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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로봇왕 8 (본책 + 로봇 키트 : 도르래 원리를 이용한 낚싯대 로봇) - 우리는 로봇 메이커 ㅣ 내일은 로봇왕 8
포도알친구 지음, 홍종현 그림, 강철구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 만두가 매번 기다리는 내일은 로봇왕 로봇키트
이번에 8권에는 도르래 원리를 이용한 낚싯대 로봇키트가
들어있네요.
작년부터 로봇 방과후수업을 안하는 대신 내일은로봇왕 로봇키트 신간이
나올때마다 만들게 해 주겠다고 약속을 했었거든요.
그바람에 매번 신간이 나올때마다 이번에는 어떤 키트가 들어있는지
엄청 궁금해하는 만두예요.
며칠전 반가운 내일은로봇왕 8권이 도착했는데
함께 들어있던 키트가 너무나 익숙한 낚싯대여서 더욱더
좋아했답니다.
단순히 낚시놀이만 할 수 있는게 아니라 도르래의 원리까지 배울 수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
이번 책의 주제는 바로 메이커교육 입니다.
메이커교육 이란 단어가 저처럼 생소한 분들도 있으실 것
같으신데요.
이 단어를 이해하려면 디지털
제조업이 불러온 제3의 물결이라고도 불리는 메이커운동을 이해하셔야 해요.
‘메이커 운동(Maker Movement)’은 오픈소스 제조업
운동이다.
미국 최대 IT 출판사 오라일리 공동창업자였던 데일 도허티가
만든 말이다.
그는 메이커 운동이 스스로 필요한 것을 만드는 사람들,
‘메이커’(Maker)가
만드는 법을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흐름을 통칭하는 말이라고
풀이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메이커 운동 [Maker
Movement] - 디지털 제조업이 불러온 제3의 산업혁명 (용어로 보는 IT, 안상욱, 블로터)
대충 감이 오시나요?
본격 대결 과학 로봇 만화
내일은 로봇왕 8. 우리는 로봇
메이커!
글 포도알친구 / 그림 홍종현 / 감수 강철구,
김병수
아이들이 제일 궁금해하는 로봇키트
도르래 원리를 이용한 낚싯대 로봇키트 인데요.
낚시놀이 도안까지 알차게 들어있네요.
솔직히... 책보다 잿밥에 관심이 더 있는 만두
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엄마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무턱대고 키트부터 들이밀어주지 않아요~ 그럼 내일은로봇왕
8권은 뒷전이 될 수 있거든요 ^^
그래서 일단 흥을 가라앉히고 책부터 읽혔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메이커교육 내용도 차근차근 읽어보고
오늘 만들 낚싯대 로봇이 나오는 부분은 아주 초집중으로
읽어나갔어요.
3학년이라 올해부터 과학도 배우는데 이런 내용들이 하나하나 기초가
되어줬음 좋겠네요.
이번 책에서는 제조업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메이커 교육에
대한 내용들이 나와요.
이번 창작로봇경진대회 주제는 "우리에게 즐거운 로봇 - 메이커
정신으로 참여하세요!"
라이온도 저처럼 메이커 라는 용어가 낯선가봐요.
옆에 있던 은새가 자세히 설명해주네요.
"메이커란 모든 것을 만들고 공유하는 사람들을 말해,
공장 없이도 컴퓨터, 3D 프린터 등의 디저털 장비들을 이용해서
직접 물건을 만들고
정보는 공유하거나, 제품을 팔기도 하지"
옆에있던 거루도 한마디 하네요.
"인간은 원래 필요한 것을 스스로 만드는 메이커잖아.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구와 기술이 생기면 그것을 이용해 더 발전된
형태를 만들어 냈고,
산업혁명을 거쳐 기계가 발명되면서 생산 기술도 크게
향상되었어.
그 덕분에 더욱 다야안 물건을 만들어 낼 수 있게 되었지"
오늘날에는 다양한 도구와 디지털 기기의 발달로, 더 쉽게 무언가를
만들 수 있어요.
전문가가 아니어도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다는
말이죠.
이런면에서 보면 메이커란 낯선게 아니예요.
최근에는 인터넷으로 정보를 쉽게 공유하면서 메이커교육 및 운동도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하네요.
메이커들이 만들기에 대한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려고 하는
메이커운동을 통해
아이디어를 나누고 방법을 공유하면서 더 좋은 생각으로 발전시켜
나가도 있어요.
