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주인과 노예의 변증법 (총4권/완결)
이정운 / 가하 / 2022년 7월
평점 :
판매중지


이정운 작가님의 오랜만의 신작이라 기대했는데 진짜 너무너무 재밌어요. 뒷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서 밤새서 다 읽었네요. 이세계에 떨어져 노예 신분이 된 자하. 황제를 모시게 되었는데 진짜 말 그대로 자하를 막다루는 황제,, 한 번의 흥미로 끝나지 않고 어느 순간부터 자하의 마음까지 원하게 되는 황제지만 이미 황폐해질대로 황폐해진 자하 ㅜ 본래 살던 세계로 돌아가고자하는 정신력 하나로 버텼던 자하인데 진짜 감정없는 인형처럼 되어버리고,, 그걸 보며 후회하는 황제인데 후회하는 것두 되게 자기만의 스타일이라 더 어긋나는 둘,, 그 후에 현실 세계로 돌아갔다 다시 이세계에 온 자하는 자기가 예전에 이세계에 온 걸 잊어버린 상태에서 어떤 남자와 엮여요. 그남자에게 마음을 주지만 그 사람의 정체는 역시나 ㅋㅋㅋ 진짜 미친넘,, 사랑때문에 엄청났던 그 능력까지 포기하다니,, 황제가 어떻게든 자하의 마음을 얻으려고 살살 기는 거 보는거 너무 취향저격이었던,, 자하 속마음이 웃긴 구간이 많아서 엄청 피폐한 상황인데도 유쾌한 부분도 있었네요. 둘이 위치가 바뀌고 나서의 장면들도 좋았어요. 진짜 너무너무 재밌게 봤네요 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