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전략 삼국지 - 전60권 - 흑백
요코야마 미쓰테루 지음 / 대현출판사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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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은 원작 삼국지를 바탕으로 하여 만화로 엮어만든 총 60권의 방대한 분량으로 이루어진 책입니다.처음에는 단순히 만화라 생각하고 읽기 시작했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점점더 책 속으로 빠져드는거 같았습니다.특히,사실적인 아니 오히려 좀 심하다 싶을 만큼 생동적인 그럼묘사는 읽는이로 하여금 더욱 흥미를 주는거 같았으며 글 한자한자에도 저자의 세심한 노력이 엿보였습니다.하지만 앞에서 말했던 것처럼 목이 막 잘려나가고 피나 난무하는 그림묘사가 많이 있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에게는 오히려 나쁜면도 주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조심스레 듭니다. 삼국지를 좀더 생생하고 박진감있게 보고자 하시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좋은책이라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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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아름다운 질주 - 송종국 포토에세이
송종국 지음 / 한언출판사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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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은 이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해졌다.이 책은 그런 송종국이 직접 쓴 자서전으로 2002월드컵에서 있었던 이야기들과 여러가지 에피소드,그리고 그의 힘들었던 어린시절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이 재미있고로 감동적으로 씌여진 책이다. 특히 그와 관련된 사진이 상당히 많이 나와 있기 때문에 송종국의 팬이라면 충분한 소장가치가 있을 것이라 여겨진다.이 책을 읽고 난 후에 무엇보다도 대부분의 성공한 사람들의 이면에는 크나큰 불행과 어려움이 있었으며 그러한 것을 잘 이겨낼때 진정으로 성공할 수 있었다는 것을 절실히 느낄수가 있었다. 축구팬의 한 사람으로서 앞으로도 그의 훌륭한 플레이를 계속해서 지켜보고 싶은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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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부하를 만드는 리더십
고야마 마사히코 지음, 전경련 인사팀 옮김 / FKI미디어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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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목에서 나와 있듯이 유능한 부하를 만들기 위한 리더십에 관해서 쓴 책입니다. 그러므로 책을 읽어본 나같은 20대나 이제 막 사회에 진출하여 생활에 오고 있으신 분들에게는 그리 큰 공감이 가지 않을거 같습니다.그리고 일본사람이 쓴 책이라서 그런지 중간중간에 한자어가 꽤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책 내용을 이해하는데도 조금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하지만 장래에 사회의 리더가 되기를 희망하는 분들에겐 많은 도움이 되고 충분하 소장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각각의 상황이 설정되어 그 상황에 맞는 부하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방법이 아주 구체적으로 나와있고 훌륭한 조직을 만들수 있는 방법도 상세히 적혀있기 때문입니다.뿐만아니라 리더가 가져야 할 자세나 신념,행동등도 상세히 나와있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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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풍류담
최종세 엮음 / 책이있는마을 / 200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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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는 우리들에게 너무나도 잘 알려지고 읽혀져온 역사를 바탕으로 한 소설책이다.이 책은 그런 삼국지의 몇몇 등장인물들에 관해 전해져 내려오는 풍류담을 엮은 책으로서 삼국지를 좋아하고 관심이 있는 분들이 읽어보면 아주 흥미롭고 원작 삼국지와는 또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소설 삼국지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이 많이 나와 있어서 기존의 생각들을 다른 관섬에서 바라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후한 점수를 주고싶다. 특히 무식하고 오로지 힘쓰는것 밖에 할 줄 모른다고 생각해온 장비에게 기존엔 알 수 없었던 판단력과 문제해결 능력이 있었다는 점에서 아주 흥미로웠다.물론 비화지만. 삼국지를 사랑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읽어 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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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문화읽기 - 아름다운 땅, 깍쟁이 나라
이해성 지음 / 학민사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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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캐나다하면 떠올리는 것이 있다.세계 제일의 복지국가,넓은 국토와 빼어난 자연환경,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이민가고 싶어하는 나라 등등...나도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평소에 캐나다라는 나라를 동경하고 한번쯤은 꼭 가고 싶은 나라라고 여기고 있었다.하지만 이 책을 통해 그 동안 캐나다에 대한 환상이 대폭 줄어드는것 같았다.미국 못지 않게 인종차별이 심하고 일본을 연상케하는 역사왜곡(인디언에 대한)등 우리국민들이 뭔가 큰 잘못된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지 않았나하는 느낌이 들었다.특히 저자가 직접 캐나다에서 한 체험을 바탕으로 글을 써 나갔기 때문에 더욱더 신빙성이 있다.캐나다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혹시 이민갈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반드시 읽어 보아야 할 거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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