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에서 보물찾기 세계 도시 탐험 만화 역사상식 15
포도알친구 지음,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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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로마는 조금 특별한 도시입니다.

태어나서 처음 밟아본 이탈리아 땅이기도 하고, '이탈리아 소매치기'의 무서움을 직접 겪어보기도 했거든요.

아직도 콜로세움 앞에서 저를 둘러싸고 제 힙쌕을 털어가던 그 아이들무리는 잊을수가 없어요! ㅋ

그래도 나중에... 꼭 내 아이들과 다시 한번 찾아와야지 하고 마음먹었던 로마

열심히 모아논 경비를 큰 아이가 홀라당 들고 지혼자 캐나다를 다녀오지만 않았어도....

온 가족이 다시 한 번 이탈리아 땅을 밟아봤을텐데... 요건 아직도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그래서 그런지 로마와 파리에 관련된 책을 만나면 다른 나라책들보다 더 관심이 가고 애정이 가는 황여사인데요.

이번에는 세계도시탐험 만화역사상식 시리즈로 로마에서 보물찾기 신간이 나와서 아이들보다 제가 더 반가웠네요.

어젯밤 만두도 재밌게 읽었는데요. 만두도 꼭 로마가 가 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잘 보관했다가 나중에라도 아이와 함께 로마 여행 가기 전 필독서로 쓸 수 있으면 꼭 활용해야겠습니다.

어젯밤 엄마가 사랑의 불시착에 푹 빠져있을때

만두는 이렇게 혼자서 로마에서 보물찾기를 뚝딱 읽었더라고요.

제가 사랑의 불시착에 빠져있어서 책 읽는 모습을 미쳐 못찍어 오늘 아침 책 내용을 이야기하면서 로마에 가면 어디를 가보고 싶냐고 물어보니까

바로바로 가보고 싶은 곳을 이야기하더라고요.

콜로세움도 가보고 싶고 트레비분수 가서 동전도 던지고 싶고

하지만 로마가서 제일 해보고 싶은건 바로 진실의 입에 손을 넣어보는 거라네요 ㅎㅎㅎㅎ

꼭 가서 진실의 입에 손을 넣어볼 수 있게 해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이번 로마에서 보물찾기 책 속에는 반가운 선물도 함께 들어있어요.

표지에 로마의 명소가 가득담긴 노트가 바로 그 선물이에요.

로마여행을 다녀왔거나 앞으로 갈 예정인 친구들에게는 더 반가운 선물이 될 것 같네요.

 

이탈리아 반도의 한가운데에 위치한 수도 로마는 역사적으로 큰 의미를 가진 도시예요.

오랫동안 서구의 문명 중심지였기때문에 곳곳에 수많은 역사 유적들이 남아 있는 로마는 거대한 박물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원형경기장 콜로세움, 르테비 분수, 스페인광장과 나보나 광장, 바티칸 시국의 성 베드로 대성당, 시스티나 성당 등등

유럽의 역사와 이탈리아의 현재를 느낄 수 있다는 매력 때문에 로마는 수많은 영화의 배경이 되기도 하고, 지금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도시인데요.

토리는 이곳 로마에서 악당들이 범죄를 벌이려 한다는 인터폴의 정보를 듣게 됩니다.

과연 토리는 악당들의 범죄를 막을 수 있을까요?

로마에서 보물찾기 에서는 토리가 악당들의 범죄를 막기 위해 로마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데요.

토리를 따라 로마의 명소 곳곳을 만날 수 있습니다.

 

먼저 한눈에 보는 로마 에서는 로마의 상세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페이지와 관광 명소를 살펴볼 수 있는 정보 및 지도 페이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로마의 신들을 모신 곳 판테온, 성 베드로 광장, 트레비 분수, 콜로세움까지

예술의 도시 로마의 명소를 한 눈에 볼 수 있어요.

 

반도 국가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가 어떤 도시인지 기본상식도 알아야겠죠?

우리나라보다 8시간 늦은 시차에 통화는 유로를 사용합니다.

지중해성 기후의 영향을 받아서 여름에는 덥고 건조하며, 겨울에는 온난하고 습하다는 특징이 있어요.