이런 메이커운동에 대해서는 로봇사전에서 더욱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미국의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메이커 운동이 앞으로 수십 년 동안
새로운 일자리와 산업을 만드는 미국 제조업의 토대가 될 것이라도고 말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도 전국에 메이커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등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니 더욱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리려면.....?
주변의 모든 일에 호기심을 가져라!
관찰하고 질문하라!'
집에서 아이디어 떠올리기에 여념없는 라온이
라온이는 집 주변을 관찰하기 시작했어요.
'화분이 있고, 파리가 나타났고~ 파리채는 어딨지?
아! 우리집에 파리지옥 화문이 있었지!'
그리고는 파리지옥이 파리를 잡는 과정을 관찰했어요.
파리지옥의 잎마다 털이 세개 나 있는데 이걸 두개 이상 건드리면
잎이 닫힌다고 하네요.
이건 저도 내일은로봇왕 8권에서 처음 안 사실이었어요.
그리고는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날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어요.
'파리지옥 로봇'
이파리에 장착된 센서가 쓰레기를 감지하면 모터가 작동해서 쓰레기를
먹게 하는 원리
파리지옥은 소화액을 분비해서 벌레를 분해하지만
쓰레기를 녹여 삼킬 수는 없으니 아래에 통을 만들기로
했어요.
라온이의 파리지옥 로봇 설명을 듣고 이번에는 가온이의 아이디어를
들어봅니다.
가온이는 낚시 로봇을 생각했다고 하네요.
센서로 낚싯대의 움직임을 감지하면 로봇이 팔을 들어 올려 휠에
연결된 줄을 감아올리는 원리
힘의 방향을 바꿔주는 고정 도르래도 이용했다고 해요.
며칠전 아빠랑 낚시를 갔었던 가온이는 낚시를 하는 로봇이 있으면
재밌겠다 싶어서 그려본거라고 하네요.
일상생활에서 관찰을 하다보면 아이디어가 떠오른다는 것을 재미있게
알려주고 있어요.
그리고 다른 친구들의 아이디어도 이어집니다.
루비는 춤추는 발레리나 로봇을
오소리는 태양 전지판을 달아 태양열로 모터를 가동시키고 블루투스로
조정하는 강아지 놀이 로봇
하지만 이 로봇은 이미 시중에 나와있는 제품이 있었네요.
이번에는 루다 차례 입니다.
루다는 센서로 재활용 쓰레기를 각각 인식해서 유악식 로봇팔로 분리해
넣는 로봇을 이야기했어요.
어쩔 수 없이 친구들은 투표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어요.
낚시로봇과 쓰레기 지옥 로봇은 똑같이 2표씩 받아 1등을
했네요.
과연 아이들의 아이디어는 멋진 작품이 되어 완성될 수
있을까요?
너무 궁금하지 않으세요? ^^
내일은 로봇왕 8권을 알차게 읽고
이제 드디어 만두가 기다리던 시간!!!
낚싯대로봇 만들기 시간입니다.
설명이 그림으로 자세히 되어 있어서 초3만두도 혼자서 만들 수
있어요.
이제 꾸준히 만들다보니 어느정도 노하우도 생긴것 같더라구요.
중간에 이렇게 도르래의 원리도 이해하며 열심히 낚싯대를
만들었습니다.
드디어 낚싯대 완성!
끈도 달아 정말 낚싯대처럼 만들었어요.
이번에는 함께 들어있던 낚시도안도 오려볼까요?
클립을 꽂아주면 자석의 원리로 척척 붙기때문에 재밌는 낚시놀이를
즐길 수 있어요.
저는 클립이 없어서 핀을 꽂아주었습니다.
그래도 딱딱 잘 붙더라구요 ^^
어릴때하던 낚시놀이를 이렇게 로봇의 원리와 함께 배우니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모든 로봇키트가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지만
이번 낚싯대는 특히나 만두가 더 좋아했어요.
저는 만들기가 끝나면 다시 분리해서 케이스 안에 잘 보관하는
스타일인데
만두가 이번 낚싯대는 절대절대 분리하지 말아달라고 부탁을 하더라구요
ㅎㅎㅎㅎ
10살 아이가 이렇게 재밌게 낚시놀이를 해도 되는건가요?
ㅋㅋㅋㅋ
유치원시절로 돌아간 느낌~~~~~~
물고기를 잡고 잡고 또 잡고~
조만간 과학교과서에서 자석이 나올텐데 그때도 재밌게 활용할 수
있을것 같아요.
너무나 재밌었던 낚시놀이
처음 배운 메이커교육 내용도 잘 기억하도록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