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박사의 채집 일기 3 - 스티커로 채집하는 자연 생물 관찰 만화 에그박사의 채집 일기 3
에그박사 지음, 홍종현 그림, 박송이 글, 이승현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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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박사의 새로운 학습 만화 시리즈 _ 유아와 초등 저학년을 위한 어린이생물만화책

에그박사의 채집일기 3권 입니다.

에그박사의 채집일기 안에는 실제 크기의 채집스티커도 함께 들어있어서 나만의 생물도감을 만드며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수 있어요.

 

기존에 나오던 에그박사 책 보다는 확실히 타켓연령이 낮아요.

초등학교 고학년보다는 저학년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내용들입니다.

하지만 다양한 정보들이 많이 담겨있어서 고학년도 가볍게 읽기 좋은 책 이에요.

 

 

 

 

에그박사 뿐만 아니라 양박사, 웅박사까지

곤충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준답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에그박사의 채집스티커는 실제 크기의 생물스티커예요.

책 속에 나온 생물들이 그대로 담겨있기때문에 복습도 할 수 있고, 스티커를 붙이며 나만의 생물도감도 만들 수 있습니다.

만두는 고학년이라 이제 이런 스티커에는 재미를 느끼지 못하지만 ^^;;;

어린 친구들에게는 너무나 매력적인 요소예요.

 

 

그리고 이번 3권 출간 이벤트로 예천곤충생태원 입장권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응모기간은 11월 30일까지니 링크를 통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메시지로 응모해 보세요.

 

 

어린이생물만화책 에그박사의 채집일기 3권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생물들입니다.

메뚜기, 무당벌레, 나방, 붕어, 땃쥐

땃쥐는 흔하게 볼 수 없는 내용인데 채집일기 3권에서 자세히 만나볼 수 있어요

 

 

첫 번째 생물인 메뚜기를 만나보겠습니다.

메뚜기를 채집하기 위해서는 포충망과 장갑, 채집통이 필요해요.

 

 

가을에 논이나 풀밭에 가면 메뚜기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저는 단순히 메뚜기 로만 알고 있었는데 메뚜기도 약 20,000 종이 넘는다고 하네요.

우리가 어릴적 흔하게 만난 벼메뚜기, 귀뚜라미, 여치 등이 모두 메뚜기목에 속합니다.

 

 

메뚜기 하면 펄쩍 뛰어오르는 모습을 바로 떠올릴 수 있는데요.

메뚜기가 잘 뛰는 이유는 뒷다리가 매우 발달했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자기 몸의 몇십배에 달하는 높이로 뛸 수 있어요.

메뚜기의 뒷다리 근육에 많은 에너지를 저장해 두었다가 한꺼번에 내보내어 높이 뛰는 것이라고 하네요.

만두도 이번기회에 메뚜기가 높이 뛸 수 있는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메뚜기에 대해 알아보고 채집에 성공하면 에그박사의 채집일기가 나옵니다.

일기쓰기 어려워하는 친구들은 에그박사의 채집일기를 읽으며 일기쓰기 요령도 배울 수 있어요.

웅박사의 관찰보고서에서는 메뚜기의 한살이가 나옵니다.

메뚜기는 몸의 허물을 여러 번 벗으면서 성장해요.

메뚜기의 한살이 과정은 그림을 통해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동물의 한살이는 과학시간에도 자주 나오는거 아시죠??

 


 

마지막으로 양박사의 생물 사진첩

아까 메뚜기의 종이 약 20,000이 넘는다고 말씀드렸죠?

메뚜기목에 해당하는 다양한 메뚜기 사진을 보며 메뚜기의 종류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우리벼메뚜기, 갈색여치, 꼽등이, 방아깨비, 베짱이, 극동귀뚜라미 등

다양한 메뚜기들이 여기있네요.

 

 

자세한 그림도 좋지만 이렇게 생생한 사진이 수록되어 있어서 너무 좋은 어린이생물만화책

에그박사의 채집일기 3권

 

함께 들어있는 채집스티커를 채집도감에 붙이며 다양한 메뚜기들의 모습을 다시 한 번 익혀봅니다.

다 붙이고나면 나만의 생물도감 완성~



 

그밖에도 무당벌레, 나방, 붕어, 땃쥐 등

다양한 생물도 메뚜기처럼 자세히 만나볼 수 있어요.

물론 채집스티커도 함께 들어있고요.

 

유튜브 인기크리에이터 에그박사의 신간 _ 에그박사의 채집일기 3권

도시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자연생물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만나보세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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