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부터 시작해서 너무 좋았네요. 풋풋한 두 사람의 모습 보는 걸 좋아해서 재밌게 봤어요. 가정사때문에 찌통인 부분도 있고 ㅜ 구원자처럼 다가가는 것도 취향저격이었구.. 남주가 운동하는 것도 취저 그자체였어요. 술술 읽히면서 달달하기까지 이 여름에 읽기 딱이었습니다.