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여주가 첫사랑인데 둘이 못만난 기간에 몸 굴리고 다니는 남주들보면 개빡쳤는데 태범이는 안그래서 좋았음. 순정남은 이래야지.. 둘이 학창시절 이야기도 좋구.. 풋풋한데 또 안풋풋한 모습도 있고 ㅋㅋㅋ 귀여워.. 힘들게 살아왔던 희수가 행복해져서 너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