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5학년 공부사춘기 - 초등5학년 감정코칭이 공부주도력을 결정한다
김지나 지음 / 북하우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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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5학년 공부사춘기

이 책을 보자마자 지금 저에게 딱 필요한 책이라는 느낌이 왔어요.

올해 5학년이 되는 와우가 있기때문이죠 ^^;;;


사실 이녀석은... 3학년때가 사춘기예고가 아니었나.. 싶어요..

그 시기에 와우랑 저랑 가장 많이 힘들었거든요.

오히려 4학년은 평화와 같은 시기...

그래서 올해도 작년만 같아라... 하는 맘이예요.

 

 

 

 


사.춘기가 시작되고 공부에너지가 폭발하는 터닝포인트!

이 책이 집에 도착했을때 와우한테 보여줬어요 ^^

엄마도 니 사춘.기를 준비하려고 책을 준비했다고..

뭔가 좀 미래를 대비하는 엄마 같지 않나요??  ㅋ



책표지부터 왠지모를 공감대!

울 와우도 하기 싫은거 시키면 얼굴이 이렇게 되거든요 ^^;;

'심통난 니얼굴이랑 똑같다!' 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나왔지만..

평화로운 모자관계를 위해 그말은 제 목구멍 속으로 꿀꺽하기로 해요~!


초등5학년 공부사춘기

많은 것들이 달라지는 시기,  부모의 마음 준비가 필요하다


사실 아직 사춘.기를 겪어보지 않은 부모들에게 사.춘기랑 공포와도 같은 존재일지 몰라요.

내 아이가 어떻게 변할지 모르니 말이죠..



가장 축복받은 사춘.기는 잠으로 오는 사.춘기라는데..

그말이 부럽다가도 하루종일 잠만 자고 있는 아이를 보면 또 속터질지도 모를일이다 싶기도 해요  풉 ㅋ


이 책은 앞으로 부모들이 달라질 아이들을 어떻게 대해줘야 하는지

미리미리 핵심만 콕콕 집어 알려주더라구요.

20년차 현직 교사이신 김지나 선생님 께서 직접 쓰신 책이라

엄청난 경험에서 나오는 노하우가 담겨있는 책이었어요.

 

 

 

 

 


일단 목차부터 보고 가실께요~


1강. 공부정서 -초등5학년 공부사춘기가 시작되다

2강. 학습 - 내 아이에게 딱인 스스로 공부법, 공부주도권 잡기

3강. 진로 선택 - 포기와 희망사이, 더 나갈까? 그만할까?

4강. 대화 노하우 - 먹히는 대화법, 소통의 힘

5강. 친구관계 - 친구는 절대 권력, 네 마음을 보여줘

6강. 학교 폭력 - 막연한 불안함, 우리 아이만은 아니길

7강. 사춘기 - 신체 별화, 감정 변화, 욱하지 말고 변화도 즐겁게

8강. 생활습관 - 일상생활에서의 감정코칭

 

 

 

 

 

 

필요한 내용들이라는게 느껴지실꺼예요.


많은 분들이 초등4학년이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인지하고 있지만

성장이나 학습의 측면에서 보았을때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되는 시기는 5학년이라고 하시네요.


이때 아이들이 사춘기를 겪으면서 자기만의 사고를 형성하고 주체적인 자기것을 만들어 간다고 합니다.


공부하는 과정에서 더이상 부모의 잔소리도 통하지 않아요.

이전까지는 부모가 하라는 대로 어느 정도 따라왔지만

이제는 억지로 공부시키기 힘들어지는 시기가 온 것이지요.

그렇다고 해서 아이를 내버려 둘수도 없습니다.

그래서도 안되고요.

5학년 교과내용은 본격적인 공부가 시작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교과 과정이 어려워진 시기'와 더불어 '자기 감정'과 '자기 논리'가 싹트는 시기.

그래서 평생 학습을 이끌어가는 주체적인 공부의 동력이 시작되는 시기임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공부의 방향을 잡는 중요한시기

이 시기에 아이들은 공부를 왜 하는지 스스로 깨닫게 해 주셔야 합니다.

긍정적인 공부정서를 만들어 주는게 중요해요.



 공부를 잘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인내심, 성실함 입니다.

또한 긍정적인 학습동기 부여, 학습을 이끌어갈 힘 길러주기, 못하는 것보다 잘하는 것에 집중하기 도 필요합니다.



이 모든것이 내 아이에게 맞는 '기질'에 맞춰 집중해 줘야 효과가 나요.

내 아이를 먼저 제대로 파악하는게 제일 중요하답니다.

 

 

 

 


그렇다면 이 시기에 이것만은 꼭! 해줘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위에서 말씀드린 내용을  요약해주는 내용입니다.


초등학교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에게 배움에 대한 인내심과 성실함을 꼭 가르쳐주어야 합니다.