1984년 국가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되었을 만큼 종교적으로는 물론 역사, 예술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에는 피렌체, 베네치아, 밀라노, 나폴리 등등 유명한 도시가 많지만

고대 로마 제국의 중심지였던 로마는 특히 더 중요한 곳이에요.

 

그다음부터는 재밌게 학습만화로 로마의 명소를 차근차근 둘러볼 수 있어요.

먼저 콜로세움과 판테온이 나오네요.

판테온은 모든 신들의 신전이며 609년에 가톨릭 성당이 되었으며, 거장 화가 라파엘로와 카라치 등이 묻힌 곳입니다.

 

 

이번에는 트레비분수가 나오네요.

트레비분수는 아그리파가 만든 비르고 수로의 종착지 입니다.

아그리파의 명령으로 수로를 찾다 지친 병사들 앞에 한 처녀가 나타나 물줄기의 위치를 가르쳐 주었다는 일화가 돌에 새겨져 있어요.

 

이렇게 트리베분수에 동전을 한 번 던지면 로마에 다시 올 수 있고, 두 번 던지면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해요.

그래서 트레비 분수에 쌓인 동전만해도 1년에 17억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저도 여기서 동전을 던지고 온 기억이 나는데요.

한 번만 던진것 같은데... 그럼 다시 로마를 가 볼 수 있는거겠네요 ^^

 

 

그리고 또 하나의 명소

바로 로마를 로맨틱한 관광 명소로 만들어준 영화 한 편 기억나시나요? 로마의 휴일

1953년에 개봉한 흑백영화였는데 그 영화속에서 바로 진실의 입이 등장해요.

중세 시대 죄인을 심문할 때 이 조각의 입 안에 손을 넣게했는데요. 진실을 말하지 않으면 손이 잘려도 좋다고 서약을 하게 했다고 하네요.

영화에서도 남자 주인공이 이 진실의 입에 손을 넣는 장면이 나오죠 ^^

저도 직접 이 곳에 가서 진실의 입에 손을 넣어봤었는데요. 손이 안잘린다는걸 알면서도 은근 긴장이 되더라고요 ㅎㅎㅎ

우리나라 곳곳에서도 이런 진실의 입은 만날 수 있어서 아이들이 더 잘 알고 있는 곳이기도 하죠.

언젠가 꼭 로마에 직접 가서 아이들 손을 넣어주는 사진을 꼭 찍어주고 싶네요 ^^

그리고 로마에서 빠질 수 없는 또 하나의 명소 바로 바티칸 이야기도 나옵니다.

로마 안의 도시 국가 바티칸

교황님이 국가 원수로 있는 바티칸 시국

1929년에 주권을 인정받은 엄연한 독립 국가입니다.

성 베드로 대성당과 광장, 시스티나 성당, 바티칸 박물관 등 중요한 관광지가 정말 많아요.

이곳에서는 미켈란젤로의 최대 걸작인 피에타를 볼 수 있어요.

이탈리아어로 '연민, 자비' 라는 뜻의 피에타

숨을 거둔 아들 예수를 품에 안고 슬퍼하는 마리아의 모습, 고통에 찬 예수의 얼굴 표정이 정말 생생하죠.

옷의 주름, 피부의 혈관까지도 정말 섬세하게 표현이 되어 있어요.

저도 직접 보고 온 그 감동이 아직도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로마에서 보물찾기 책에서는 로마의 과거와 현재를 지키려면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해 주고 있어요.

그건 물론 로마만의 이야기는 아니죠.

우리의 문화유산도 정말 잘 지켜나가야 하니까요.

아이들과 함께 로마여행 필독서 책으로 너무 좋은 이번 책

저도 꼭 아이들과 함께 로마에서 진실의 입에 직접 손을 넣을 그 날을 기다리며!!!!

아직 가보지 못한 만두와는 이렇게 책 속에서 명소를 만나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다음 이야기는 방콕이네요.

아~~ 방콕도 안갔다왔는데.... 자꾸 가보고 싶은 여행지가 늘어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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