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조아라 연재할 때 재밌게 본 작품인데 단행본이 나와서 깜짝 놀랐네요. 오랜만에 다시 읽어두 재밌어요. 꾸금이 많은데 되게 다양한 느낌이라서 지루하지 않아요 ㅋㅋ 개취로 어린 아크레온이랑 유리시엘 만나는 장면 좋아요.. 아크레온 처음이 유리시엘이었다는 설정이 마음에 들었던 ㅋㅋ 아무래도 어린 아크레온이라 미숙하고 미소년틱했어서 더 좋았네요.. 게다가 현재의 아크레온한테 딱 들켜서 ㅎ,, 그 장면들도 되게 좋았습니다. 서로 질투하는거 너무 짜릿하구 재밌어요. 작가님 신작도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