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만두는 새로운 취미에 빠졌어요.
바로
공룡만화그리기!
그 영향은 바로 지난달에 처음 읽기 시작한 초등코믹북 뼈뼈사우루스 때문이랍니다.
원래도 공룡을
너무나 사랑하는 아이였는데
뼈뼈사우루스를 읽고나더니 이제는 공룡만화까지 그리기 시작하네요 ^^;;;;
그림의 영감은
뼈뼈사우루스에서 받았다는 티가 팍팍 납니다 ㅋㅋ
지난달에 1권을 읽고나서 2권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고
하더니
이번 2권을 받자마자 그자리에서 읽어버린 만두였어요.
이젠 글밥있는 책들도 제법 읽어내는 만두라
이정도 초등코믹북 정도는 가볍게 읽더라구요.
초등코믹북 뼈뼈사우루스 2권
수수께끼의 '대왕바다거북'을
찾아라!
여기는 뼈뼈랜드
베베와 토쿠스, 고니는 활기찬 어린
친구들이에요.
셋은 매우 사이가 좋아서 언제나 함께 놀지요.
오늘은 다같이 '첨벙첨범 바닷가'에서 수영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날은 고니의 남동생 도니와 베베의 아빠도 함께였어요.
그런데
아빠는 수영을 안하고 생각에 빠져있네요.
"언제 생겨난 섬일까?"
그때, 지진이 일어난 것처럼 섬이 흔들흔들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모두가 섬이라고만 여겼던 것은 놀랍게도
거대한
'대왕바다거북'이었어요.
대왕바다거북은 도니를 등에 태운 채 엄청난 속도로 헤엄치기 시작했습니다.
대왕바다거북을 뒤쫓아 갈라쿠타스 제도로 찾아간 베베와
친구들
바리바리섬에서 촌장님을 만나 대왕바다거북이 도니를 데리고 사라진 이야기를 했어요.
촌장님은
갈라쿠타스 제도 가장 안쪽에 있는 '암모나이도섬'에 대왕바다거북이 살고 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잠겨있어서 세개의 열쇠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그 열쇠들은
바리바리섬에 하나, 빡빡섬에 하나, 해골섬에 하나가 있다면서 말이죠.
촌장님은 바리바리섬에 있는 열쇠는 수수께끼를
풀어야만 빌려주겠다고 했어요.
이렇게 친구들은 이곳에서 수수께끼 대결을 하게 되었지요.
가볍게 네문제를 모두 푼 베베와 친구들
왜 이번 책이 '수수께끼의
대왕바다거북을 찾아라'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과정이 초등코믹북 답게 재미있었거든요~
첫번째 열쇠를 손에 넣은 베베와 친구들
이번에는 빡빡섬에
도착했어요.
이곳에서는 어느 한쪽이 쓰러지거나, 졌다고 인정할 때까지 계속 박치기를 하는것이 규칙이라고
하네요.
열심히 박치기 시합을 하고 있는 그때!
해적들이 나타나 빡빡섬의 열쇠를 가지고 해골섬으로 도망쳤다는
소식이 들려왔어요.
해골섬은 빡빡섬 옆에 자리한 섬으로 해적들이 우글우글 모여사는
곳이에요.
빡빡섬친구들은 해골섬에서 해적을 무찌르면 자기들의 열쇠를 빌려가도 좋다고 이야기했어요.
그래서
베베와 토푸스, 고니는 빡빡섬을 떠나 다음 섬으로 향해 나아갔습니다.
해골섬은 섬 이름처럼 해골 모양으로 생긴
섬이었어요.
이곳은 해골섬의 해적 기지 지도네요.
친구들이 찾는 열쇠는
어디있을까요??
해적을 따라 대장이 있는 방으로 들어간 베베와 친구들은 해적 대장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지난번 뼈 호수에서 만난 캡틴 본인줄 알았거든요.
하지만 이곳의 해적대장은 캡틴 본의 사촌인 캡틴 빈
이네요 ^^
열쇠를 빌려달라고 캡틴 빈에게 부탁을 했는데 생각보다 쉽게 열쇠를 빌려주네요?
왠지 이상하다
싶었는데 역시나~
암모나이도섬은 열쇠만 있다고 되는게 아니네요.
수수께끼를 풀지 못하면 암모나이도섬의 문은
열리지 않지요.
암모나이도섬의 문을 열고 싶었던 캡틴 빈은 베베와 친구들에게 대신 수수께끼를 풀게 할
생각이었어요.
드디어 암모나이도 섬에 도착!
세개의 열쇠를 가지고 거북 모양 무늬를 맞추니 드디어
문이 열렸습니다.
그곳에는 역시나 대왕거북과 고니가 있었어요.
이곳에서 베베와
친구들은 뼈뼈 리바이어던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리고는 잠자고 있던 뼈뼈 리바이어던이 깨어나 엄청난 소용돌이가 일어나기
시작했어요.
리바이어던을 다시 잠재우기 위해서는 리바이어던의 이마 한가운데 있는 급소에 다시 검을 꽂아야만 해요.
모두 방법을 궁리하고 있을때
토푸스는 자신의 특기인 몸통 박치기로
고니를 들이받아 공중으로 높이 날려버리는 계획을 실행에 옮겼어요.
뻐~~~엉!
이 계획은 성공했고
다시 리바이어던은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리바이어던을 잠재운 베베와 친구들은 대왕바다거북의 등에 타고 암모나이도섬을 나왔어요.
힘을 합쳐 온갖 위기를 극복한 베베와 친구들은
조금 더 씩씩해진
모습으로, 베베의 아빠가 기다리는 첨벙첨벙 바닷가를 향해 떠났습니다.
어른이 보기에는 기승전으잉??으로 이어지는
느낌이 없지않지만 ㅋㅋ
저학년의 눈높이로 보면 매 장이 흥미진진하지 않을 수 없더라구요~
벌써
다음 권을 기다리고 있는 우리 만두!
엉덩이탐정 만큼이나 좋아하는 초등코믹북 시리즈가 생겨 저도 아주
반가웠습니다.
뼈뼈사우루스 3권 벌써 기다리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