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색으로만 가득 차 있는 사람들의 모습은 비를 사랑하고 기다리는 단이의 마음처럼 느껴집니다.
단이의 순수한 마음 덕분인지 책을 다 읽고 난 후에 왠지 기분이 좋아지고, 비가 왔으면 좋겠고, 다시 읽고 싶어졌습니다.
아기자기하고 알록달록한 그림들은 물론, 다양한 의성어 표현들이 흥미를 높여줍니다.
읽다 보면 저절로 비가 좋아지는 것 같아서 비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물론, 비를 싫어하는 분들께도 추천드립니다.
* 본 게시글은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보림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