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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5 - 별자리 이야기 ㅣ 어린이를 위한 인문학 시리즈
최설희 지음, 한현동 그림, 정수영 구성 / 미래엔아이세움 / 2021년 8월
평점 :

1권부터 꾸준히 읽어오고 있는 신화입문서 처음읽는 그리스로마신화 5권 입니다.
이번 5권은 별자리이야기예요.
몇년전부터 초등인문학이 대세라 그와 관련된 책들을 아이들에게 많이 추천해주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빠질 수 없는 책이 바로 그리스로마신화 입니다.
하지만 시중에 나와있는 책들은 내용이 복잡하거나 자극적인 내용이 걸러지지 않고 그대로 묘사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아이에게 무작정 읽으라고 주기 힘든 경우가 많았는데요.
미래엔아이세움에서 나온 처음읽는 그리스로마신화 시리즈는 내용도 자극적이지 않고, 아이들에게 내용을 쉽고 재밌게 알려줘 마음에 들어 신간이 나올때마다 읽히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그리스로마신화 시리즈는 복잡해서 주요 신 들 몇몇을 빼고는 기억도 잘 못하는데요 ㅎㅎㅎㅎ
만두가 읽고나면 저도 같이 읽으며 기억을 더듬고 있습니다 ^^
이렇게 만두처럼 처음 신화를 접하는 아이들에게 너무 좋은 신화입문서
어린이를 위한 인문학시리즈 처음읽는 그리스로마신화
이번 5권은 별자리이야기 입니다.

1권부터 꾸준히 읽고 있는 만두라 이제 제법 아는 신들이 많아졌어요.
책 속에 함께 들어있는 인스도 매번 반갑고~ 이번에는 헤라라며 또 한번 제우스 큰 인스가 들어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만화와 글줄이 적절하게 섞여있어
초등저학년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신화입문서 시작으로 너무 좋고, 이 책을 읽고나서 더욱 관심을 가진다면 더 깊은 내용의 책으로 이어줘도 좋아요.
처음읽는 그리스로마신화 5권은 이렇게 마중물의 역할을 톡톡히 해줍니다.


서양의 역사와 문화, 미술, 철학을 이해하기 위해서 필수로 읽어야 할 필수고전이 바로 그리스로마 신화예요.
하지만 아시다시피 자극적인 내용이 많아 너무 어릴때부터 읽히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데요.
미래엔아이세움 처음읽는 그리스로마신화 시리즈는 그런 자극적인 요소를 빼고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재구성했기때문에
아이들이 훨씬 더 쉽고 재밌게 내용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이 신화입문서 역할로도 딱이에요.
책 속부록으로 요즘 초등학생들이 좋아하는 인스도 함께 옵니다.
내 맘대로 오려붙이는 인스인데요.
다꾸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너무나 반가운 선물이에요.

이번 5권은 별자리이야기입니다.
봄철의 별자리
여름철의 별자리
가을철의 별자리
겨울철의 별자리
작년 과학시간에 만두는 별자리에 대해서 배웠는데, 이렇게 다시 만나니 좋아했어요.
교과서에는 별자리의 유래보다는 생김새와 특징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나왔는데요.
이 책을 함께 읽으면 배경지식 이해도가 높아져 학습에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첫 시작은 헬리오스의 등장입니다.
태양 마차를 모는 태양의 신 헬리오스가 하늘을 달리다가 서쪽 바다로 내려왔어요. 그러자 하늘은 곧 어두워졌고, 밤하늘에는 숨낳은 별들이 반짝이며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 별들이 모여 만들어진 별자리에는 저마다의 이야기가 담겨있는데요.
이런 흥미진진한 신들의 이야기가 담긴 별자리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마다 별자리가 각각 있는건 다들 아시죠?
각 계절마다 나눠서 별자리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는데요.
지금은 선선한 가을이니 가을철 별자리 이야기를 간단히 소개해 보겠습니다.

가을철 별자리의 첫 주인공은 페가수스자리예요.
날개 달린 말 페가수스는 영웅 페르세우가 괴물 메두사의 목을 칼로 베었을때 떨어진 피에서 황금 칼을 든 거인 크리사오르와 함께 태어났습니다.
페가수스는 몹시 난폭한 말이었는데, 전쟁의 여신 아테나는 황금 고삐를 채워 체가수스를 진정시켰어요.
이후 페가수스는 황금 고비를 가진자의 말만 들었고, 아테나의 정성스러운 보살핌도 받았습니다.

한편, 리키아 왕국의 이오바테스 왕은 불을 뿜어 나라를 쑥대밭으로 만드는 괴물 키마이라 때문에 골치가 아팠어요.
그때마침 용맹한 영웅, 벨레로폰이 리키아 왕국을 찾아왔습니다.

키마이라를 무찌르기 위해 길을 나선 벨레로폰
그는 키마이라를 처치하려면 페가수스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아테나님에게 빌어보라고 조언합니다.
벨레로폰은 아테나신전으로 가 기도를 드리다 깜빡 잠이 들어 꿈까지 꾸게 되었는데요.
그 꿈에서 아테나가 나타나 벨레로폰에게서 간절함이 느껴져 선물을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꿈에서 깨니 바로 옆에 황금고삐가 놓여져 있었어요.
곧바로 페가수스를 찾아나선 벨레로폰
페가수스의 주인이 된 벨레로폰은 무서울게 없었고, 곧바로 괴물 키마이라를 향해 날아갔습니다.
그리고는 키마이라를 단순에 물리쳤어요.

이후 벨레로폰은 페가수스를 타고 전쟁터를 누비며 백전백승의 영웅이 됩니다.
이오바테스 왕은 벨레로폰의 능력을 인정하고 자신의 딸과 결혼도 시켰으며, 자신의 자리도 넘겨주었어요.
하지만 왕이 된 벨레로폰의 욕망은 점점 커지기 시작했고, 신들이 사는 올림포스까지 넘보고 말았습니다.
신이 되고 싶은 욕망을 가진 벨레로폰은 페가수스를 타고 올림포스를 맴돌며 제우스에게 자신도 신으로 만들어달라고 합니다.
제우스는 오만해진 벨레로폰에게 벌을 주기로 했고, 벌레에 물린 페가수스가 날뛰는 바람에 벨레로폰은 결국 땅으로 추락해 숨지고 말았어요.
벨레로폰이 죽은 뒤, 페가수스는 제우스의 번개를 나르는 일을 맡았습니다.
제우스는 훗날 이 노고를 치하해 페가수스의 모습을 별자리로 만들어 주었어요.
페가수스자리는 가을철 저녁 9시경 남쪽 하늘에서 볼 수 있습니다.

어떤가요??
가을철 별자리 페가수스 이야기
한 번 읽고나면 페가수스 별자리는 잊지 않을 것 같죠?
이런식으로 가을철별자리 물고기자리, 염소자리, 물병자리의 이야기도 쭉~ 이어집니다.
그밖에
책 맨 뒤에는 신들의 계보와 그리스로마신화 더 깊이보기 도 있어서 더욱 자세한 내용들도 알 수 있어요.
간단한 OX 퀴즈와 빈칸채우기 퀴즈도 있으니 부모님과 함께 풀어봐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어린이인문학 신화입문서
처음읽는 그리스로마신화 5권 - 별자리이야기
다음 권도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