뒤에는

타교과어휘 (과학, 사회)까지 익힐 수 있어요.

마무리는 '어휘력을 높이는 확인 학습'으로 체크할 수 있습니다.

 

크게 총 10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0일 학습분량으로, 한 달이면 한 권을 마칠 수 있는 분량입니다.

그러니 주말빼고 겨울방학 초등국어 구멍메꾸기 용으로 넘나 좋은 분량이죠~

 

아이들이 스스로 구분할 수 있도록 일자 표시도 되어 있어서, 자기주도학습도 가능해요.

저도 워킹맘이기때문에 만두에게 일주일치 분량을 미리 설명해주는데요.

꼭 설명을 해줘도 나중에는 딴소리를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일을 대비해서! 이렇게 일자 표시가 되어 있으면 자기가 알아서 하루씩 하루씩 문제집을 풀어놓으니 저도 편하고 만두도 편하죠.

지금부터는 만두가 푼 3일치를 보며 숨마어린이 어휘왕 3-1 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제 1장 재미가 톡톡톡 이에요.

먼저 '감각'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감각기관을 익히고, 그것을 표현하는 표현들을 배우네요.

감각기관에는 구, 눈, 코, 혀가 있죠.

하늘이 새파래요는 눈으로 보는 감각 시각에 해당합니다.

이런 내용을 찾아 줄로 연결을 해요.

 

다음은 큰 집과 큰집 , 띄어쓰기 내용이 나오네요.

띄어쓰기 하나로 이 말은 전혀 다른 말이 되죠.

자세한 설명과 예시문까지 있어 아이들의 이해를 도와줍니다.

그리고 겨우, 그냥, 벌써, 별로 같은 꾸며주는 말도 나와요.

만두는 3일치중에 이 부분만 싹 다 틀렸습니다 ^^;;;;

집안과 집 안 을 헷갈려서 틀렸고요.

겨우와 어느새, 벌써를 각각 다른 문장에 채워서 틀렸어요.

박스 밑에 박스에 들어간 단어의 뜻이 써 있는데... 그건 안보고 문장에 어울리는 단어를 그냥 찾아서 써버렸더라고요.

제가 틀린걸 체크하면서 박스 밑의 단어를 읽고 단어를 찾아보라고 하니 제대로 맞게 찾아 쓰네요.

남자아이들은 참.. 이런 부분도 하나하나 설명을 해 줘야 하니.. 가슴이 답답합니다 ㅠㅠ

 

다음은 모양을 흉내내는 말이 나왔어요.

바동바동, 살랑살랑, 어른어른, 첨벙첨벙, 타박타박, 헐레벌떡

어려운 어휘들은 아니라 어려움 없이 잘 풀었습니다.

합쳐진 말도 잘 나누어 썼네요.

 

이제 만두가 제일 약한 헷갈리기 쉬운말 파트 입니다.

아직도 맞춤법이 제대로 잡히지 않아서 일기를 쓰면 틀리는 맞춤법은 또 틀리고 또틀리고 또 틀리는데요.

잊다와 잃다도 만두가 자주 헷갈리는 단어중에 하나예요.

자세한 설명과 예문도 있고, 문제까지 풀었으니 이제는 까먹지 않길 바라며,

쟁이와 장이 구분도 잘 마쳤습니다.

 

이번에는 자주 쓰는 말이 나왔어요.

'앞이 캄캄하다'라는 말은 어둡다라는 뜻보다 어찌할 바를 모르는 상황을 표현할때 쓰는 말입니다.

말 그대로 해석하지 않고, 이 문장이 어떤 뜻을 가지고 있는지 한 문장 , 한 문장 배워갈 수 있어요.

그리고 형태는 같은데 뜻이 다른말 '배다'도 나왔습니다.

여기에 '베다'까지 문제에 나와서 배다와 베다 구분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네요.

 

그리고 타교과어휘 에서는 사회 과목 어휘들이 등장했어요.

초등 3학년이 되면 과학과 사회과목이 새로 생기는데요.

사회랑 과학이 어려운 이유는 바로 생소한 어휘 때문이거든요.

이렇게 타교과에서 나오는 어휘들도 써보면서 그 뜻을 익힐 수 있어서 학부모인 제 입장에서도 너무나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습니다.

 

1장의 마무리는 '어휘력을 높이는 확인 학습'

3일동안 배운 어휘들을 종합해서 체크해보는 부분이에요.

