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시효과를 만나볼수 있는 추리소설~재밌어요~

착각 탐정단 3 - 수수께끼의 그림자 마법 ㅣ 착각 탐정단 3
후지에 준 지음, 요시타케 신스케 그림, 정인영 옮김 / 을파소 / 2017년 9월

추리소설 저도 어릴때 정말 좋아했는데...

착시효과를 만날수 있는 추리소설은 얼마나 더 재밌을까요?^^

을파소의 착각탐정단 3번째 이야기

수수께끼의 그림자 마법!

내 눈에 보이는게 과연 진짜일까?

착시효과를 재미나게 만나볼수 있어 이야기가 더 궁금한 추리소설이랍니다.

그림자 연극교실에 참가하게된 현우와 친구들.

시작 시간이 남아

샌드위치와 주스를 마시며 기다리기 위해

기념품 가게 안쪽 카페로 간답니다.

음료수를 주문하면 선착순 20명에게 카스텔라를 준데요.

남아있는 네조각의 카스텔라 중

유독 커보이는 하나는 만수가 찜! ㅋ

착각탐정단 3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착시효과 그림이랍니다.

네개의 크기는 모두 같다는 것!!

이렇게 시작부터 착시현상 그림으로 아이의 흥미를 불러 일으켰으니

당연히 책읽는 재미가 폭발하기 마련~

그림자 연극 교실이 시작되고

젊은 남자가 아이들에게 설명을 해요.

원기둥이 올려져 있는 25개의 네모 타일들 

A 와 B가 적힌 네모타일의 색이 어떻게 보이나요?

A는 진한 회색으로  B는 연한 회색으로 보이는데...

실제는 같은 색이라는 것!!

연극이 끝나고 뒷정리를 돕기로 한 아이들.

피터팬 누나 민아와 같이 있었던 아이들은

 수상한 남자들에게 쫓기게 되면서 추리소설의 진면목이 시작되네요~ㅎ

따로 빼서 보면 다 같은 색이라니

제가 봐도 참 신기하고 재밌네요~

책속에 소개되고 있는 다양한 착시현상 자료를

실제로 재고 비교해 보면서

이야기속에 푹 빠져 착각탐정단과 함께 추리를 해보는 시간이 되었네요.

재미난 착시효과를 즐기며

추리소설의 미스터리를 아이와 함께 풀어보는 즐거움...

착각탐정단 3번째 이야기로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