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딱 봤을 때 느껴지는 눈 아픔에만 익숙해지면 그 뒤로는 쉬지않고 끝까지 읽을 수 있습니다. 정말 명작입니다. 그런데 한 가지, 같은 장면이 여러 번 반복되고 여러 시점에서 자주 나오는 건 좀 호불호 갈릴 수도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