혹시라도 틀리는 단어가 나온다면 그 부분만 다시 한 번 복습해 보면 됩니다.

 

이렇게 만두가 지난 한 주동안 3일치를 풀었고요.

이제 2장부터는 다음주부터 풀어나갈 예정이에요.

2장부터는 문단의 짜임이 등장하네요.

문장, 문단, 짜임, 중심, 뒷받침 이런 것들이 어떤것을 뜻하는지 배울 수 있겠어요.

 

뜻을 더하는 말로는 -꾸러기 의 단어들을 배우고

포함하는 말과 포함되는 말을 배웁니다.

 

다음은 외래어 표기가 나오는데요.

저는 이 외래어 부분이 나오는걸 보고 너무 깜짝 놀랐어요.

중1 와우가 국어시간이 외래어 시험을 봤다는 얘기를 들었었거든요.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단어들이 외래어인지 아닌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외래어의 올바른 표기법도 미리미리 배울 수 있어 너무 좋더라고요.

 

 

그리고 헷갈리기 쉬운 말에서 안/않 은 진짜진짜 반가웠습니다!

이거 정말 만두가 많이 틀리는 부분이라서요~

이 부분 지나고 나면 이제는 조금 덜 틀리겠죠?? ^^

원고지 쓰기 연습도 가능하니 띄어쓰기 연습까지 될 것 같습니다.

 

반가운 타교과 어휘에서는 과학과목의 어휘들이 나오네요.

박스 밑의 뜻도 꼭 읽고 넘어가게 해야겠어요.

 

마무리는 역시나 '어휘력을 높이는 확인학습'으로~

이룸이앤비 숨마어린이 초등국어 문제집의 새로운 시리즈 어휘왕 3-1

처음 살펴볼때는 '어.. 조금 쉽지 않을까?' 했었는데.. 왠걸요~

만두가 푼걸 채점하니 제 판단이 잘못됐었구나! 싶은게 ^^;;;

제가 모르던 만두의 구멍을 조금은 알 수 있어서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고학년이 되기전까지 책읽기 + 독해문제집 + 어휘문제집 꾸준히 풀리면서 열심히 국어적금 들어놔야겠어요.

이번 초등겨울방학에는 어휘왕 + 독해왕 정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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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탐구 생활 2 - 천 냥 빚도 가리는 말의 힘 속담 탐구 생활 2
팝콘스토리 지음, 유난희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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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가 꾸준히 속담을 익혀오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재밌게 보고 있는 책이 바로 속담탐구생활 시리즈입니다.

1권도 재밌게 읽었는데 2권도 보자마자 고개도 안들고 재밌게 읽네요 ^^

속담탐구생활 책은 일상 만화로 배우는 속담 책 입니다.

초등학생 아이들이 읽기 너무 재밌게 되어 있고요.

요거 한 권 읽고나면 입에서 속담이 줄줄 나와 저절로 말 잘하는 아이 소리를 들을 수도 있어요 ^^

진짜진짜요~!

                            

1권에서도 재밌는 속담 55개를 배웠는데요. 2권에서도 초등학교 생활에서 꼭 필요한 속담 55개를 배울 수 있어요.

솔직히 우리가 살면서 속담을 100개 이상 사용하면서 살지는 않잖아요 ㅋㅋ 그래도 알고 있으면 어휘력에도 도움이 되서

말 잘하는 아이로 키울 수 있기때문에 이 두 권만 완벽하게 이해하고 머리속에 넣어두면

속담은 그야말로 클리어~~~ 입니다 ^^

 

 

책 표지부터 재밌는 속담들이 많이 적혀있어요.

우물가에 숭늉 찾는다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눈 흘긴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과연 어떤 이야기로 이 속담들을 설명해줄까요?

 

속담탐구생활 2권에 들어있는 속담들입니다.

ㄱ~ㅎ까지 차례대로 정리되어 있어요.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 존중하는 태도에 관한 속담

산 정상에서 싸우는 남매 ㅋㅋ 울집에서도 매일같이 일어나는 일인데요.

서로 싸우니 아빠가 한 말씀 하시네요.

다른 사람에게 나쁘게 대하면서, 그 사람이 나에게 잘 대해 주기를 바랄 수 는 없겠지요?

