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예뻐지고 싶어! 4
요리타 미유키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3년 3월
평점 :
절판
이 만화를 읽고,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제목과 같은 것이다.. 보통 사람들이라면, 남들이 보기엔 어떨 지 몰라도[;] 살고 있는 동안 몇 번씩은 자신이 예쁘다..라거나 멋지다. 라는 생각을 할 거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이 작품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매 화때마다 나오는 여성들은 모두 다 자신의 어느 한 부분이 마음에 안 드는 것이 대부분이다. [혹은 전체]
그런 것만 보면 이성이 자신의 외모를 마음에 안 들어할 것이다.. 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이 세상 모든 남자들이 여자의 외모만 보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물론 보는 사람도 많겠지만야] 요즈음 사람들이 대부분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을 만화로까지 표현한 것을 보면 역시 이 사회는 우선적으로 외모를 중요시하는 사회가 아닌가 싶다.
그러나 이 작품까지 부정적이다라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 한 이야기를 예로 들어보면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계속 먹기만 하다 살이 쪄서 고민하는 여자아이의 이야기가 있는데 그 이야기에서는 그 여자애의 남자친구는 그런 것을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다른 이야기도 그런 경우가 대부분이다. [외모만 보다 맘 고쳐먹는 녀석도 있고] 그런 것이나 다른 것에서 봐도 충분히 이 작품이 매력적인 이유는 있다. 사람마다 취향은 다른 것이고 확실히 유치한 전개들도 보이지만 그래도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