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 분야로 되게 공부 많이 하고 쓰신 작품같아요. 남주의 복수에 관한 이야기와 여주의 독특한 능력이 엮이면서 너무 재밌네요. 1권에서 빌드업하고 2권에서 확 터지니까 끝까지 재밌게 볼 수 있었습니다. 결핍있는 남주 캐릭터도 마음에 들고 여주를 만나 서로 쌍방구원으로 가는 과정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