이 속담은 내가 먼저 다른 사람에게 잘 대해 주어야, 나도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다는 뜻이라는걸 재미있게 알려주네요.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한다 - 오만함을 꾸짖는 속담

이 내용도 너무 재밌어요 ^^ 3년전 영어학원에서 학원비를 돌려받을 정도로 실력이 늘지 않던 오빠가 동생을 놀리는 스토리인데요.

만두가 이 부분을 읽으면서 엄청 재밌어했답니다.

정말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에피소드들로 설명을 해주니 초등학생 아이들이 이해하기 딱 좋아요.

 

공든 탑이 무너지랴 - 정성 어린 노력에 관한 속담

할머니의 정성어린 국밥이, 바로 옆에 새로 생긴 대형 국밥집을 이기는 이야기!

무성의하게 바삐 쌓은 탑보다는, 한 층 한 층 정성을 들여 쌓은 탑이 더 튼튼하고 무너질 위험도 적어요. 정성을 다한 일은 절대로 그 결과가 헛되지 않으며 그만한 보람이 있으니 매사에 최선을 다하라는 뜻이랍니다.

 

긁어 부스럼 - 상황을 악화시키려는 행동에 관한 속담

부스럼이라는 단어는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살짝은 낯선 단어지요. 그렇지만 온 집안 가전제품을 망가트리고 다니는 마이너스의 손을 가진 아빠를 보며 긁어 부스럼이라는 속담을 어떤 상황에 쓰는지 배울 수 있어요.

부스럼이란 피부에 생기는 종기를 말하는데, 나아가는 상처에 손을 대지 않으면 자연히 낫는데, 괜히 긁으면 부스럼이 생기고 악화가 되요.

이 속담은 이처럼 안 해도 될 행동을 해서 도리어 일이 더 커지거나 악화되는 상황을 뜻합니다.

 

이렇게 재밌는 속담들이 55개나 들어있는 속담탐구생활 2권

일상만화로 배우는 속담 들을 익히고 나면 이렇게 30개의 중요속담은 따로 정리도 할 수 있어요.

 

책 뒷면에는 워크북 활동도 함께 들어있답니다.

부모님과 함께 수수께끼처럼 문제내고 맞추면서 놀이활동으로 해도 너무 좋을것 같아요.

이 시리즈 너무 마음에 들어서~

고사성어 시리즈도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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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실험왕 48 - 방사능 물질 내일은 실험왕 48
스토리 a. 지음, 홍종현 그림, 박완규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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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번 내일은실험왕 48권 실험키트는 대박이에요!

이런 만들기키트가 들어있다니!!! 이건 초등학생을 위한 원소주기율표 이면서 중학생을 위한 원소주기율표 이기도 하거든요.

중하교 2학년 과학에 원소기호가 나와요. 그때 외우려면 엄청 머리가 아픈 내용인데 이렇게 미리미리 접해두면 좋지 않겠어요?

 

이번 만들기키트가 굉장히 유익한 키트였어요.

쏙쏙 꽂아 만드는 초등학생을 위한 원소주기율표

그런데 이 원소 주기율표는 중학교2학년 과학에도 나온답니다.

저도 학교다닐때 "수소~ 헬륨~ 리튬~" 이렇게 노래에 맞춰 외우던 기억이 나는데요.

이렇게 재밌는 원소 주기율표 키트가 함께 들어있어 너무 반가웠습니다.

이건 아래에서 자세히 보여드릴께요.

 

"우주는 아주 길고 긴 시간 동안 어둡고 캄캄하기만 했어. 그러던 어느 날, 우주에서 대폭발이 일어났고

그로 인해 에너지가 물질로 바뀌는 현상이 일어났지. 첫 번째 원소인 수소를 시작으로 총 스물여섯 개의 원소가 생겨난거야.

이후 원소들이 서로 결합하면서 수많은 별들이 탄생했어. 별들은 다시 폭발을 반복하며 새로운 원소를 만들고,

그 원소들을 우주 저 멀리 퍼트렸지"

 

 

"인간이 원자력을 통제할 수 있다는 건, 아주 큰 착각이다.

아직 우리에겐 핵분열을 완벽하게 멈출 수 있는 기술이 없으니까!"

 

국제 실험 올림피아드 4강 대진표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미국 팀과 한국 B 팀이 오후 대결을 하게 됐는데요.

이번 48권에서는 방사능 물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있습니다.

우주에 존재하는 네 가지 힘(중력, 전자기력, 약한 핵력, 강한 핵력) 중에 강한 힘은 무엇일까요?

이 중에 가장 강한 힘은 강한 핵력!

