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기술 - 점수, 마구 올려주는 공부의 법칙
조승연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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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 책이 베스트셀러였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무작정 빌려서 읽게되었습니다.책을 읽으면서 요즘처럼 힘들고 경쟁이 치열한 환경에 딱 맞는 책이라는걸 생각하게 되었습니다.저자는 이 책에서 공부라는건 무작정 열심히 노력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테크닉,즉 기술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데요.읽어보면서 그 말이 정말 옳고 맞는 말이라는걸 느끼게 되었습니다.저같은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한다라는 것은 전세계를 불문하고,노트에 많은내용을 필기한다든가 쉬지않고 밤새도록 공부하거나 많은 문제들을 풀어보는것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저 또한 지금까지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해온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은 이상 그 동안의 공부방식을 완전히 탈피하고 새로운 방법,즉 기술로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히 들었습니다.물론 저자의 주장이 모두 맞다라고는 할 수 없지만 공부라는것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가지고 자신의 방식에 맞는 방법과 기술로서 공부하자는 주장은 정말 신선한 충격인것같고 또 올바른생각이 맞는것 같다고 봅니다.우리모두 새로운 기술로 공부하고 노력해서 힘든 세상을 당당하게 이끌어 나갈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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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페포포 메모리즈
심승현 글, 그림 / 홍익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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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파페포포 메모리즈가 베스트셀러가 된 이후 이 책을 읽어보려고 그 동안 도서관에 무척이나 자주 갔었는데 그때마다 책이 없어 읽지못하다가 어제 학교 도서관에서 겨우 책을 빌려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처음엔 재미있는 소설책인줄로만 알았는데 막상 책장을 넘겨보니 다름이 아니라 만화로..그것도 아주 예쁘고 아름답게 그려진 책이란걸 알게 되었습니다.비록 글은 작게 씌여졌고 많이 없지만 글 한자한자에 아름답고 정말 크나큰 교훈과 감동이 들어 있음을 계속해서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사랑과 추억 그리고 그리움등...책을 보면서 정말 많은 것들이 제 가슴속에 와 닿았습니다.

책을 읽기 전에는 쉬는시간에 심심풀이로 잠깐씩 읽을 예정이었지만 한 번 읽고 난 후로 책을 덮을래야 덮을 수 가 없었습니다.너무나 큰 감동과 깨달음이 있었기 때문이지요.이 책은 특히 자신의 여자친구나 또는 친한 친구에게 선물로 주면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아름답고 재미있는 그림과 그 속에 훌륭한 글들을 친구가 본다면 사랑 또는 우정이 정말 오랫동안 영원히 간직될 수 있을거라는 확신이 들기 때문입니다.저는 비록 빌려서 이 책을 보았지만 언젠간 꼭 사서 평생동안 간직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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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1 (무선) 해리 포터 시리즈
조앤 K. 롤링 지음, 김혜원 옮김 / 문학수첩 / 199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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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는 몇 년 전부터 지금까지 최고의 판타지 소설책으로 군림하고 있고 앞으로도 시리즈가 나올때마다 세계의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할것이 분명할 것입니다.제가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읽은지 1년이 훨씬 지난것 같은데요...제가 그 동안 판타지를 비롯한 소설종류의 책을 거의 읽지 않아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기대했던것 만큼 생각했던것 만큼은 그리큰 재미를 느끼지 못한것 같습니다.주위사람들이나 매스컴에서 하도 해리포터 해리포터하길래 저도 분위기에 휩쓸려 책을 읽게 되었는데요..
글쎄...다른사람들이 느끼는만큼의 재미와 흥미를 가지지 못해서 결국 시리즈중에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1편만 읽고 더이상 읽지 않았습니다.그리고 한 가지 불만인것은 미국판은 제가 알기로는 책이 한권으로 이루어 진걸로 알고있는데 한국어판은 책이 두권씩으로 나온다는 것입니다..저로서는 그져 독자들을 생각하지않는 출판사의 수입늘리기로만 생각할 수 밖에 없는것같습니다.어쨋든 이번에 또다시 해리포터가 나왔는데요..독서자체는 정말 좋은것이니까 이런 종류의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무쪼록 많이많이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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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교육학개론
정호표 지음 / 교육과학사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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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번 1학기때 수강한 교육학개론의 수업교재로 사용한 책입니다.사실 교육학이란 과목을 이번에 처음으로 수강해 보았기 때문에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어려웠는데요.이 책을 읽어보면 어려움이 더 크게 느껴지는것 같았습니다.물론 수업시간에는 대부분 교수님의 강의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리 큰 어려움없이 편안하게 들을수 있지만 혼자서 공부하기에는 제법 어려움이 있었던게 사실입니다.교재에 나오는 어휘수준도 상당히 어렵고 난해해서 독학으로 교육학을 공부하기에는 약간 부적절한 책이 아닌가 생각됩니다.하지만 대부분의 교육학개론에 대한 책들이 이처럼 어려운 내용이라서 굳이 이 책만 나쁘다고는 결코 말할 수 없을거라 생각됩니다.책의 크기는 작아서 보관하거나 들고다니기에는 상당히 편안합니다.어쨋든 이번 교육학강의는 만족스럽게 끝나서 다행이라 생각하고 이 교재를 사용한것에 어느정도는 만족스럽게 여겨지는군요...교수님이 선택한 책이니만큼 다른 교육학개론 책들보다는 조금 낮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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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ROM과 함께 가는 별자리 여행
곽영직, 김충섭 지음 / 사이언스북스 / 199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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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면 누구나가 저 하늘에 떠있는 별에 대해서 궁금해 할 것입니다.저 멀고도 먼 우주는 우리 인간에게 정말 무한한 가능성과 희망을 안겨다 주는것 같습니다.저는 별자리에 대해서 어렷을때부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그래서 그 동안 쭉 미루어 왔다가 큰맘먹고 별자리에 대한 책을 구입하게 되었는데 그 책이 바로 시디롬과 함께 가는 별자리 여행이었습니다.그 많은 별자리에 관한 책 중에서 하필 이 책을 구입하게 된 이유는 바로 시디가 들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계절별로 알기 쉽게 별자리에 대해 설명이 되어있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롭게 책을 읽을 수 있다는게 이 책의 최대 장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한 가지 아쉬운점은 책속의 사진은 흑백으로 되어있다는 것인데 컬러로 기재되어있었더라면 훨씬 좋았을 것입니다.시디안에 들어있는 내용도 기대에 약간 미치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습니다.그러나 책 뒤에 별자리와 관련된 용어와 인물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고 전체적인 내용도 별 무리없이 짜여져 있어서 별자리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제법 괜찬은 책이라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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