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돌하면서도 대찬 여주가 너무 귀여워요. 그런 여주한테 확답을 주지도 않고 확실히 거절하지도 않는 남주 등짝을 때리고 싶을 정도로,, 정말 싫으면 싫다고 할 텐데 저렇게 끄는 걸 보면 분명히 남주도 여주를 오래 마음에 담아둔 것 같은데 와이라노 와이라노 하면서 봤네요. 여주네 가족들도 다 좋구 ㅜ 여주가 너무 사랑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