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라의 크리스마스
클라우스 바움가르트 글.그림, 권영숙 옮김 / 아가월드(사랑이) / 2010년 12월
평점 :
품절


크리스마스 전날 일상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삶의 주변의 주제를 가지고

너무나 따듯하고도 경이롭게 그려 놓은 한 편의 영화같은

그런 그림책 "로라의 크리스 마스"를 소개 하려고 합니다.

속상해 하는 동생을 위로하고 싶은 누나의 마음이

가족의 사랑을

듬뿍 담아 표현되어 나오고

로라가 하늘로 보낸 별에게 물어 보려고 했으나

별이 보이지 않아 풀이 죽은 로라와

그 다음 장의 반전은

독자들로 하여금 입술에 미소와 상상력을 넘치게 하는

너무나 아름답고 따듯한

가족 드라마 입니다.

 

재현군과 함께 너무나 따뜻하게 책을 읽고 로라가 만든

동생을 위한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물론 소재와 모양은 다르지만 우리도 로라의 크리스마스트리처럼

퇴근하고 돌아오는 아빠를 깜짝 놀라게 해 주기위해

가족의 사랑을 담아 만들어 보았어요.

물론 아이가 만들도록 하기 위해 엄마가 칼을 쓰는 부분과 글루건을 다루어야 하는

위험한 부분만 조금 도와주었기때문에 아주 아름답거나 멋있지는 않아요.

아빠를 향한 재현이의 사랑이 듬뿍 담긴 크리스마스트리......

다음은 크리스마스에 대해 더 확장해서 한 번 알아보고

책을 만들어 보았어요.

산타할아버지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크리스마스날 받고 싶은 선물도 그리고 트리도 그려보고

크리스마스의 유래도 알아보고

산타마을과 크리스마스하면 떠오르는 것에 대해 마인드맵도

작성해 보고 로라의 크리스마스 덕분에 아주아주 풍성한

크리스마스에 대한 정보를 얻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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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나라 코코몽 : 정리정돈을 잘하자! - EBS 방영 딕브루너코리아 냉장고 나라 코코몽 시리즈
고정욱 글, 올리브스튜디오 그림, 신혜원 감수 / 딕브루너코리아 / 2010년 7월
평점 :
절판


냉장고 나라 코코몽이 내 아이의 인성을 터치하러 떴다~~~

 



 

우리아이의 생활 속에서 흔히 일어나는 소재로  자신의 이야기처럼

느끼고, 동감하고, 즐거워하고, 따라해보고 싶어하는 충동을 일으키는

사회성을 길러주는 프로젝트

 

우리아이와 함께 즐거운 경험과 유쾌한 농담을 이야기하고, 긍정적인 표현을

사용하면서 유머를 즐기면 마음의 여유가 생겨 상대방을 기분 좋게 만드는 마법에

걸리는 주문을 가르쳐 주시는 SBS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신혜원 교수님의 따듯한 조언

 

냉장고를 열면 언제나 만날 수 있는 소시지, 달걀, 오이, 당근, 무, 파, 콩과 같은

아이들의 흥미를 일으키는 재미있는 캐릭터

 

이 세 가지가 만나 우리아이의 정리정돈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무엇이든지 함께하면

빠르고 더 잘 할 수 있다는 협동에 대해 알려주는 길잡이 그림책입니다.

 

이 책의 제목을 말하자 "엄마 정리정돈이 뭐야? "라고 물어 보는 재현군에게

엄마와 아빠가 읽어 주고 덮어 놓았던 그림책,

어느 날 혼자서 펼쳐서 스토리를 이야기하면서 보더니 퇴근하고 들어오는 아빠에게

"정리정돈을 잘하자 나 혼자 읽었어요"라고 말하던 우리 재현군이 어느 순간부터

"정리정돈을 잘해야지" 라고 말하면서 매일매일은 아니지만 조금씩 정리하는 모습을

보면서 코코몽 책의 마력에 푹 빠져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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