균형을 잘 잡아주어야 하는데, 균형을 잡는다는 것이 사실 어렵습니다.

따라서 아이의 10가지 행동중에서 6가지는 성실한데, 4가지는 안 하려고 꾀를 부린다면 심리적으로,

공부 정서면에서도 건강한 상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아이의 수준과 기질에 맞는 공부법을 제시하세요.

또, 아이가 잘하는 것에 집중하여 사소한 성공 경험으로부터 공부 효율성을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왜 공부해야 하는지 꿈을 심어주세요.  공부하는 이유를 알아야 아이도 힘을 냅니다.

꿈을 심어주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독서인데 책에 나오는 메세지나 가치관을 통해

구체적인 꿈을 그려볼 수 있게 이끌어주세요.

 

 

 

 

 

 


지금까지 학습에 대한 내용을 알아봤다면 이제는 소통에 대한 내용입니다.

사춘기에는 이 부분이 제일 중요한 부분인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이 시기에 아이들과 올바른 소통을 할 수 있을까

1단계는 부모의 감정을 조절하고 가치관을 점검하는 것 입니다.

그리고 2단계는 아이의 기질과 속마음을 찾는 것 입니다.

마지막 3단계는 기술 발휘하기 입니다.


아이에게 무조건 소리먼저 지르지 말고, 일단 자신의 감정을 조절한 뒤

적절한 방법을 골라 아이를 이해시키며 훈육을 해야한다고 하네요.

이렇게만 보면 매우 막연한 내용이지만

초등5학년 공부사춘기 이 책에는 일반적으로 고학년 아이들에게 효과적인 방법들도 자세히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저도 여기서 여러개 배웠네요 ^^

여러분도 꼭 배워보셨으면 좋겠어요~

 

 

 

 

 



또한 용돈인터넷도 목소리가 커지는 주요 요인중에 하나일것 같아요 ^^;;

저도 와우랑 만두가 스마트폰 들고 오랜시간 하고 있으면 목소리가 높아지거든요.


이부분은 스마트폰의 영역이 점차 넓어지면서 거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인것 같아요.

하지만 지나치게 통제만 하게 되면 아이가 하고 싶은 마음만 더 강해져서 부모 눈을 피해 몰래 하는 방법만

궁리하게 된다고 하네요.

그러니 무조건 통제하기보다는 학습과 생활면에서 보상과 벌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용돈은 "이모들이 네게 주는 용돈의 절반은 엄마에 대한 인사치레의 명목도 함께 들어있고.
왜냐면 엄마도 이모네 아이들 만나면 용돈을 주니까.
그러니까 이렇게 받은 용돈은 모두 네 돈이라고 보기는 어렵지" 라고 설명하며

'경제적인 부분'을 놓치지 말고 부모가 주도권을 쥐고 용돈을 활용하라는 팁도 주셨습니다.

 

 

 

 

 

 



그렇지만 이 시기에 부모와의 갈등만 있는건 아니죠?

친구들과의 갈등도 많이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친구들과의 갈등은 솔직히 부모가 세세하게 알 수 없는 부분인데

현직 교사이신 선생님께서 이렇게 자세히 알려주시니

와우도 교실에서 어떤 상황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특히나 여자아이들과 남자아이들의 갈등은 다르게 나타나죠.

남자 아이들은 힘의 원리라면, 여자아이들은 감정의 원리인것 같아요.



그런 내용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엄마인 저에게 참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러다보면 자연스럽게 학교폭력에도 관심이 가기 마련입니다.

학교폭력에 대해서도 부모부터 제대로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하겠더라구요.

내 아이가 이런 상황에 닥쳤을때

엄마가 당황하면 제대로 상황을 정리할 수 없어요.


미리미리 학폭위가 어떤것인지를 알고

내가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도 필히 알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참으로 어려운 사.춘.기

공부도 공부대로 챙겨야하고.... 소통도 소통대로 해야하고..

훈육도 훈육대로 해야하고....


여자아이들과 남자아이들 접근방식도 다르겠죠?

전 아들밖에 없어서 남자아이들에 대한 접근방식을 더 자세히 읽게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말수가 점점 줄어 문닫고 들어가 버리는 일도 많아질꺼라고 들은적이 많았는데

이럼에도 블구하고 소통의 욕구가 숨어있다고 하니...

제가 더 말도 많이 붙이고 함께하려는 시간을 많이 만들어야겠다 싶었답니다.

 

 

 


초등5학년 공부사춘기

내 아이의 사.춘.기를 상처받지 않고 잘 지나가게 도와주는 조력자 같은 책이었어요.

너무나 많은 내용을 담고 있어서 서평으로 알려드리는데는 한계가 있네요.

저랑 같은 나이대의 아이를 두신 부모님들이시라면 꼭 한번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이틀만에 다 읽었네요 ^^

시간날때 다시 한번 더 읽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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