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보다 가족에게 소올해지고 거리감이 느껴지는 현대 사회, 가족은 따뜻한 존재가 아니라 남과 같이 불편한 존재가 되어가고 있다. 그리고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제대로 하지 못 하고 그냥 떠나보내버린다. 결국 부모들은 자식들에게 '염원'을 전달을 하지 못 하고 떠나보낸다. 만약 '염원'을 전달을 할 수 있는 '녹나무'라는 연결선이 존재한다면 어떨까? 하고 그는 '녹나무'를 만들어 이야기를 써내려간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에게는 염원을 전달 할 수 있는 녹나무가 없다. 그러니 히가시노 게이코 작가님께서는 현대 가족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는지? 그리고 하고 싶은 말, 하지 않으면 후회 할 말들은 무엇이니?라면서 물어보고 있다. 정말로 마음이 따뜻해지며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는 그저, 상업용 책과는 다른 이 소설책이다. ' 녹나무의 파수꾼'을 머리가 아플 때, 힘들 때,위로 받고 싶을 때, 가족 불화가 있을 때 나에게 주는 작은 위로로 '녹나무의 파수꾼'을 선물했으면 한다.http://m.blog.naver.com/doo2492/221885598045자세한 이야기는 제 블로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저는 개정판을 보지는 않았지만 구판은 소설로 다 읽은 사람으로써 만약 제가 비소득자가 아닌 소득자라도 구판은 다 읽었지만 세트로 다 사서 1년에 1번씩 다 읽을 것입니다. 그리고 소장 가치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