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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피 키드 15 - 기적의 캠핑 일기 ㅣ 윔피 키드 시리즈 15
제프 키니 지음, 지혜연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12월
평점 :
영어원서로도 인기가 많고, 번역본으로도 인기가 많은 윔피키드
전세계 어린이 베스트셀러이면서 아마존 선정 꼭 읽어야 할 책 100 안에 드는 윔피키드 책이 이번에는 재미있는 캠핑일기로 찾아왔습니다.
윔피키드 15 기적의 캠핑일기 는 그레그 가족이 캠핑카를 타고 떠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랍니다.
늘 그랬듯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일어나면서 독자들은 배꼽을 잡게 되는데요.
캠핑을 자주 다니고, 좋아하는 만두 역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아쉽게도 작년에는 그 전만큼 캠핑을 다니지 못했어요.
올 가을부터는 매 주마다 캠핑카 타고 캠핑을 떠나고 싶은 마음 가득입니다.
기적의 캠핑일기 제목에서 '캠핑'만 읽어도 반가운 만두
저희 가족도 10년 가까이 캠핑을 해 오고 있는데 작년에는 몇 번 가지 못해 너무 슬퍼하는 만두였거든요.
그레그네 가족이 캠핑카를 타고 떠나는 내용을 읽으면서 자기도 캠핑가고 싶다는 얘기를 몇번이나 했는지 몰라요.

2007년 1권 출간과 동시에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그레그의 일기 윔피키드
전 세계 62개 언어로 번역되어 지금까지 2억 5천만부 판매라는 대 기록을 세우고, '워싱턴 포스트 선정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어린이책' ' 아마존 선정 태어나서 꼭 한번 읽어야 할 책 100' '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세를 벌어들인 책' 이라는 다양한 수식어구가 붙었답니다.
전세계 어린이 베스트셀러로 아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윔피키드 시리즈
이번 15권은 여름휴가를 맞아 캠핑카를 타고 떠나는 그레그네 가족의 요절복통 이야기 입니다.

숨막히게 더운 8월
그레그네 가족은 외할머니네 지하실에서 살아가고 있어요.
그 이유는 14권 수상한 리모델링 일기에 나오는데요.
그레그네 집이 리모델링을 하면서 당분간 집에 갈 수 없게 되었거든요.

롤리네 가족은 여름휴가로 유럽여행을 떠났지만
그레그네는 형편이 어려워 이번 여름에는 다른 집들처럼 여름휴가 계획을 잡지 못했어요.
그게 마음에 걸린 엄마는 가족회의를 열어 우리 가족이 쓸 수 있는 금액 안에서 어떻게 휴가를 보내면 좋을지 각자 의견을 모아보자고 했어요. 하지만 저마다 바라는 바가 달라서 도무지 의견이 하나로 모이지 않았습니다.
이런데서 의견이 하나로 모인다면 그레그네 가족이 아니죠 ^^

아빠는 차를 몰고 미국 남북 전쟁 당시에 전투가 치열했던 곳을 찾아가 직접 체험 활동을 하고 싶다고 하고
매니는 동물원에 가고 싶다고 하고
엄마는 우리 지역에서 가 볼만한 곳을 둘러보면 돈을 아낄 수 있을 거라고 말하네요.
하지만 그레그와 로드릭은 '짜릿 팡팡 놀이공원'에 가자는 의견으로 합쳐졌어요.
영 의견이 모아지지 않자 그레그는 각자 따로따로 휴가를 보낸 다음, 한자리에 모여 어떻게 휴가를 보내고 왔는지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면 어떻겠냐는 의견까지 내게 되었습니다. (그레그 천재 ㅋㅋㅋㅋ)
하지만 엄마는 가족 휴가는 온 가족이 함께 가야한다며 안된다고 하죠.

그러다 마침내 그레그네 가족은 가족 휴가를 보낼 방법을 찾았어요.
아빠의 할머니인 왕할머니가 개리 삼촌이 집에 두고 간 캠핑카를 치워줄 수 있냐고 전화를 해 왔기 때문이죠.
엄마는 캠핑카가 우리 가족 휴가 문제에 있어 해결책이 될거라며, 캠핑카를 타고 여행을 떠나면 비용도 절약하고 휴가도 보낼 수 있다며 좋아했습니다.

며칠 뒤, 슈퍼마켓에 들려 여행에 필요한 음식 재료를 산 다음, 캠핑용품 전문점에 들린 그레그네 가족
그곳에서 캠핑에 필요한 용품들을 이것저것 골랐어요.

그런 뒤 캠핑카에 도착한 가족들
그렇지만 개리 삼촌의 캠핑카는 쓰레기천국이었어요.
결국 오후 내내 캠핑카 청소에만 매달렸습니다.

안에 쌓여있던 쓰레기를 다 치우고 나자, 마침내 캠핑카를 제대로 만날 수 있었는데요.
캠핑카에는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이 전부 갖춰져 있었어요.
가스레인지를 물론이고, 싱크대와 식탁, 그리고 작은 냉장고도 있었죠. 게다가 화장실에는 샤워실도 있고, 위쪽에 잠을 잘 수 있는 공간도 따로 있었습니다.
그레그네 가족은 왕할머니가 주신 샌드위치를 받아들고, 드디어 길을 떠났습니다.


하지만 순조롭게 여행이 이어지면 윔피키드 15권이 이어질 수 없죠 ^^
가는 곳마다 벌써 자리가 다 차 주차 할 곳도 없고, 결국 찾은 곳은 주인이 있는 사유지
첫날밤부터 우여곡절을 겪에 되는데요.
이런 사건 하나하나를 읽으며 윔피키드 15권 속으로 빨려들어가게 된답니다.


전세계 초등학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윔피키드 시리즈
15권 기적의 캠핑일기 를 읽으니 저희도 어서빨리 자유롭게 여행을 다닐 수 있는 그 때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내년에는 맘껏 캠핑다닐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