그리고 인간은 강한 핵력을 깨는 방법을 찾아냈어요.

 

원자핵은 강한 핵력으로 결합된 양성자와 중성자로 이루어져있는데, 원자핵에 중성자나 감마선을 쏘면 원자핵이 쪼개집니다.

이것을 바로 핵분열이라고 해요.

 

그리고 야광과 형광의 차이점도 나와요.

야광은 에너지가 사라져도 일정 시간 스스로 빛을 낼 수 있지만, 형광은 에너지가 사라지면 빛이 나지 않아요.

형광은 가시광선보다 짧은 파장대의 빛에 반응합니다.

즉,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빛( 자외선이나 엑스선)에 반응한다는 이야기지요.

 

형광물질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영역의 빛을, 가시광선 영역의 빛으로 바꿔줍니다.

형광등에도 형광 물질이 들어 있어요. 형광등 전원이 켜지면 방출된 열전자가 수은 원자와 만나 자외선을 발생시킵니다.

이때 형광물질이 자외선을 가시광선으로 바꿔주면서 환한 빛이 나오는거예요.

그 외에도 형광 물질은 위조지폐를 감별하거나, 범죄 수사에서 혈흔을 분석할때 사용됩니다.

천연 방사능은 말 그대로 자연에 존재하는 물질이내보내는 방사선이에요.

물과 공기, 식물 등 수많은 곳에서 방사선이 나오고 있습니다.

늘 우리 주변에 방사능이 있다는 이야기죠. 문제는 방사능이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겁니다.

 

진짜 위험한 방사능은 인공 방사능이에요.

인간의 몸은 천연 방사능에 적응해 왔지만 인공 방사능은 다르거든요.

종류도 매우 다양하고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사고가 일어날 시 매우 치명적입니다.

핵무기 개발이나 원자력 발전소 사고와 같은 사건이 인류에게 얼마나 큰 피해를 끼쳤는지 다들 아시죠?

 

인간에게 끼친 큰 피해였던 세계의 원자력 발전소 사고는 이렇게 따로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아직도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의 위험성은 계속 거론되고 있죠.

이런 상태에서 올림픽을 진행하는 일본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국가예요!

 

하지만 방사능이 꼭 나쁜것만은 아니죠.

우리 생활에서 인공방사능이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는 내용도 이렇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만두가 먼저 뚜껑을 열어본 만들기키트

이번 원소주기율표 만들기키트는 형에게 양보하기로 했어요.

그래서 형이 하나하나 원소기호를 살펴보면서 만들기키트를 완성했습니다.

원래 알고 있던 기호들도 있고, 새롭게 알게된 기호들도 여러개 있다고 하네요.

 

원소기호와 간단한 설명이 적혀있어서 중학생에게도 무척 유용한 만들기키트였어요.

 

다만 방사능 스티커를 붙이는건 힘들었습니다 ㅋ

이건 책상에 놓고 당분간 활용하려고 해요.

내일은실험왕 48 권은 방사능물질에 대한 내용도 배우고, 만들기 키트를 통해 원소주기율표까지 배울 수 있어서 정말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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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보물찾기 2 세계 도시 탐험 만화 역사상식 14
팝콘스토리 지음,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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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KTX를 타고 부산여행을 다녀온지도 벌써 2년이나 지났네요.

그때 정말 꼭 가봐야 할 부산 관광명소 리스트를 정해 열심히 돌아다녔었는데요. 그때 돌아다녔던 부산관광명소들을 이번 부산에서 보물찾기 2권에서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만두도 부산에서 보물찾기 1권을 재밌게 읽어서 2권도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표지에서부터 부산여행으로 다녀왔던 곳을 찾느라 바빴답니다.

저도 아이와 함께 부산여행 다니면서 들렸던 광안대교, 해동용궁사 등을 만나니 반가웠네요.

특히나 이번 2권 시작은 우리가 묵었던 숙소에서 바로 보이던 광안대교 야경으로 시작을 하더라고요. 만두가 이 다리 기억난다며 ㅎㅎㅎㅎㅎ

그리고 다음 장을 넘기니 엄청난 열정으로 유명한 부산 야구팬들이 등장했습니다.

여기서 만두는 몰랐던 "아 주라"를 배웠네요 ^^

부산관광명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용어(?)까지 배울 수 있는 이번 부산에서 보물찾기 2 입니다.

