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고 싶은 아기 펭귄 보보
라이놀 지음, 문희정 옮김 / 큐리어스(Qrious) / 2018년 2월
평점 :
절판


 

 어른을 위한 일러스트 동화
날고 싶은 아기 펭귄 보보
펭귄 그림이 너무 귀엽지요~~^^

 

등장인물들이에요~
새처럼 하늘을 날고 싶어 하는
꼬마 펭귄 보보가 주인공이에요~

 

 

 

남자 여자의 편견에 대한 이야기네요.
 태어나자마자 남자아이는 파란색,
여자아이는 분홍색 배냇저고리를 많이 입지요.
처음부터 색깔로 구분 지어 놓는 게 싫어
우리 아이들은 하얀색, 노란색을
주로 입었어요.^^
언제부터 남녀를 색깔로 구분 지어놓았을까요??

장난감도 남자아이는 자동차, 로봇,
여자아이는 인형, 소꿉놀이 등을
주로 가지고 노는데
남자아이가 인형 가지고 놀면
이건 여자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거야~
하며 다른 거 가지고 놀라는
부모님들도 있지요.
그렇지만 요즘엔 많이 깨지고 있어요.
우리 둘째 아들도 콩순이를 좋아한답니다~^^

 

 

 

중간중간 노트처럼 중요한 문구나
자기 생각 등을 쓸 수 있는 곳이 있어요.

 

 

밖에서 일을 하느라 집에 잘 안 오는
스타일 멋진 엄마네요~^^
오래간만에 보니 보보가 너무 좋아하네요~

 

 

보보가 엄마만 너무 좋아하니
내가 다 키워났더니 소용없다고 하네요~~
자식 잘 키워봤자 소용없다는
어른들의 말씀이 생각나네요~^^
가까이 있을수록 더 잘 해드려야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책임감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책임감이 너무 강해서
승낙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아요.
일단 승낙하면 끝까지 책임을 지니까
더욱 신중히 결정하지요."

이 문구가 너무 와닿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강아지를 키워보고 싶었는데
끝까지 잘 키워볼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 신중히 생각했지요.
요즘 반려동물이나 자기 아이들을
너무 막 대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뉴스를 볼 때마다 너무 가슴이 아파요.
다들 책임감을 가지고
잘 키워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책임감이란 단어가 무겁고 어려운 단어지요.

 

 

동물의 시점에서 우리를 볼 때는
어떤 생각일까?
정말 궁금하긴 하네요~~^^

 

 

뒤에는 세계 동물, 환경 기념일이 적혀있어요.
사자의 날, 고래의 날..
이런 동물들의 날도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보보라는 펭귄은 날 순 없지만
날고 싶어 하는 꿈을 가진 펭귄이에요.
어느 누구도 보보에게 날 수 없다고 단정 짓게
이야기하지 않지요.

나이를 먹었어도 꿈을 가지고 산다는 건
멋진 일인 거 같아요.
꿈을 위해 열심히 시도해 본다는 자체가
대단한 거지요.
저도 결혼하고 아이 낳고
일을 그만두고 집에 있다 보니
아내, 엄마에 대한 일도 좋지만
내 이름이 달린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점점 들기 시작했어요.
지금 당장 할 순 없지만
꾸준히 준비해보고 싶어요~~^^

요즘 하고 싶은 것도 없이
그냥 하루하루 살아가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아요.
그런 분들께 추천하고픈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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