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부동산 경매로 홀로서기 - ‘채널A 서민갑부 이선미’가 들려주는 실전 경매 투자 노하우, 개정판
이선미 지음 / 지혜로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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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초판, 그리고 2020년 개정판

'싱글맘 부동산 경매로 홀로서기'는 2014년 초판 발행을 시작으로 2020년 올해 개정판이 발행되었습니다.

저는 초판을 2017년 5월 18일에 처음 마주했습니다.

(당시 부동산 경매에 대한 막연한 호기심만 갖고 있던 저에게 엄청난 설렘을 선사해 주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초판 내용과 더불어 일부 사례가 추가되었고, 시대가 변함에 따라 변화된 세법 부분을 최신 개정된 정보로 업데이트했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하지만 큰 틀은 초판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이는 초판의 큰 틀 자체가 좋은 내용이었다는 방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자의 실전 사례로 배우는 경매

'싱글맘 부동산 경매로 홀로서기'는 저자의 실전 사례를 소개하고, 해당 사례를 진행하면서 저자가 알게 되었거나 경험한 사실들을 토대로 독자들에게 정보를 전달해 주고 있습니다.

제가 부동산 경매 관련 도서를 여러 권 읽으면서 중간에 책을 덮었던 경험이 몇 번 있습니다.

보통 사례만 주르륵~ 나열해놓은 책.. 그래서 뭐 어쩌라고?라는 느낌을 주는 책들과

사례하나 없이 이론만 주르륵~ 나열해놓은 책.. (이런 건 저도 쓸 수...)

하지만 '싱글맘 부동산 경매로 홀로서기'에는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바가 있는 알토란 같은 사례들만 골라 구성하였고, 그 사례들을 통해서 유의미한 정보들을 전달해 주고 있습니다.

물론 꽃길과 같은 사례들만 첨부하여 독자들에 흥미를 유발할 수 있었겠지만, 저자 이선미는 어렵거나 힘들었던 사례도 첨부하고 이를 어떻게 해결하였는지 과감 없이 공개했습니다.

(11장. 쓰레기 집을 낙찰받다 참고)


나만의 경매 코치

'싱글맘 부동산 경매로 홀로서기' 안에는 경매 초보자들이 경매를 해나가면서 도움이 되는 정보들이 무수히 많습니다.

저는 초판을 읽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책 안에서 제공되는 물건조사서 양식을 활용해서 임장을 다니고 있고, 명도 시에 내용증명, 명도 합의서도 책에서 제공되는 기본양식을 저에게 맞게 수정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정보를 어디서 이렇게 쉽게 얻을 수 있을까요? 마치 개인 경매 코치와도 같습니다.

제가 첫 낙찰 물건이 생각보다 매도가 안 되었습니다. 

당시 '싱글맘 부동산 경매로 홀로서기'를 자연스레 다시 읽어보고 저자가 제안하는 방식을 활용해서 보다 손쉽게 매도를 했던 경험도 있습니다. 당시 저자가 책에서 소개한 물건 홍보물도 보고 따라 만들어서 중개사무소에 뿌리기도 했던.. 효과가 좋았습니다.


경매 여왕 이선미, 그리고 성공 유전자 이선미

'싱글맘 부동산 경배로 홀로서기' 책을 읽어 나가다 보면 배울 점이 무수히 많습니다.

당연히 경매에 대한 감과 상식을 쌓아가는 것은 기본이겠죠?

그와 더불어 저는 책을 읽어나가면서 '부동산 경매' 고수로 그녀를 이끌어 준, 그녀의 성공 유전자(마인드)를 배우고 싶었습니다.

부동산 경매로 부자가 되기 전, 누군가에게는 모든 걸 포기하고 싶었을 그녀의 상황..

하지만 그런 상황 속에서 저자 이선미, 그녀는 부동산 경매로 부자가 되었죠.

심지어 최근에는 '서민갑부'라는 방송에도 출연을 하고, 책은 개정판까지 출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는 저자가 힘든 상황 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결국 부자라는 큰 결실을 맺게 된 그녀의 마인드를 책을 통해서 배웠습니다.

부동산 경매로 부자를 꿈꾸는 분들이라면, 실제 부동산 경매로 부자가 된 사람(저자 이선미)에게서 그 방법을 배우시길 바랍니다.


읽고 또 읽고..

제 책꽂이에는 수십 권의 부동산 (경매) 관련 도서가 꽂혀있습니다.

이 중 90%의 책은 1번 정독 이후로는 책꽂이를 다시는 벗어나지는 못하는 신세, 나머지 5%의 책은 1번 조차 정독을 완료하지 않은 신세(오히려 읽을수록 더 안 좋은 영향을 받는 도서가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5% 정도의 책은 수회 읽고 또 읽은 도서들..

1번 정독을 하고 또 읽고 또 읽고.. 중요한 부분을 기억해두었다가 시간이 지나고 필요한 상황이 오면 또 읽고..

저에게 좋은 도서의 기준이란 처음 읽을 때 두 번째 읽을 때, 매번 새로운 부분이 보이고 새로운 감흥을 주는 도서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싱글맘 부동산 경매로 홀로서기'라는 도서는 '매우 좋은 도서'입니다.

우선 제가 초판이 있음에도 개정판을 새로 또 구매했다는 것에서 찾아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정말 아~~무 것도 모르던 왕초보 시절의 읽었을 때, 첫 물건을 낙찰받고 읽었을 때, 두 번째 물건을 낙찰받고 읽었을 때... 이번에 새로 나온 개정판을 읽었을 때 같은 글이지만 읽히는 포인트가 다르고 느끼는 바가 다릅니다.

제가 부동산 경매를 한다는 소식을 새로 듣는 주변 지인들이 종종 부동산 경매 도서 추천을 부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저는 보통 3권 정도 책을 추천을 해주는데, 그중 1권이 '싱글맘 부동산 경매로 홀로서기'입니다.

 

롸잇 나우(Right Now)!

앞서 저는 '싱글맘 부동산 경매로 홀로서기'라는 책을 통해서 부동산 경매에 대한 상식뿐만 아니라 성공 마인드도 배우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저자 이선미가 슬로건과 같이 하는 말이 있습니다.

롸잇 나우(Right Now)!

이 4개의 문자 '롸', '잇', '나', '우' 가 지금의 그녀를 만든 성공 마인드가 아닐까 합니다.

저 또한 '싱글맘 부동산 경매로 홀로서기 개정판'을 새로 읽으면서 느꼈던 부분들을, 그리고 그동안 생각만 해왔던 많은 일들을 지금 당장! 롸잇 나우! 실천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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