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궁금한 우리 아이의
뇌구조!
저도 두 남자아이를 키우는 엄마라서 항상 이
부분이 궁금했는데요.
이번에 EBS가 검증한 최고의 부모 멘토 김영훈
박사님께서
뇌과학 기반의 학년별, 과목별 공부두뇌 만드는 방법을 책으로 정리해
주셨네요.
책 제목도 한눈에 관심을 사로잡는 '압도적인
결과를 내는 공부두뇌' 입니다.
저자이신 김영훈 의학박사님은 소아청소년과 및
소아신경과 전문의이십니다.
저도 얼마전에 둘째는 다르다 라는 책을 구입해서 읽어본
적이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들어본 적 있는 '하루 15분, 그림책 읽어주기의
힘'도 김영훈 박사님의
책이예요.
이
책은 부모들이 이해하기 쉽게 다섯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에서는 뇌의 발달
과정에 초점을 맞ㅊ어 뇌의 구조와 기능, 그리고 초등학생의 두뇌 특징을
알아보고,
어떻게 공부두뇌를 만들지
알려주세요.
그리고 2부에서는 초등학격 1~2학년에서
중요한 집중력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를 살펴보고,
아이의 공부유형을 파악하여 유형별
맞춤공부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3부에서는 외울것이
많아지는 초등학교 3~4학년에서 기억력을 어떻게 향상시킬지 장기기억과 작업기억으로
살펴보며,
스트레스가 많은 시기에 정서지능을 높여 공부에 대한 긍정성을 높이는 방법과
공부두뇌를 안정화하는 자기 조절력에 대해
다룹니다.
4부에서는 초등학교 5~6학년에서 사춘기를
겪는 아이들에게 학습의욕을 높이는 방법과 공부습관을 들일 수 있는 전략 방법을
알아보고
마지막 5부에서는 국어두뇌, 영어두뇌, 수학두뇌 등 과목별 두뇌를 어떻게
만들것인지를
알려주세요.
목차만 봐도
초등학교 6년간 변하는 아이들의 두뇌에 따라
어떻게 맞춤형으로 전략을 짜야하는지
개요가 잘 짜여져 있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압도적인 결과를 내는
공부두뇌
아무래도 뇌과학에 기반을 두다보니 초반의 내용들은 약간 딱딱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렇지만 과학적으로 뇌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어떻게 발달하는지를 알 수 있기때문에 꼼꼼하게 읽어보시면
좋아요.
아이의 뇌는 총
5단계를 거쳐 발달하는데
초등학생시기는 4단계, 언어의 뇌가 발달하고 수학이나 추상적
개념의 뇌가 발달하는 시기라고 하네요.
초등학교의
교과과정도 이런 뇌발달에 맞춰 짜여있다고 해요.
그래서 수학의 경우 1학년때에는 수
세기와 같은 개념을 배우고, 4학년때는 도형과 평행선의 정의 같은 추상적인 개념을 배운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1~2학년 : 집중력의 뇌 만들기
아이의 두뇌에도
취향과 성격이 있어요.
취향을 저격하는 포인트를 찾아 자극하고 훈련시킬 때, 아이의
숨은 재능이 발현될 수 있습니다.
내 아이의 두뇌가
좌뇌형인지 우뇌형인지 알아보고
이성좌뇌형 아이 / 감성좌뇌형 아이 / 이성우뇌형 아이
/ 이성좌뇌형 아이 에 대해 각각 자세한 설명이 나와요.
내 아이는 누구보다 엄마가
잘 아니
아이의 유형을 맞는 방법을 찾아서 읽어보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네요.
좌뇌형 우뇌형
뿐만아니라
남자아이인지 여자아이인지에 따라서도 뇌는 차이를 보인다고
하네요.
저는 아들만
둘을 키우고 있기때문에 속에서 울화통이 터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
이건 아마도 제가 여자이기때문에 남자아이들을 100%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해서 그런거 일수도 있겠더라구요.
성별에 따른 지침도 자세히 나와있으니 참고하세요.
초등학교 3~4학년 : 기억력의 뇌
만들기
3학년이 되면 사회, 과학 등 과목이 훅~
늘어난답니다.
이때 필요한게 바로
기억력이죠.
이 파트에서는 기억력을 좋게하는 여러가지 비법이 자세히
나와있어요.
기억력을
좋게하려면 다음과 같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첫째, 중요한 정보와 가벼운
지식을 구분하라.
둘째, 정서를 동반하라.
셋째 심상을
이용하라.
넷째, 개념을 알아내는 구체적인 활동을 하라.
다섯째, 이미지를 이용하여
기억하라.
여섯째, 정보의 패턴을 파악하라.
그리고 음식, 수면 못지않게 운동도 공부두뇌를
만드는데 중요하다고 해요.
고학년이 될수록 운동이나 독서할 시간이 부족해지는
현실인데
운동은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시킨다고 하네요.
초등학교 5~6학년 : 학습의욕의 뇌
만들기
이때쯤이면 슬슬 사춘기의 증상들이 보이기
시작하죠.
사춘기 아이의 뇌가 감정통제가 어려운 상태라고 하여 그냥 내버려둔다면, 그
시기에 했던 행동이 그대로 굳어질 수 있다고
하네요.
학령기
성취동기는 성인까지 가기때문에 이 시기에 나에게 주어진 과제는 자연스럽게 성취될 것이라고 믿으며 그와 관련된 유쾌한 감정을 갖는게 중요하다고
해요.
고학년이 될 수록 집중력보다는 실행력이
중요해지는 시기랍니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시간관리, 정리 및 조직화, 계획하기 등이
중요해져요.
이렇게 학년별로
뇌발달에 따른 주요내용을 살펴보고나면
이렇게 과목별로 공부두뇌를 만드는 내용이
나옵니다.
국어두뇌 / 영어두뇌 /
수학두뇌
솔직히 한가지 영역만 발달되는건 아니기때문에
모든 내용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요.
아이가 부족한 과목이
있다면
그 부분은 어떻게 발달시켜주면 되는지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장
입니다.
30년에 걸친 뇌신경과학 및 교육심리학 연구에서
답을 얻은 이번 책
다른 육아서들보다 조금은 딱딱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만큼 전문성도 느껴지는
책이었어요.
내용이 너무
많아 모든 내용을 기억하기는 힘들지만
그때그때 학년별로 내 아이의 뇌상태가 어떤
상태인지 참고하면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