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 나인볼 1
사카이 마유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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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뭔가 장난스러운 리뷰 제목이 되었기는 하지만..; 제 관점으로 보기에 영 아닌 내용은 아닙니다. 게다가 나인볼.. 당구라는 소재가 들어간 순정만화라면, 꽤 찾기 힘들겠죠. 그런 면에서 꽤 신선감이 있는데다, 귀여운 작품입니다.^^; 툴툴거리는 남자주인공의 쑥쓰러워하는 모습도 볼만하고.. 막무가내이지만 그 사교적인 성격으로 인기가 있는 여주인공의 모습도, 보고 있자면 꽤 즐겁더군요. 캐릭터적으로 보자면, 실망시키는 않을 거라 생각하네요. 게다가 1,2권에 실려져있는 작가의 전 단편들도 나름대로 괜찮게 봤습니다. 뭔가 결말은 약간 시시하지만 말이죠.; 주인공 나이에서부터 알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아마 순정지향 소녀분들 취향일겁니다.. 아마도, 즐겁게 보실 수 있으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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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눈의 요정 슈가 1
코게 돈보.하루카 아오이 외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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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애니로써 먼저 보게 된 작품이고.. 음악도 꽤 좋아서, 그 첫화만 보았을 때는 꽤 느낌이 좋아서 다음 편이 기대되었습니다. 그런데.. 나가면 나갈 수록, 어딘지 비어있는 느낌이랄까 뭐랄까요.. 아무튼, 제 취향 쪽은 아닌 것 같아서 그다지 높은 점수는 줄 수 없네요. 그렇지만 꽤 작품성은 좋은 것 같고.. 캐릭터들도 귀엽고, 나쁘지 않습니다. (단지 취향이 아닌 것 뿐..;) 좀 유치한 감이 없지않아 있기 때문에, 좀 더 성숙한 만화를 좋아한다- 라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하고 싶지 않군요.. 아니 뭐, 자기 취향에 달려있는 거기 때문에 제가 추천하고 비추천하고는 결정하지 못하는 거겠지만요..^^:: 깜찍한 만화를 읽고 싶은 분에게는, 한 번쯤은 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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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캡터 체리 12 - 완결
CLAMP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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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이 작품을 생각하면 가슴이 징-하고 마음 속 깊은 곳에서 감동이 물밀듯 밀려오는 작품입니다.. 역시, 한 때 엄청이나 빠져있었던 작품이라서.. 그리고 이 만화로 인해 거의 사고관이 바뀐 정도라는 이유가 있네요.^^ 뭔가 조금 유치하고 밑의 분처럼 애들 취향이라는 것은 저도 공감합니다만.. 그 이상으로 독자를 빠져들게 하는 무언가가 있었다- 라고 생각합니다. 뭐, 클램프님들은 다 그런 작품을 쓰시는 것 같지만..(웃음) 아마 웬만한 여자아이들은 거의 다 알만한 유명한 작품입니다. 애니메이션으로도 유명했고.. 클램프 특유의 코믹씬들도 충분히 볼만하죠. (애니메이션으로는 그 빵빵한 성우진들까지!!)

단순하지만 귀여운 주인공..이라면, 일본만화에서는 흔하기 그지없는 설정입니다만.. 그래도 이 주인공은 왠지 모르게 미워할 수가 없네요. 어찌보면 가끔씩 미워지기도 하지만 엔딩 때의 그 둘의 러블리한 오오라가 물씬물씬 풍기는 모습만 보자면, 저는 더 이상 이 주인공에게 바라는 게 없습니다. 게다가 겉으로는 툴툴거려도 속으로는 시스터 컴플렉스급으로 그녀를 걱정해주는 멋진 오빠까지 있죠. 그리고 그녀의 친구들 등.. 약간 진부한 설정이기도 합니다만, 언제봐도 주인공의 친구 토모요양은 여러가지 의미에서 참 대단하다는 생각밖엔 들지 않는군요.; 여러모로 빠져들지 않게 될 수 없는 캐릭터들.. 이 쪽만 보아도 저는 충분히 읽을 만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애들 취향으로 만든 건 질색이다! 하시는 분들은.. 저와 비슷한 생각은 하실 수 없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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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Mine 2
다카오 시게루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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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저를 빠져들게 한 작품입니다. 보통 요즘 순정만화에서는 연상연하.. 그것도 여자 쪽이 7살이나 더 높은 사랑은 잘 다루지 않습니다만.. 그런 쪽에 있어서 물론 신선감도 있지만 어쩌면 약간의 쇼킹함도 느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처음엔 그랬습니다만.. 이들의 감동적은 사랑에 겁먹은 걸까요? 사랑에 나이같은 건 상관없다고 생각하게 해준 작품입니다.. 덧붙이자면, 연하를 정말 좋아하게 된 이유 중 하나죠.^^; 개인적으로는 남자주인공이 정말 멋있었습니다만.. 그 못지않게 조연들의 활약도 생각해보니 굉장했네요.^^ 남자주인공인 후우마의 성인판(^^)을 보지 못해서 아쉬웠다는 이유로 별 4개를 줄까도 망설였으나.. 역시 추억의 작품이군요. 서슴없이 별 5개를 쿡쿡 찍게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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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여행자 1
이나현 지음 / 시공사(만화)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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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취향적으로 보자면, 귀여운 작품 쪽에 해당합니다. 그다지 스케일이 넓지않은 판타지가 섞인 만화..라는 점에서는 백만표를 주어도 아깝지 않습니다!(단호) 깜찍한 그림체의 사랑스러운 캐릭터들, 흡혈귀.. 흔히 말하는 벰파이어가 주된 소재라면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등장하는 주요인물들도 인간보다는 벰파이어들이 많지만, 흔히 드라큘라를 연상하면 연상되는 이미지와 같듯이 무섭거나 인간이 곁에 있다면 결코 가만 놔두지 않는 그런 위인들이 못되더군요.; 오히려 두 어린 흡혈족은 순진하고 귀엽습니다. 그들의 깜찍한 모습만 보아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질 정도랄까..(웃음) 앞으로가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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