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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사고에서 살아남기 2 ㅣ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45
곰돌이 co. 지음, 한현동 그림, 송병흠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7월
평점 :
학습만화라 부담없이 읽을 수
있고
책 내용이 코믹해서 남녀 가리지 않고 재밌게 읽을 수
있어요.
특히나 악당은
꼭 당한다는 권선징악의 큰 뼈대가 있어서 그런지
테러로 인한 긴장감과 악당이 당하는
모습에서의 통쾌함을 같이 느낄 수 있는 그런 책이랍니다.
특히나 이 책은 아이들과 해외여행 가기 전에 읽으면 정말
좋아요.
1권에서는
탑승절차, 하늘을 나는 원리, 기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상증세, 비행기의 내외부 모습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어요.
1권에서의 내용이 2권으로
이어지니
먼저 1권을 읽은 뒤 2권을 읽는게 좋을것
같네요.
중간중간 이렇게 자세한 설명도
나와있기때문에
교과연계된 내용들도 많이 배울 수
있어요.
특히나 초등과학과 연계되는 내용이
많기때문에
초등고학년들도 읽으면서 배울 내용들이
많답니다.
비행기사고에서 살아남기
2권
미래엔 아이세움 / 글 곰돌이 / 그림 한현동 / 감수
송병흠
1권에 이어 테러범의 협박이
이어집니다.
승무원누나는 화물칸에서 화재의 진압 여부를 확인하고 방화 흔적이 있는지
살펴보려고 내려왔어요.
다행히 불은 꺼진
상태
다른 이상이 있나 살펴보다 관을 발견합니다.
지오와 케이는 무서움에 부둥켜 안고 소리를
지르지만
승무원누나는
이것말고도
반려동물, 사람의 장기, 시신이 운반되는 등의 일도 있다며 특별한 일이
아니라고 해요.
그러면서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이 관 안에 있는 시신이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이라고 생각하니까 신기하게도
괜찮아졌다는
경험담도
들려줍니다.
우리도
가끔씩 해외에서 사고나 난 우리 국민들의 시신이 비행기로 옮겨져오는 내용의 뉴스를 듣고
있는데요.
그때마다 뉴스를 보며 가슴아파
했었는데
책에서도 이런 내용을 보게 되니 뉴스 보던 때의 생각이
들더라구요.
승무원 누나의 이야기가 끝나고 다시 살펴보는
순간
폭탄으로 추정되는 잔해를
발견했어요.
그리고 기장님으로부터 협박메일이 또 왔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었습니다.
곧 세 번째 폭발이 일어날 수도 있는
상황
그때 범인을 이송중인 경찰 아저씨의 총이 없어졌다는 사실을
알게됐어요.
(미국
항공 보안관은 총기를 소지하고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답니다.
총기 사용법이나 사격술, 테러와 같은
항공기 비상사태 대처법 등에 대해 철저하게 훈련을 받고 있어요.)
어쩔 수 없이 기장은 안내방송을
실시합니다.
"저는 이 비행기의 기장 마이클 입니다. 현재 저희 비행기에 비상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저희 비행기는 탑승 직후인 오전 8시 30분경부터 정체불명의 테러범에 의해 폭탄 테러 협박을 받고
있습니다.
불가피한 경우, 승객 여러분의 개인 수하물에 대한 검사가 이루어질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다들
물러서"
결국 정체를 들긴
테러범
조종실로 가서 기장과 협상하겠다고
하지만
조종실은 밖에서 열 수 없게 되어 있다는걸 승무원누나가
알려줍니다.
(9.11
테러 이후 기장과 부기장의 허락없이는 조종실의 외부인출입은 철저하게 금지되고 있으며,
조종실의 잠금
장치는 이중으로 설치되었기 때문에 안에서 열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다고 하네요.)
그때 이어지는 승무원 누나의 공격!
테러범을 잡기는 했지만 설치한 폭탄의 시간은 계속 줄어들고
있어요.
폭탄이 터지기 전에 어디든 비상착륙을 해야할텐데 시간은 8분 30초 정도밖에
남질 않았네요.
이때 우리가 잊고 있었던 범인
아저씨!!
비행기납치의 범죄로 이송중이었던 범죄자 아저씨가 폭탄 해체 작업을
시작했어요.
째깍째깍째깍
톡
타이머가
드디어 멈췄네요!!
그러나 그것은
잠깐
다시 타이머는 작동되기
시작하더니
결국 비행기 뒷부분에서 폭발이
일어났어요.
모두
산소마스크를 쓰고 버티기 시작하는데 산소가 부족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우여곡절끝에
산소마스크 없이도 정상적인 호흡을 할 수 있는 고도인 8천피트에 진입을
하고나서야
승객들은 모두 숨을 쉴 수 있게 되었어요.
승무원들은 승객들에게 충격방지자세를
알려주고
큰 굉음을 내며 착륙한 비행기에서 탈출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여기서
마지막까지 승객들을 탈출시키고 나가겠다는 기장님!
지오는 비행기의 기장은 저렇게
끝까지 남아 모든 일을 책임져야 한다는 것에 뭉클함을 느꼈습니다.
결국 폭발해버린
비행기
그래도 모두 무사해서 천만
다행이에요.
테러범은 FBI에 인계되고 행복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
'테러라는 (생각해보면 너무나 무섭지만) 주제를
가지고
이렇게 다양한 정보를 알려줄 수
있다니'
비행기 사고에서
살아남기 1권과 2권을 모두 읽고나니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단순히
비행기의 원리와 구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탑승 방법부터 수하물, 테러와 안전,
승무원들의 하늘
일까지
초등과학과
연계되는 내용들은 물론이고 통합교과랑 연계되는 직업의 이야기까지
정말 다양한 내용들이
담겨있었습니다.
비행기 사고에서 살아남기 라는 책 제목에
걸맞게
사고의 종류에 대한 내용들과 비상상황시 대처법까지 자세히
나와있어서
해외여행을 앞둔 아이들에게 배경지식을 주는데도 도움이 많이 될만한
책이었어요.
좋아하는 직업체험도 하고 재밌는 책도
읽고
만두도 한때는 비행기조종사가 꿈이었던 시절이
있었기때문에
더 재미있게 집중해서 읽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