자갈치 시장, 을숙도, 흰여울 문화마을, 광안대교, 태종대 유원지까지

아이와 함께 부산여행 을 가실 분도, 다녀오신 분도 모두 모두 재밌게 읽을 이번 책, 내용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부산에서 보물찾기 2

글 팝콘스토리 / 그림 강경효

 

세계적인 미술가 하워드 리가 어린 시절 부산에서 만들었던 조각상을 찾아내기 위해, 팡이와 토리는 제보를 받고 단서를 찾기 위해 부산 곳곳을 누빕니다. 결국 팡이와 토리는 범어사와 용궁사, 자갈치 시장 등을 돌아다닌 끝에 조각상에 관련된 결정적 단서를 발견하게 되는데요. 과연 팡이와 토리는 조각상을 찾아낼 수 있을까요?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야구장에서 팬들의 노래소리가 울려퍼지고 있어요.

"쌔리라! 고마 팍 쌔리라!!" 부산사투리가 여기저기서 들리네요.

띠라는 "뛰어라" 쌔리라는 "때려라" 라는 뜻이죠.

 

부산야구팬들은 서울에서 온 팡이에게까지 응원도구를 갖춰 응원할 수 있게 해주네요.

역시 야구 응원은 신문지 찢어서 들고, 비닐봉지 머리에 쓰고 해야죠~~

 

그 시각, 상인회관 사무실에서는 아담 형이 보낸 물건들을 살펴보고 있는 토리

하워드리의 미공개 작품 스케치를 보고 있네요.

영화 배우 아담의 할아버지이자 세계적인 예술가, 하워드 리

어린시절 한국 전쟁 때 부산으로 피난을 와 지내면서 만들었던 작품이 세개 있었는데 그중에 하나는 아직 찾지 못했답니다.

 

열심히 영화촬영중인 아담 형과 통화하게 된 토리는 팡이와 하워드 리의 마지막 작품을 꼭 찾겠다며 이야기를 나눴어요.

 

이렇게 팡이와 토리는 하워드 리의 마지막 작품을 찾아 떠나게 됩니다.

그러면서 부산 관광명소 소개가 나오고 부산 도시 역사도 이야기 속에 함께 나와요.

단순히 지명 소개가 아니라서 아이와 함께 부산여행 가기 전에 읽고 가시면 정말 도움이 될 내용들이에요.

 

먼저 부산의 명산 금정산에 도착했습니다. 금정산에는 금샘과 범어사가 있어요.

금어사는 영남의 3대 사찰 중 하나라고 합니다.

의상대사, 원효대사, 만해 한용운 선생 같은 고승들을 배출한 곳이기도 해요.

 

그리고 또다른 절, 바다 옆에 있는 해동용궁사까지 살펴봤어요.

저도 해동용궁사는 직접 가봤는데 정말 바다 옆에 있어서 멋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도 정말 많았답니다.

 

그때, 사건의 단서를 발견 자갈치시장에서 발견했다는 문자를 받았어요.

다같이 자갈치 시장으로 고고고

 

수많은 해산물들을 만날 수 있는 살아있는 자갈치시장

아이들은 여기서 숨은그림찾기도 할 수 있습니다.

 

그밖에도 을숙도 조각공원, 낙동강 에코 센터 사무실을 들려 흰여울 문화마을 까지 가게 됐어요.

피난민들의 고된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흰여울 문화마을

과연 토리와 팡이는 하워드 리의 마지막 작품을 찾을 수 있을까요????

 

재미있는 학습만화를 쭉~~ 따라 읽기만해도 부산이라는 도시의 관광명소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부산에서 보물찾기 2

지도와 실사 및 소개가 나와있어서 아이와 함께 부산여행 가기 전에 읽으시면 아이가 가고 싶은 곳을 스스로 정할 수 도 있어요.

 

고학년들은 이렇게 사회시간에 나올 부산광역시에 대해서 자세히 배울 수 있고,

 

부산의 역사들도 배울 수 있답니다.

 

도리와 아담이 추천하는 부산여행지 베스트 3

금정산, 해동용궁사, 을숙도

금정산과 을숙도는 저도 이번에 책을 읽으면서 알게됐는데요. 나중에 다시 부산을 가게 되면 꼭 가봐야겠더라고요.

 

이렇게 부산 시리즈는 마무리가 되고

다음은 로마에서 보물찾기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로마는 저도 여행다녀온 곳이라 어떤 명소들이 나올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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