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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탐정 애니메이션 코믹북 6 - 텐텐마을의 수수께끼 ㅣ 엉덩이 탐정 애니메이션 코믹북 6
트롤 원작, 김정화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1년 11월
평점 :
절판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인 엉덩이탐정
요즘은 극장판 코믹북 시리즈로 출간이 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텐텐마을의 수수께끼 6권이 출간되었습니다.
재미있는 어린이시리즈만화라서 부담없이 읽을 수 있고, 오리지널 에피소드를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코믹북입니다.
이번 6권에서는 엉덩이탐정의 아빠인 엉덩이댄디도 함께 합류를 해요.
거기에 텐텐마을의 피리부는 소녀 '판탄'까지 함께 해 무당벌레 유적을 탐험하는 이야기입니다.
한 번 읽기 시작하면 앉은 자리에서 다 읽을 수 밖에 없는 매력을 지닌 극장판 코믹북 엉덩이탐정 6권
텐텐마을의 수수께끼 탐험은 과연 어떤 내용일까요?


책 읽는 즐거움도 있지만, 읽으면서 노란색 엉덩이도 8개 찾아야 하고~ 길 잃은 일곱 아이까지 찾아야 하네요~
바빠요 바빠~~

텐텐마을의 수수께끼 책에서 첫 등장은 엉덩이 댄디, 바로 엉덩이탐정의 아빠입니다.
고문서에 적힌 곳에 도착한 엉덩이댄디는 피리 소리를 듣게 돼요.

피리를 분 것은 바로 텐텐마을에 사는 소녀 판탄이었습니다.
판탄이 피리를 불며 두리번 거리다 벽돌 하나를 밟는 순간 사방에서 나무화살이 날아오기 시작했어요.
그때 엉덩이댄디가 판탄을 도와주었습니다.
판탄은 엉덩이댄디에게 판탄의 할아버지가 무당벌레 유적으로 가신 후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기 시작합니다.
알고보니 엉덩이댄디가 조사하러 온 내용과 연결고리가 있었네요!


엉덩이댄디는 판탄에게 보물과 함께 판탄의 할아버지까지 찾아주겠다며 자신에게 맡기라고 합니다.
이렇게 판탄과 댄디는 한 팀이 되었어요.

그 시각
집에서 뉴스를 보고 있던 엉덩이탐정은 1년 넘게 비가 내리지 않는 텐텐마을의 뉴스소식에서 엉덩이댄디를 보게 됩니다.
아버지께서는 뭔가 알고 싶은 게 있으면 곧바로 행동에 옮기시는 분이라며 무언가 조사를 하러 가신것 같다며 브라운에게 이야기했어요.

얼덜결에 뉴스 인터뷰까지 하게 된 댄디
이곳에 왜 왔냐는 기자의 질문에 가뭄과 무당벌레 유적과의 관계에 대해 조사를 하러왔다고 대답합니다.
이때 기자는 댄디 품에 있던 유적에 관한 고문서를 꺼내 읽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그 보물을 찾기 위해서는 수많은 수수께끼를 풀어야 한다고 하던데~ 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기자와 댄디가 아웅다웅 싸우는 사이 뉴스는 끝이나고, 엉덩이탐정도 생각에 잠깁니다.

이 상황을 지켜본 것은 엉덩이탐정만이 아니었어요.
바로 텐텐마을에서도 댄디의 행동을 주목하는 인물들이 또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까 댄디를 인터뷰하던 기자 또한 예사로운 인물이 아니었음을 알려주네요.
결국 엉덩이댄디는 엉덩이탐정에게 전화해 함께 사건을 해결하자고 전화를 걸어왔어요.
이때 말티즈서장도 헐레벌떡 엉덩이탐정을 찾아와 괴도 유 가 보낸 예고장을 보여줍니다.
과연 텐텐마을에는 어떤 수수께끼가 있길래 엉덩이댄디와 엉덩이탐정이 힘을 합치게 된 것일까요?
그리고 괴도 유가 말하는 일곱 빛깔 빛나는 보물은 또 무엇일까요?
궁금증에 궁금증을 더하는 극장판 코믹북 엉덩이탐정 6권 텐텐마을의 수수께끼
책을 읽으며 엉덩이탐정과 댄디처럼 문제까지 풀며 생생하게 코믹북을 즐길 수 있어요.

워낙 재미있게 읽는 시리즈라서 앉은 자리에서 뚝딱하고 읽기를 끝나친 만두예요.
예비초등부터 읽기 재미있는 어린이시리즈만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