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때문에 녹음과 녹화가 습관이 된 여주 넘 안쓰러웠던 ㅠ 남주와 그것때문에 얽히게 되는데 남주가 여주한테 점점 감기는 과정 재밌어요. 남주 시점에서 안달나고 질투하고 그런 속마음 많이 나와서 존잼임. 여주의 의도치 않은 밀당 ㅋㅋ.. 여주가 트라우마 극복해가는 과정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