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에서 살아남기 2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47
곰돌이 co. 지음, 한현동 그림, 신동훈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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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과학상식만화 시리즈 


이번에는 알레르기에서 살아남기 2가 새로나왔습니다.





얼마전 알레르기 승객들을 위해 대한항공에서 앞으로 기내식서비스에서 땅콩제공을 전면중단한다는 기사를 읽었는데요.




특정음식 알레르기가 없는 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알레르기때문에 못먹는 음식이 있다는건 정말 힘든일이거든요.




더욱이 아이를 키우다보니 음식알레르기가 있으면 급식도 신경써야하고, 외식도 신경써야하고


이런 고충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시선까지 더해지면 정말이지 견딜 수 없는 큰 고통이 아닐 수 없어요.

 

 

 


만두도 어릴때부터 아토피가 조금 있어서 음식이나 보습에 신경을 써주고 있는데


그 보다 더 힘든건 비염때문에 꽃가루 날리는 요즘같은 계절이에요.


거기에 최악의 미세먼지까지..... ㅠㅠ





아직 어려서 그런지 엄마가 보일때만 마스크를 쓰고 엄마가 없을때는 마스크를 잘 쓰지 않아 걱정이었는데


이번 알레르기에서 살아남기 2를 읽으면서 


꽃가루나 미세먼지가 날릴때 마스크를 왜 써야하는지


음식도 왜 챙겨먹어야 하는지 스스로 느끼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과학상식만화 시리즈

 

알레르기에서 살아남기 2

 

 

글 그림  곰돌이 / 그림 한현동 / 감수 신동훈

 

 

 

 



[지난 이야기]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알레르기 환자들을 치료하겠다는 큐 감독의 다큐멘터리가 시작되고


아이들은 시시때때로 위험에 처해진다.


게다가 갑작스럽게 폭풍우가 몰아쳐 결국 지오 일행은 캠프를 떠나기로 결정.


하지만 애써 찾아간 펜션은 음산한 분위기로 아이들을 압도하는데.....

 

 

 


저 멀리 보이는 것은 다름아닌 꽃가루


"저게 다 꽃가루가 날리는 거라고?"


"그래  풍매화 식물은 공기 중에 꽃가루를 날려야 수정이 가능하거든.

이때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실외 활동을 하면 결막염이나 비염, 재채기 등의 증상이 나타나"

 

 


일단 케이는 몰려오는 꽃가루를 막기 위해서 비닐로 창문을 막아보기로 했어요.

 

 

 



그리고나서 케이는 큐감독에게  항의를 하네요.


이곳은 참나무, 밤나무, 소나무, 자작나무, 버드나무, 느릅나무까지


봄철에 꽃가루를 내뿜는 나무들만 잔뜩 있는 곳이었거든요.




그런걸 조사하지 않고 이런 곳에 알레르기 캠프를 연 큐감독이 이해되지 않았어요.

 

 

 



날씨에 따라 꽃가루의 양도 달라진다고 설명하는 케이


오늘처럼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특히 더 많이 날리고


가을철에도 풀과 나무에서 꽃가루가 잔뜩 날린다고 알려주네요.




그래서 이런 날에 알레르기 환자는 웬만하면 밖으로 나가지 않는것이 좋다고 말했어요.

 

 

 



이때 갑자기 기침을 시작하는 호두


큐감독도 코가 자꾸 간질간질하다며 기침을 하네요.



그 이유는 바로 틈새로 들어오는 꽃가루!!



아이들은 과연 안전하게 캠프를 끝낼 수 있을까요?????

 

 

 



과학상식만화 알레르기에서 살아남기 2는 단순히 학습만화로만 구성되어 있지 않아서 좋아요.


이렇게 학습만화에서 나온 내용을 다시 한번 과학상식으로 알려주거든요.





꽃가루 알레르기란 무엇인지

그 원인은 무엇인지

꽃가루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식물은 무엇인지


사진까지 자세히 나와있어요.

 

 

 



틈새로 들어오는 꽃가루때문에 근처 다른 펜션을 알아보게 된 캠프 일행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펜션의 내부는 너무너무 좋아 다들 맘에 들었어요.

 

 

 



하지만 장소를 옮겼어도 큐감독의 재채기는 멈추질 않네요.


케이는 큐감독의 갑작스런 재채기와 콧물의 원인이 무엇일까 고민을 해요.

 

 

 


아무일없던 큐감독의 갑작스런 재채기


그렇다면 혹시 나도 알레르기 환자는 아닐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는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알레르기 비염과 코감기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천식자가진단법도 나와있어요.

 

 



무엇보다 알레르기는 여러가지 증상이 복합적으로 지속되기 때문에 


생활습관을 잘 지키고 꾸준히 관리하는게 중요하다는 점을 알려줍니다.

 

 

 



한편 펜션 주인할머니는 한 상 가득 음식을 준비해주셨어요.


그런데 아이들은 이 맛있는 음식들을 먹을 수가 없네요.



음식의 재료들이 모두 달걀, 밀가루, 땅콩이었기 때문이에요.

 

 

 



케이는 사장님께 아이들이 달걀, 밀가루, 땅콩에 알레르기가 있어 이 음식들을 먹을 수 없다고 말했어요.


펜션 사장님은 기껏 만들어놨더니 안먹는다며 아주 입맛이 까다로운 애들이라며 화를 냈어요.




이렇게 음식알레르기는 모르는 분들은 반찬투정한다고 나쁜 시선으로 바라보기도 하는데요.


이런시선이 더 힘들다는건 두말하면 잔소리죠 ㅠㅠ






그때 미림이가 자신이 겪었던 이야기를 시작해요.


친구네 집에 놀러갔는데 하필 그날 친구어머니가 오므라이스를 만들어주셨데요.


그때 달걀 알르레기가 있다고 말씀을 드렸어야 했는데


미림이가 놀러왔닥다고 음식까지 만들어 주신 친구어머니께 너무 죄송해서


그 말을 하지 않고 오므라이스를 먹었다네요.

 

 

 



그런데 바로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서 얼굴이 퉁퉁 부은 채로 결국 구급차에 실려갔다고 해요.




미림이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글을 읽는데도 엄마의 마음이라 그런지 너무 짠하게 느껴졌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펜션 사장님은 다시 한번 멋진 한 상을 차려주셨어요.


이번에는 달걀, 밀가루, 땅콩을 싹 빼고 말이죠.

 

 

 



하지만 케이가 외치네요  "잠깐!"




그리고나서 주방을 보여달라는 케이


아니나다를까 주방은 난장판이었어요.

 

 

 


"달걀말이 부치고 난 도구 씻으셨습니까?"


조리도구에 묻어 있는 소량의 음식도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은 저도 놓치고 있던 부분이었어요.




알레르기 환자들은 조리 도구를 따로 쓰고, 사용한 후에는 깨끗이 씻고 소독도 해야 한다고 하네요.

 

 

 



다음 날 아침


어디서 나는 구수한 냄새~  이건 무엇??




밀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유노가 만들어 온 빵이라니!


이건 다름아닌 쌀로 만든 빵이었어요.





친절하게 쌀 식빵레시피까지 적혀있네요.


밀가루빵처럼 말랑말랑하진 않지만 맛은 꽤 괜찮을꺼라며 유노가 웃었어요.




유노의 빵은 떡같기도 하면서 맛도 있었답니다.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을 위한 제빵가 되는게 꿈이라는 유노


꼭 그 꿈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현대인들의 질병이라고도 불리는 알레르기



알레르기에서 살아남기 읽으며 힘들어도 잘 대처해 나가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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