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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Q+Q 초등 수학 6-1 발전편 (2025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ㅣ 초등 우공비Q+Q (2025년)
홍범준.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22년 1월
평점 :
품절

내년이면 초등학교 6학년이 되는 만두
초등학교 생활을 마무리짓는 중요한 학년이라 다른 어느 방학보다도 중요하게 느껴지는데요.
이번 겨울방학동안 다음 학년을 준비할 신학기 문제집으로는 우공비를 선택했습니다.
우공비 일일과학으로 6학년과학을 예습하고 있고, 초등수학문제집 우공비 Q+Q 발전편 6-1 을 풀며 준비하고 있어요.

만두는 지난주부터 시작해 6학년 1학기 1단원 분수의 나눗셈을 완료했는데요.
일주일동안 한 단원을 끝내기 좋고, 응용문제와 심화문제가 적절히 섞여있어 다양한 학습을 하기 좋았습니다.
현재 만두는 수학학원에서 중등과정을 나가고 있기때문에
신학기 초등수학문제집 은 우공비 Q+Q 발전편 6-1 으로 선택했어요.
함께 받은 우공비 연필과 지우개로 열심히 문제를 풀고, 틀린문제는 공부장에 오답노트 기록도 해 가면서 열심히 1단원을 마무리 했습니다.

초등수학문제집 중에서 ' 우공비 Q+Q 발전편 '이 생소하게 느껴지시는 분들도 있으실 것 같아
먼저 어떤 문제집인지 구성과 난이도, 문제유형등을 간단히 소개해드릴게요.
우선 책은 본책과 숙제교재, 정답 및 풀이 교재 3권으로 나눠져있습니다.
저는 겨울방학동안에는 본 책을 우선으로 나가고 있고, 끝나면 숙제 교재를 풀며 다시 한 번 복습을 시키려고 해요.

우공비 Q+Q 는 기본편 / 표준편 / 발전편 총 3 단계로 나누어져있습니다.
내 아이의 학습수준에 따라 교재를 선택하면 돼요.
신학기 예습으로는 기본편과 표준편을 활용하고 학기중에 발전편을 풀려도 좋을 것 같네요.

신사고의 다른 초등수학문제집 들과의 비교도 한 번 올려봅니다.
우공비 Q+Q 가 쎈과 최상위쎈 사이에 있는데
쎈을 풀리신다면 쎈 다음 우공비 Q+Q 발전편 , 최상위쎈의 단계를 밟으면 될 것 같아요.
저는 학기중에 최상위쎈을 풀리려고 합니다.

초등학교 6학년 1학기 수학 커리큘럼이에요.
분수의 나눗셈부터 직육면체의 부피와 겉넓이까지 총 6단원입니다.

총 4개의 개념에 다양한 유형학습이 들어있습니다.
색깔에 따라 문제 유형과 난이도가 다르며 보라색이 심화문제 표시예요.

개념 1개에 필수유형 문제와 발전유형 문제, 그리고 단원마무리를 하게 되어 있는데
만두처럼 심화문제만 푸는걸 어려워하거나 쎈처럼 풀어도풀어도 끝나지 않는 양에 부담을 가지는 아이들이라면 우공비 Q+Q 발전편 6-1 교재가 딱이에요.

'심화'라는 글자를 보자마자 머리를 쥐어뜯던 만두였는데요 ㅎㅎㅎㅎ
다양한 유형 문제 속에 섞여있어 그런가 예전만큼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더라고요.
서술형문제까지 함께 들어있기때문에 꼭 필요한 유형의 문제들은 거의 다 풀어보는 느낌입니다.
유형문제를 풀고나면 06-1 처럼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하나 더 풀며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되어 있어 더욱 좋아요.

초등수학문제집 우공비 Q+Q 발전편 6-1 을 신학기대비로 풀려보니
만두처럼 수학학원을 따로 다니고 있는 아이들이 집에서 복습으로 풀리기 딱 좋은 문제집 같아요.
만두는 학원에서 중등과정을 나가고 있어서 6-1을 풀고 끝낸지 한참 됐거든요.
그래서 첫날 우공비 Q+Q 발전편 6-1 을 풀었을때는 아주 비가 내렸었답니다.
다행히 다음날부터는 기억이 다시 났는지 제 페이스를 찾더라고요.
수학학원을 보내도 집에서 따로 챙겨줘야 구멍이 없다는거 다들 아시죠?
요즘은 선행을 빨리빼는 수학학원들이 많기때문에 수학학원 진도에만 맞추지마시고
우공비 Q+Q 발전편 6-1 같은 교재로 집에서 꼭 복습을 하며 신학기 대비를 해야합니다.
지금 예스24에서는 우공비 Q+Q 구매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수학학원만 보내고 손놓고 계신 부모님들이시라면 얼른 주문하셔서 다음 학기 대비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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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는 만두가 학습한 내용입니다.
풀기전부터 "엄마.. 6학년 1학기꺼 푼지 오래돼서 기억이 잘 안나는데.. 어떡하죠?" 하길래 개념 잘 읽어보고 차근히 풀어보라고 했는데
세상에나... 채점을 해보니 비가 내리더라고요.
지금 나가고 있는 중등시험에서는 많이 틀려야 한 개, 두 개였는데
6학년 1학기 문제가 이렇게 비가내리니 엄청나게 당황했습니다!!!!

채점을 하면서 왜 틀렸나보니 작은것부터 고르라는 문제는 큰걸 고르고, 나누기를 안하고, 약분을 안하고 ....
완전 실수 투성이였어요.
처음에는 표준편 부터 했어야 했나? 하고 속으로만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다음 날 부터는 제 페이스로 돌아와 살짝 마음을 놓았습니다.
틀린문제들은 오답노트까지 정리해 1일차 학습을 마쳤어요.




2일차 입니다.
2일차에서도 실수는 역시 있었지만, 전 날 보다는 오답이 확실히 줄더라고요.
만두가 제일 약한 유형중에 하나가 바로 어떤수 인데 이번에는 어떤수만 구하고, 바른 값은 구하지 않아 또 틀렸어요.
심화문제도 잘 풀었습니다.


3일차입니다.
3일차에서는 유형26번 심화 두 문제를 어려워하더라고요.
수직선에서 나타내는 수 구하기 문제였는데, 여러번 설명을 해줘도 이해를 잘 못해서 오답노트 정리까지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이 수직선유형 문제는 다른 곳에서 더 찾아서 풀려봐야 할 것 같아요.




4일차입니다.
3일차에서 심화문제에서 진이 빠져그랬는지 4일차는 무난하게 넘어갔어요.
심화문제는 역시나 한 문제 또 틀렸는데, 다시 한 번 풀며 틀린부분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5일차에는 단원마무리를 풀었어요.
오답정리까지 하고 넘어왔기때문에 다맞을 줄 알았는데...
마지막 20번 문제를 틀렸더라고요.
근데.. 이녀석.. 연산실수.... -,.-
27을 더해야 하는데 7만 더해서 안타깝게 틀렸습니다.
이 문제도 역시나 오답정리까지 끝냈어요.



만두한테 처음 풀어본 우공비 Q+Q 발전편 6-1 어떠냐고 물었더니
다른 문제집들보다 풀기 편하다고 하네요.
이상하게 꼬아논 문제도 없고, 문제양도 딱 좋다면서요 ^^
겨울방학동안 신학기 대비 문제집으로 얼른 풀리고 최상위쎈으로 6-1 다지기 들어가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