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가 여주를 다른 남자한테 보냈던 설정 개취로 되게 마음에 들었어요.. 난 쓰레기니까.. 여주 불쌍하고 ㅠ 솔직히 남주한테 여전히 마음 있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건조한 분위기인데도 피폐하게 느껴졌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