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권 출간과 동시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은 윔피키드
시리즈
450주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전 세계 48개국에서 2억 부
판매라는 전례 없는 대기록을 세웠고,
‘워싱턴 포스트 선정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어린이 책’,
‘아마존선정 태어나서 꼭 한번
읽어야 할 책 100’,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세를 벌어들인 책’이라는 다양한 찬사를 받았습니다.
전 세계 초등학생을 사로잡은 마성의
일기장
전세계베스트셀러
윔피키드 가 '최악의 상황일기'라는 제목으로 미래엔에서 새롭게 출간되었어요.
윔피키드 시리즈가 전세계베스트셀러가 될 수 있었던 이유중에
하나는
영어책과 함께 쌍둥이책으로 활용한다는 점이기도
하죠.
문장이 비교적 짧고 재밌어서 번역판 책을 읽어도 재밌지만 영어원서로 읽어도
무척
재밌답니다.
저희집에는
이미 윔피키드 시리즈가 있는데요.
주인공 그레그의 일기를 읽다보면 진심 그레그의
뇌구조가 궁금해져요 ^^;;;;;
아마 다 저같은 생각이라서 전세계베스트셀러가 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ㅋ
전 개인적으로 2권 형제의 전쟁일기도 무척
재밌었는데요.
이번 3권 최악의 상황일기도 무척 재밌더라구요
ㅋ
끝이 없이 이어지는
이야기
전혀 상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내용이
흘러가고
그런 상황을 상상해서 글로 표현해 낸다는게 매번 신기하다 싶을
정도예요.
그레그가 내 아들이라면 뒷목잡을 일이 태반이지만
ㅋㅋ
그래도 책속에서의 그레그는 한다리 건너라 그런지 귀엽고 안쓰럽게도 보이더라구요
^^
어느 집에나
있을법한 중학생 ‘그레그’가 쓴 그림일기
그 속에는 그레그의 학교생활, 친구와 가족
관계, 짝사랑 등 사춘기 아이들이 공감할 만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득해요.
새해
첫날
누구나 새해를 맞이하며 '올해의 목표'를
세우지만
그레그의 가족들은 모두 그 목표를 실천하지
못하죠.
그레그는 올해 목표를 '주변 사람이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도와주자'로 정하고
나름 성심성의껏 도와주려고 애쓰지만, 가족들은 전혀 고마워하지
않죠.
이렇게 그레그의
가족들은 새해 목표 실천이 뒷전이 되고 맙니다.
저희집도 형제만 둘이라
와우가 가끔
"만두는 왜 그렇게 안하는데요!" 라며 항의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그레그네 집도
마찬가지예요.
그레그가 어렸을때는 밤에 자다말고 나오자 아빠가 단번에 금지령을
내렸는데
동생 매니는 곧바로 침대로 돌려보내지 않고, 옆에 앉아 텔레비전을 보게
하네요.
이게 억울한 그레그는 또 어렸을때의 이야기를 일기에
풀어놓아요.
밤에 자다말고 나오지 못하게 하기 위해 엄마 아빠가 했던
일화들을요.
굉장히 상세히 적어놓아서 읽다보면
머리속에서 저절로 상상이 될 정도랍니다 ㅋ
그런데 저는 부모입장이
그런지
그레그의 부모님들 행동이 살짝 이해는 가더라구요.
왜냐... 저도
둘째한테는 살짝 느슨해지는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
이런것들이 형
입장에서는 억울할때가 종종 있겠죠?
와우도 이런
그레그의 마음이 이해가 되는지 읽으면서도 큭큭거리고
"맞아! 맞아" 혼자
이러더라구요.
더 웃긴건 그레그의 황당
스토리
매니에게 엄마, 아빠가 읽어주는 동화책을 옆에서 들으며
그 책에는
글자라고는 거의 없다며
그런 책은 다 쓰는데 5분도 걸리지 않을거라
장담하며
직접 쓴
책이랍니다.
슈롭밥 아저씨와 북극곰의 이야기
ㅋ
북극곰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다고 생각하던
슈롭밥 아저씨가
사고가 나 물에 빠져죽을뻔 한걸 다행히 빙하에 앉아있던 북극곰 '토북'이
구해주며
'지금까지 북극곰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동물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구나'
하며 끝나요.
"이게 뭐야! ㅋ" 이러면서 웃음이 ㅋㅋㅋㅋ
좋아하는 여자친구 앞에서 잘보이고
싶지만
절대 따라주지 않는 상황들도 재밌고
쓸데없는 물건들을 잔뜩
주문하고는 '내가 산 것들은 쓰레기나 마찬가지였다'고 후회하는 내용까지~
정말 상상력
기발함
그자체!
후반부에서는
아들이 좀 더 강인한 남자가 되길 바래
그레그를 축구 교실에 집어넣고, 보이
스카우트에도 가입시키고
거기서 일어나는 일화들이 나와요.
태어나서 꼭 한번 읽어 봐야 할 책 -
아마존
책을 좋아하지 않는 어린이들까지 사로잡은 책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출판 역사상 가장 성공한 어린이책 -
워싱턴포스트
수많은 매체가 전세계베스트셀러 라며 극찬한 이
시리즈
곧 사춘기로 접어들 아들과 함께 읽기 딱 좋은
책이었어요.
내 아들이 그레그가 아닌걸 다행으로
생각하며 ㅋㅋㅋ
오늘도 와우의 머리를 쓰담쓰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